11/21/2009

마지막 때에는 이러한 준비가 어떠한지

성경을 올바로 연구하는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 예언의 성취가 가까웠다고 말합니다. 이번에 일어난 경제침체가 마지막에 다가올 환난의 때를 재촉하는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실질적으로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인가도 말합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밀어닥친 금융위기는 세계금융기관들의 몰락을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미국에 일어난 경제위기는 전 세계를 두려운 상태로 끌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자신의 돈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인하여 시장경제가 극한 침체상태로 들어갈 것이라 합니다.

1930년대에 있었던 미국의 경제공황을 생각하면서 염려하는 분들은 봅니다. 그런데도 그때 미국의 경제공황을 모르고 편안하고 안정되게 살았던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자급자족이 가능한 시골생활을 했던 사람들은 아무리 경제가 어려워도 별 어려움 없이 위기를 넘겼기 때문이라 합니다. 마지막 환난과 경제위기에 대하여 실제적인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도 생각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일 수가 있을 것입니다.

1. 빚과 월부금이 없는 생활
현제 미국과 모든 나라가 안고 있는 문제는 경제위기 상황이 짐승의 표를 요구하는 시점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경제문제뿐만 아니라 지구의 환경문제로 말미암아 엄청난 규모의 천재나 테러가 발생할 때는 미국정부는 즉시 계엄령을 선포하게 될 수도 있다는 합니다. 그러한 상황이 되면 전제주의국가 성격을 띤 제도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그러한 제도는 지구정부를 불러오는 예언이 성취되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이 시대를 주목하며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미국역사를 보면 1920년대 말, 세계적인 경제공황이 시작되었을 때, 세계의 자본주의 국가들은 세계공황을 극복하는 경기부양책으로 통제경제를 실시했으며, 몇몇 나라들은 공황을 타개하는 대책으로 강한 군사력을 가진 전제주의 정부를 만들었던 예가 있습니다. 이러한 예를 볼 때, 경제공황은 미국에 독재주의성격을 띤 정부를 탄생하게 할 가능성이 많을 것이라는 인식들입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주님께서 주신 지혜를 잘 활용하여 주님의 재림을 앞두고 마지막 예언의 성취되는 징조들을 살펴보면서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적인 영적으로 준비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가온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제적인 준비로 제일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각 사람이 경제적인 부채나 월부금에 자유롭게 빚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은행이나 금융통제시스템으로부터 간섭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 것들이 부채, 월부금(월부금 중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Credit Card 빚입니다)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합니다.

빚이나 월부로 갚아야 하는 것들이 없어야 전체적으로 가동될 경제통제시스템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어야 666 짐승의 표 제도에서 서서히 시작되는 초반부터 짧은 기간이라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투자해서 더 벌려고 하는 욕심이나 소비를 줄여야 합니다. 갚고 해결해야 할 빚이나 신용카드 월부금 등을 빨리 정리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2. 도시보다 시골 생활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마24:16)

주님의 말씀은 마지막 때에는 산으로 도망하라는 말씀에서 된 ‘산’ 문자적인 뜻도 되지만 언덕이라는 뜻도 됨으로 “도시를 떠나 시골로 도망하라”는 뜻으로 보아야 합니다. 앞에서 살펴보았지만, 1930년대의 경제공황이 있었을 때 시골에서 살았던 사람들은 공황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았다고 합니다. 666 짐승의 표는 “매매”라는 사고파는 문제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것을 피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조시를 떠나 조용한 시골서 스스로 먹을 양식을 재배할 수 있는 곳을 마련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멀리 멀리 안전한 장소를 마련한다면, 주님께서는 앞으로 오는 환난의 때를 위해 준비할 때 기뻐하실 것입니다.

대도시는 폭동과 소요사태와 테러의 위험에 시골보다 더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신과 자녀들의 영적인 면을 위해 부도덕한 영향이 지배하는 장소들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살아야 합니다. 혼란과 폭력과 법죄가 가득 차 있는 도시에 더 넘치는 실정입니다. 땅에서의 가정은 하늘에 있는 가정의 표징입니다. 하늘의 가정을 위해 준비하는 가족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마지막 때에는 가정의 위치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재물에 욕망, 유행의 물결, 사회의 관습 등에 의해 지배를 받지않을 만한 곳에 가정을 두어야 좋습니다.

시골은 자녀들에게 영생을 위하여 준비시키는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자녀들을 멸망으로 이끄는 도시의 유혹에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돈을 벌려는 강한 열망, 흥분과 괘락을 갈구하는 분위기, 자랑과 사치와 낭비에 대한 욕구 등이 만연하며 인간의 업적만을 바라보게 하는 도시보다는 하나님의 업적을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답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골에 가서 자연과 살면서 오실 주님의 재림과 환난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 유익합니다. 경제위기와 환난을 피하여 거할 수 있는 시골 땅을 선택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적인 생활을 준비해야 할 이유는 생계나 실생활에서의 경제적인 압박 때문이 666 짐승의 표에 굴복(경배)하지 않도록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겠기 주님께서 “산으로 도망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3. 자급자족 할 수 있는 생활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살전5:3)

지구의 역사가 끝이 가까운 시점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님은 “인자의 때는 노아의 때와 같으니라.”는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노아의 가족이 하나님께서 주신 정한 계획과 설계도대로 방주를 만드는 일에 순종하였습니다. 결국 그 방주에 의해여 구원을 받았던 것처럼, 자신과 가족을 위해 준비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휴거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환난에서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준비하는 사람만이 휴거의 축복을 얻을 것이요, 환난 때에도 이기고 넘길 수 있습니다.

이번 경제위기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무엇인가 말씀을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가오는 환난과 예수님의 재림을 맞이하는 준비를 요구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영적으로 일깨어 징조들을 살피고 예언을 담구하며 회개하고 정결케 하라는 신호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의 성품으로 온전히 변화되어야 위기를 넘길 수 있는 것입니다. 열심히 자신과 가족들의 영혼을 위해 준비하는 사람만이 영광을 볼 것입니다. <장죠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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