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계18:3)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야고보서 5장 1~3절에는 경제적인 위기에 대한 묘사를 보았습니다.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 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경제위와 바벨론의 무너짐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계시록 13장에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 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666이니라.”
앞에서 우리는 바다에서 나온 짐승이 법을 바꾸며 살아가는 세대임을 살펴보았습니다. 머지않아서 미국은 짐승의 우상(취하려는 갈망)을 세워주고 짐승의 표를 강요(경배)하는 세력이 되지 말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런데 지구정부가 실시하는 개인신분 표가 되는 Chip(짐승의 우상)을 갖게 하고 그것을 강요(경배)하는 중요한 고리가 역할이 경제문제입니다.
성경의 예언은 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 사람은 “매매를 못하게”되는데, 사거나 파는 경제문제인 활동을 못하게 되며 경제적인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시사하고 있습니다. 짐승의 표의 환난이 경제적인 면과 맞물려 일어나는 것이라면 한 가지 확실한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것이 다름 아닌 경제를 Control하는 어떤 체제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종교와 정치와 경제가 함께 하나님의 백성을 압박하고 핍박하는 세력으로 나타날 때, 강대국이라는 바벨론이 무너지고 타락의 절정으로 달려가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 예언을 연구해 보면 먼저 바벨론에 마음과 교리를 가진 교회들의 영적인 상태가 먼저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음은 경제가 망하며 마지막으로 짐승의 세력과 연합하여 일해 오던 정치가들과 나라들이 망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됩니다.
1. 경제와 마지막 예언
계시록 18장 16절에는 “바벨론을 인하여 치부한 이 상품의 상고들이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여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하였습니다. 이 예언에 이어서 미국의 경제위기가 세계경제가 어떻게 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부가 1 시간에 망하는도다.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계18::17)
바다(θλασσα)는 무리를 이루고 사는 세상의 세대입니다. 각 선장들(κυβερνητη)은 키잡이이므로 각 나라의 통치권자들입니다. 배(船舶-πλοον)는 각 나라의 생산품을 운반하는 무역통상입니다. 선인(ναυτη)은 그 나라를 움직이는 관리(공무원)들입니다. 각처를 다니는 선객(πλεων)은 그 나라의 대소기업인들입니다.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바다라는 세상에서 삶을 꾸려가는 각 나라의 국민들입니다.
예언의 말씀은 경제위기는 위기를 넘어서 붕괴로 이어진다고 했습니다. 큰 성 바벨론의 경제가 무너지는 것을 보는 모든 나라 통치자들과 기업인들과 관리들과 국민들까지 “티끌을 머리에 뿌리고 울고 애통하여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 마지막 바벨론의 멸망을 언급한 예언의 말씀은 미국을 비롯하여 세계 곳곳에 닥친 경제위기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자국경제는 물론 온 세계의 경제를 파산시키고 나서 미국과 전 세계에 새로운 경제지배 체제를 만들려고 계획 중이며, 그 배후에는 어떤 세력이 작용하고 있을 것이라는 설이 항간에 돌고 있습니다.
이번 경제위기로 말미암아 미국과 세계의 경제를 하나로 묶어서 Control 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고, 그것이 사람들의 실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하고 압박을 가하는 제도로 연결되면, 짐승의 표를 강요하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합니다. 그러한 제도는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하는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2008년 11월 15일에 열렸던 G-20회담에 각국 대표들은 International Monetary Fund(IMF)를 대체할 새로운 세계경제체제를 만들기로 결정하였다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의 징조들을 살피는 우리들로서는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이유는 새로운 제도의 출발의 신호가 될 수 있겠기 때문입니다. 현재 오바마 당선자는 경제문제에 대하여 경기부양책을 마련하겠다고 합니다만, 미국 월가에서는 눈덩이처럼 불어난 미국국채 발행과 재정적자가 더 어려움을 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2. 마지막 징조와 경제위기
미국에서 2008년 3월 13일에 비밀국회회의(Close Door Congress)가 있었습니다. 그 회의는 의원들에게 2008년 9월 이후에 미국경제가 붕괴될 것이라는 것을 통보하기 위함과 2009년 2월부터 경제몰락으로 말미암아 정부가 파산할 것을 통보를 했다고 합니다. 그 비밀회의에서는 미국에 다가올 경제파탄으로 말미암아 폭동이 일어날 것을 염려한 정부가 미국의 주요도시들에 수십만 명이 들어갈 수용소를 600 여개를 설치해 놓고 연방정부긴급사태관리청(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FEMA)에서 운영하며 이것을 “REX84 Program"이라 부릅니다.
이런 수용소를 마련하는 이유는 경제공항으로 말미암아 미국에서 불만을 느낀 사람들이 폭동을 일으킬 경우, 이들을 진압하고 수용할 목적이라 합니다. 가장 규모가 큰 수용소는 Alaska Fairbank에 있는 수용소라 합니다. 미국에는 9-11사태이후에 애국법(Patriot Law)이 생겼을 때 비상시 대통령의 권한으로 계엄령을 선포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군부에는 Northcom이라는 체제를 새로 설립하여 계엄령을 통하여 군부가 경찰권과 치안을 장악할 수 있는 제도까지 마련해 놓았습니다.
미국정부는 신용카드 파산이 몰려올 것을 예상하고 있으며, 1,000개 이상의 은행들이 파산될 것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상황들을 제압하는데 필요한 조치가 계엄령입니다. 현재 미국기독교인들 중에는 점점 위급해지는 경제상황은 계엄령을 불러오기가 쉽고, 이로 말미암아 전체적인 성격을 띤 독재정부가 탄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런 일들이 짐승의 표 제도로 전환될 가능성을 점치고 있습니다.
또 미국의 소요와 경제문제가 세계적으로 파장을 일으킬 경우 이를 Control 하려고 이미 UN헌법이 생길 것이라 합니다(이미 지구정부통치자의 강령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렇게 될 때 UN법으로 인정하는 종교와 신앙만이 허용되는 것입니다(1994년 12월에 단일종교회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이러한 때가 올 것을 예견이나 한 것처럼, 이미 힌두 사람 Daniel Gomez Ibanz를 단일종교의장으로 선출해 놓았습니다.
이제 남은 일은 UN을 위해 봉사할 성직자(목사와 사제)를 임명(Appointment)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내 백성아 거기(UN과 URO에)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고 호소하신 것입니다. 이런 모든 상황들은 성경에 기록된 마지막 예언들을 성취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으므로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 주님의 재림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장죠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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