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2011

예수님은 무리를 배부르게 먹이십니다

예수님의 제안에 제자들은 많은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자들 중에는 돈을 가진 자도 없고, 무리들은 많고, 자기들이 해결하고자 생각하니 암담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안드레는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하면서 한 아이에게서 가지고 온 오병이어를 예수님께 가져왔습니다.

예수님은 적은 양이지만 오병이어를 주신 것에 감사 기도를 하시고 축복하셔서 큰 무리를 먹이셨습니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이 열 두 바구니에 찼습니다. 예수님은 안드레의 적은 믿음의 순종을 쓰셔서 오천 무리를 먹이신 것입니다.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태도는 믿음과 순종입니다. 풍성히 먹이실 것과 나에게 있는 하찮은 것 으로도 큰 일을 이루실 수 있음을 믿고 순종함으로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당신은 계산에 밝은 빌립입니까? 아니면 순종하는 안드레입니까? 주님의 역사는 주님께서 친히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오병이어를 드리는 순종입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어야 합니다.

물리적이고 경험적인 이해에 갇혀 있는 무리들은 영적이고 초자연적인 진리를 가르쳐 주시는 예수님의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이제 서로 수군거리다가 다투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예수님은 그의 사역과 인격에 생명을 관련시키고 있습니다.

갈보리 산의 속죄의 죽음은 구약에 약속된 모형의 실체입니다. 그리하여 이 생명은 믿음을 통하여 받습니다.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것은 배고픈 자가 음식을 먹듯이 죄로 말미암아 영적 기아와 굶주림 가운데 있는 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임으로 배부름과 참 생명을 얻게 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또한 먹고 마심은 가장 밀접한 연합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과 기도, 성찬은 우리가 예수님과 깊은 교제를 갖기 위한 매우 중요한 은혜의 수단입니다.

주님과 깊은 인격적인 연합이 당신의 생명을 풍요롭게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날마다 양식과 음료를 마시듯이 말씀과 기도, 성찬 등의 은혜의 수단을 통해 주님의 배부르게 하시는 풍성한 은혜를 맛보시길 기도합니다.

복 있는 사람의 생활의 열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을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8:9)

영국 런던의 테임즈 강변에 재판소가 있었는데 이 재판소의 뜰에 포도나무 한 그루가 있었습니다그런데 이 포도나무에서 열매가 열리는 포도가 영국에서 가장 맛이 있었습니다.그래서 식물 학자들이 그 포도나무를 번식시켜 널리 보급하기 위해서 조사를 해보니 다른 포도나무와 조금 다른 점이 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여 이 포도나무에는 다른 포도나무보다 맛있는 열매가 맺히는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그리고 마침내 이 포도나무의 뿌리가 테임즈 강 밑바닥에까지 뻗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뿌리가 강 밑에 뻗어있으므로 웬만큼 가물어도 수분을 충분히 빨아들일 수 있었고 또한 다음 곳보다 더 많은 양분을 섭취할 수 있었기 때문에 영국에서 가장 맛있는 포도를 맺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복 있는 사람이 되면 겉 보기에는 여느 사람과 조금도 다름이 없습니다그러나 그 사상과 삶의 철학과 신앙의 뿌리가 하늘 보좌에까지 뻗어 있으므로나라가 나라를 대적하고 지진이 나며 기근이 다가오고 이 세상에 변혁이 다가온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복 주셔서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으며 남에게 꾸어줄지언정 꾸지 않는이와 같은 기적이 나타나게 되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 영광을 나타내게 되는 것입니다.

풍수지리설에서의 자연환경을 통하여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악인의 죄를 좇지 아나하고,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야웨)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여 하나님 앞에 복 있는 사람이 되면그가 사는 곳 마다 복이 넘치도록 쏟아지게 될 것 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하나님이 우리를 원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로마서 8:31, 32) 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복 있는 사람이 되어서 여러분이 가는 곳마다 만나가 내리고메추라기가 날아오며바위가 갈라져 생수가 넘쳐 흐르고여리고 성이 무너지는 풍성한 기적의 열매를 맺어 여러분 자신이 복을 누리고 또한 세상 사람들에게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저는 시냇가에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형통하리로다”(시편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