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2011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어야 합니다.

물리적이고 경험적인 이해에 갇혀 있는 무리들은 영적이고 초자연적인 진리를 가르쳐 주시는 예수님의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이제 서로 수군거리다가 다투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예수님은 그의 사역과 인격에 생명을 관련시키고 있습니다.

갈보리 산의 속죄의 죽음은 구약에 약속된 모형의 실체입니다. 그리하여 이 생명은 믿음을 통하여 받습니다.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것은 배고픈 자가 음식을 먹듯이 죄로 말미암아 영적 기아와 굶주림 가운데 있는 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임으로 배부름과 참 생명을 얻게 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또한 먹고 마심은 가장 밀접한 연합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과 기도, 성찬은 우리가 예수님과 깊은 교제를 갖기 위한 매우 중요한 은혜의 수단입니다.

주님과 깊은 인격적인 연합이 당신의 생명을 풍요롭게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날마다 양식과 음료를 마시듯이 말씀과 기도, 성찬 등의 은혜의 수단을 통해 주님의 배부르게 하시는 풍성한 은혜를 맛보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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