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2011

부활하신 주님의 약속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11:7)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상고하면서 부활의 주님이 어떠한 주님이신지를 깨닫고 은혜를 누리기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이제 내가 떠날 기약이 되었다고 말씀하시자 제자들의 마음에 번민이 많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예수님께서 1절에 너희는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나를 믿으라고 다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런 부족한 제자들처럼 오늘 우리도 어찌할 바를 몰라하는 영적 고뇌가 있을 것입니다.하지만 부족한 제자들과 우리들을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시고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그것을 세 가지 정도로만 묵상하려고 합니다.

약속 중의 하나는 미래에 대한 약속입니다.
내일이 오늘만 못하다면 살 맛이 날까요예수님께서 연약한 제자들에게 먼저 하신 말씀이 바로 미래에 대한 말씀이셨습니다그것은 바로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미래를 책임져 주시겠다는 귀중한 말씀입니다이 약속을 하신 분이 부활의 주님이십니다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는 것처럼 나를 믿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썩지않고 변하지 않는 하늘나라가 예비되었다는 미래의 소망보다 우리를 안심하게 하고 우리의 행복을 책임지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두 번째로 친구를 약속하셨습니다.
그것은 곧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15:12-15의 말씀을 읽읍시다주님께서는 주님의 비밀을 제자들에게 숨기지 않으셨습니다십자가와 부활과 천국과 성령의 강림을 알려주셨습니다성령으로 임하셔서 친구가 되어주시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바랍니다성령의 내주하심으로 하늘의 비밀을 알려주심으로 우리를 친구 삼아주시는 것을 깨닫기 원합니다그 증거는 하나님이 나의 죄를 용서하셨다는 확신이 있는 것입니다이런 확실함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원합니다그것을 알 수 있는 첫째는 평안함입니다그리고 기쁨입니다.평안이 내적인 것이라면 기쁨은 밖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를 가족으로 삼아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보다 귀하고 아름다운 역사가 있을까요우리가 세상을 살면 영적인 곤고함이 일어납니다그러나 염려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족으로 삼으셔서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부활하신 주님을 믿을 때 이런 역사가 우리 가운데 있을 줄 믿습니다.

우리에게 함께 하는 분지켜 주는 분이 있다는 것을 알 때 훨씬 더 담대할 수 있습니다부활하신 주님을 믿는 여러분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고세상에서 승리하는 역사가 있기를 축원합니다(목동제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