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2010

하나님의 막대기


대상5:25,26   …저희가 그 열조의 하나님께 범죄하여 하나님이 저희 앞에서 멸하신…

요즘 세상을 보면 성적으로 너무나도 타락해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가장 인기 있는 TV 드라마가 불륜을 소재로 다루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같은 드라마를 보면서 대리 만족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현대인들의 성적 타락을 증명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적 타락 못지않게 중요한 타락이 있습니다. 성도들에게 있는 영적인 간음이 바로 그것입니다.

1. 하나님은 영적인 간음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1) 쫓겨난 사람들
십계명을 보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간음하지 말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성경은 간음의 두 가지 모습을 지적합니다. 첫 번째는 육체적인 간음이고, 또 하나는 영적인 간음입니다. 간음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인간들의 성적 욕망을 절제하라는 뜻과 함께 영적인 간음을 금지하는 명령인 것입니다. 그러나 요단 동편에 자리잡았던 르우벤과 갓, 므낫세 반 지파는 이 같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멸하신 요단 동편 땅의 신들을 섬기는 영적인 간음을 저질렀던 것입니다.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땅에서 할라와 하볼과 하라와 고산 하숫가로 쫓겨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2) 이 시대의 영적인 간음
우리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본문을 보면서 '나는 다른 신들을 섬기지 않는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대부분 기독교적인 배경에서 자란 사람들은 우상을 섬기지 않고, 그것에 절하지는 더더욱 않습니다. 그것들을 미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말 다른 신들을 섬기지 않고 있습니까? 현대에는 우상이 되어버린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돈을 섬깁니다. 돈이 자신의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은 분명히 이 시대의 우상입니다. 어떤 사람은 권력을 추종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명예를 하나님보다 귀중하게 여깁니다.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 교회에 출석하고 자신의 명예에 손상이 되면 하나님을 떠나 버립니다. 이 외에도 우리가 하나님보다 더 신경쓰고,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여러분들의 우상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금하신 것입니다.

2. 하나님은 대적자들을 통하여 징계하시기도 합니다
1) 하나님의 징계의 수단
하나님은 이러한 간음자들을 징계하십니다. 하나님의 징계의 수단은 다양합니다. 때로는 로마서 1장에서 사도 바울이 말하고 있듯이 그냥 내버려두심으로(24,26,28) 스스로 죄짓고 돌이킬 수 없는 죄의 결과에 버려두시기도 하고, 불이 떨어진다거나 땅이 갈라지게 하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에 의하여 심판하시기도 합니다또 다른 사람들, 혹은 다른 이방 민족들을 통하여 비방과 환난과 죽음을 당하는 지경에 이르게도 하십니다사무엘상 7 14절을 보면 이 같은 하나님의 징계의 수단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 짓고, 회개하지 않는 백성에게 다른 사람들을 통한 환난, 그리고 인생에 어려움을 주시는 방법들을 통하여 징계하신다는 것입니다.

2) 사람 막대기를 쓰신 하나님
본문을 보면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가 하나님께 범죄하였고, 영적인 간음을 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들의 이 같은 죄악을 심판하셨던 것입니다. 원래 하나님은 르우벤, , 므낫세 반 지파가 요단강 동편에 자리잡고 살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 앞에 죄악을 일삼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앗수르왕 불과 디글랏 빌레셀의 마음을 움직이시고 그들을 치게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죄악을 징계하시기 위하여 사람 막대기를 동원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도 선한 사람들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극한 죄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을 쓰셨던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죄악 가운데 진행할 때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통해 징계하시기도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3. 우리는 성결한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야 합니다
1) 친히 징계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가 영적인 간음을 할 때에 친히 막대기를 드십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어긋난 생활을 할 때에 인생에 고난을 주시고, 다른 사람들을 통하여 어려움을 겪게 하십니다. 아니면 그냥 내버려두기도 하십니다. 이 모든 하나님의 징계는 하나님께서 친히 막대기를 드신 결과입니다. 하나님의 막대기, 하나님의 징계를 받은 사람들은 그것을 깨닫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인생이 어렵다고 신앙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이 나를 괴롭힌다고 물러서지 마십시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안주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징계를 깨달았으면, 엎드려 자복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더 큰 징계, 즉 약속의 땅에서 쫓겨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의 신부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육적인 간음 뿐만 아니라 영적인 간음 역시 하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본문은 그것을 어겼을 때에 약속의 땅에서 쫓겨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교훈해 주고 있습니다. 신약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은 우리 모든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한 남편의 아내, 한 아내의 남편이 가져야 할 기본 덕목은 남편이나 아내에 대하여 성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신부인 우리 모든 성도들은 그리스도 앞에 성결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이 같은 사실을 망각한 채 다른 신들을 섬기고, 죄악 된 모습에 그대로 머무른다면 약속된 하나님의 나라에서 쫓겨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 앞에 성결한 신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영적인 간음은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죄악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 앞에 성결한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늘 성장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공중 권세(악령)들의 정체


우리의 대적들은 혈과 육이 아니다. 그들은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다. 에베소서 6:12절은 사탄의 세력들이 네 가지 계층으로 조직되어 있음을 알려 준다. 첫째는 정사인데, 이들은 세상의 왕 가운데 역사하는 악령의 세력들이고, 둘째는 권세, 곧 공중의 권세를 장악하려는 악령들이고, 셋째는 이 어두운 세상을 다스리는 주권자들 안에 역사하는 악령들이고, 넷째는 사탄의 각종 궤계를 수행하는 수많은 악령의 세력들이다.

1) 정사(principalities) - 정사에 관해 말씀한 다니엘서 10장을 보면, 바사 왕과 헬라 왕이 하나님의 천사가 다니엘에게 메시지를 전하지 못하게 방해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면 오늘날 이 시대에도 미국의 왕, 영국의 왕, 즉 세계의 대통령들 같이 세상을 주관하는 정사의 악령들이 존재하는 것인가? 각 나라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미 사탄의 정사들과 영적인 씨름을 하고 있지 않는가!

2) 공중의 권세를 잡은 악령들(power) - 곧 권세의 세력들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그들은 어떻게 그들의 계획을 수행하는가? 우리는 금세기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무선 전신이나 전자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러나 이 세상의 영적 권세자들, 곧 사탄의 악령들은 이뿐 아니라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른 능력에 대해서도 이미 수세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 이 시대에는 그러한 공중의 권세 잡은 영들이 역사하기 때문에 거짓말들이 독가스처럼 퍼지고, 무법의 영들이 도처에 나타나 사람들의 마음속에 강한 미혹의 영으로 역사함으로 할 수만 있으면 믿는 자들까지도 넘어뜨리려 한다. 진리가 사탄의 세력을 대적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보이지 않은 영역에서 역사하는 이 권세자들은 전자파처럼 보이지 않게 사탄의 미혹의 영을 역사함으로 세상 사람들을 그들의 지배권 안에 가두어 둔다.

3)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ruler)역사를 살펴보자면, 앞에서 본 것과 같이 정사는 다니엘 10장의 군장들같이 역사하고, 공중의 권세(미혹의 영) 잡은 자들은 전파같이 보이지 않게 미혹의 영으로 침투하고, 주권자들(어두움의 영)은 어두움의 세상을 지배하고 통치한다. 그들의 궤계는 어떻게 사람들을 어두움 가운데 가두어 둘 것인가, 어떻게 하면 진리의 빛이 사람들에게 이르지 못하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즉 그들은 할 수 있는 대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복음의 사역을 방해하고, 진리뿐 아니라 진리로부터 발생하는 빛조차 사람들에게 이르지 못하도록 역사한다.

4)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 - 수많은 악령들의 집단을 말한다. 그들은 그들의 상관인 주관자들의 어두움의 왕국을 확장시키기 위하여 사람들을 공격하는데, 마치 사탄의 군병들 같은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성경은 이런 악령들의 세력을 대적하라고 말씀하는데(6:11), 이것은 마치 치열한 전투를 앞두고 준비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바울은 주 안에서 강건하여져서방어 태세만을 취하고 있던 성도들에게 이제는 주님이 십자가에서 승리한 그 무기로 무장하고, 또 적극적인 공격 태세를 갖춤으로써 그 원수의 세력을 요새에서 쫓아내고 도망하게 만들 뿐 아니라 사탄의 계획을 좌절시키고 깨어 부수라고 용기를 북돋아 준다.

그리고 13절에서 그러므로라고 토를 붙인 후에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고 계속 권면한다. 이 구절은 성도들의 적극적인 영적 전쟁의 태도를 설명하고 있을 뿐 아니라, 모든 악령의 세력들이 주님과 연합된 하나님의 자녀들과의 영적 전쟁을 통하여 무너져 내릴 것을 확신 있게 예고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정사권세자어두움의 주관자들에게 둘러싸여 공격을 당하는 악한 날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러한 날은 개인뿐만 아니라 교회에도 임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그냥 서서 방어만 할 것이 아니라, 혈과 육을 바라보지 말고 주님 안에 강건하여지고또 주님 안에 깊게 뿌리를 박아 하나님의 영원한 화평 안에 거함으로써 어두움의 악령들과 접전하는 곳까지 나아가자! 그리고 우리의 믿음과 기도로 그들의 세력을 무찔러 없애자!

             하나님이 하늘 보좌에 좌정해 계심을 기억하자! 그뿐 아니라 우리가 그분 안에 온전히 거할 때도, 또 그 안에 부리를 내리고 그분에게만 우리의 초점을 맞출 때, 우리는 우리의 대장이신 주님의 능력에 동참해서 영적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일을 행한 후에”(13)라고 바울은 계속해서 말하고 있는데, 영어 번역은 이 말씀을 모든 세력을 다 무너뜨린 후에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 그 모든 악령의 세력을 물리친 후에야 우리는 흔들리지 않고 서 있을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분명히 영적 전쟁은 존재한다. 악한 날은 개개인은 몰론 교회에도 임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이 악한 세력의 공격을 물리칠 수 있고, 또 굳세게 서서 하나님 안에서 복된 승리를 누릴 수 있는 놀라운 승리의 날이 보장되어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치열한 영적 전쟁을 어떻게 승리로 이끌 것인가? 해답은 바로 부활의 생명 측면에 있는 십자가에 있다! 이제 성도들은 주님과 연합함으로 한 영을 이루어 부활의 생명에 동참하는 것뿐아니라, 더 나아가서는 죄와 육에 대한 승리를 체험하고, 주님과 함께 십자가의 생명 측면에서 연합되어 오늘날 교회를 공격하고 주의 나타나심을 지연시키는 어두움의 세력들을 무찌르도록 보내심을 입었음을 기억하자.

두세 사람이 기도로 모인 곳에는 사탄의 궤계를 멸절시킬 수 있는 계책이 있으며 하나님의 능력이 있다! 오직 성도들이 사탄에 대항하여 기도하는 법을 알 수만 있다면! 또 그들이 갈보리의 승리의 무기, 곧 십자가를 잘 사용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하나님께 속한 전쟁


대하20:1-30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 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지금까지 여호사밧은 사법 조직을 개편함으로써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일을 훌륭하게 수행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다는 모압과 암몬 연합군의 침략을 받고 곤경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 전쟁을 우리는 다음과 같이 고찰해 볼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은 전쟁을 징계의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1) 이 전쟁은 예고된 징계였음
모압과 암몬 연합군이 유다를 침공한 실질적인 이유는 두 나라의 상업적 이권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표면적 이유보다 더 근본적인 것은 여호사밧의 범죄에 대한 예고된 징계라는 것입니다. 즉 여호사밧은 전에 북이스라엘의 악한 왕 아합과 연합하는 실수를 저지른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여호사밧의 이러한 실수를 간과하지 않으시고 이방 군대를 들어서 징계하시겠다고 예고하셨습니다(대하19:2). 즉 하나님께서는 전쟁을 징계의 도구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마치 사랑하는 자식의 종아리를 눈물로 치는 아버지처럼 당신의 백성일지라도 공의의 법대로 심판하시는 엄격하신 분이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2) 모든 전쟁은 죄악의 결과임
여호사밧의 눈앞에 전개된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은 그 자신의 죄악 때문에 생긴 결과였습니다. 이처럼 역사 가운데 자행된 모든 종류의 전쟁들도 인간들의 죄악과 부패 때문에 비롯된 예측된 징계였습니다. 그것은 인간들 스스로의 오만과 이기주의 때문에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비극이었던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마찬가집니다. 탈냉전 시대 이후에도 얼마나 많은 국지전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까? 그 모든 전쟁들의 원인은 한결같이 인간들의 패역함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전쟁까지도 주관하시고 이 전쟁을 통하여 죄악된 인간들을 징계하곤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불행한 인류를 향한 중보의 기도를 늦추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기도로 말미암아 이 땅에 전쟁의 비극이 사라지고 하루속히 주의 나라가 임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2. 하나님은 전쟁의 승패를 주관하십니다
1) 전쟁은 선택의 문제임
백척간두의 위기에서 여호사밧이 취한 첫 행동은 모종의 군사적인 자구책을 강구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도리어 그는 전국적인 금식을 선포하여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했습니다. 그의 이 같은 행동은 과거 자신의 과오에 대한 절실한 회개의 표현이었습니다. 아울러 인간적인 수단을 포기하고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최상의 대비책으로 선택했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오늘날의 성도들은 순간 순간 온갖 종류의 환난과 맞부딪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인간적인 강구책과 하나님의 도우심 중 어느 것을 택하시겠습니까? 역대 기자는 오늘날의 성도들에게도 한결같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처할지라도 절대적으로 의로우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럴 때 우리는 놀라운 승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2) 인간적 방법을 지양해야 함
만약에 여호사밧이 전쟁을 통한 하나님의 징계를 깨닫지 못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급한 나머지 대충 군사들을 모으고 전쟁에 임했더라면 그는 반드시 참패를 당하고야 말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그는 인간적인 방법들을 지양하고 하나님께 부복하였습니다. 그는 전쟁이 하나님께 속한 줄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인간들이 그토록 수고하고 노력하는 만큼의 행복을 얻지 못하는 원인도 이와 같습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인간적 노력들을 최대한으로 지양하고 하나님을 의지한다면 사정은 판이하게 달라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인간의 지혜로움을 앞서가십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겸손하게 그분의 뜻 가운데에서 행하는 길만이 참다운 행복과 승리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3. 하나님은 그 백성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1) 회개하는 자의 기도를 들으심
하나님은 온 세계의 모든 것들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전쟁도 주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 전쟁을 통하여 죄인들을 징계하십니다. 이러한 징계는 하나님의 백성에게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도 범죄하면 전쟁과 핍박과 환난 등으로 징계를 당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공의로움만큼이나 자비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혹시 여호사밧과 같이 범죄함으로 징계를 받게 되었을지라도, 엎드려 자복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반드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그 징계가 철회되지 않는다고 해도 오히려 그 징계를 통하여 더욱 복을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2) 모든 환난 앞에서 기도해야 함
살펴본 대로, 모든 환난의 원인은 인간들의 범죄에서 비롯됩니다. 하나님은 착하고 선하게 사는 인간들을 괜시리 고통 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 성도들도 마찬가집니다. 성도들이 당하는 모든 종류의 환난은 다음 세 가지에서 비롯되는 경향이 짙습니다. 그것은 첫째로 조상들의 죄 때문에, 둘째로 자기와 혈족의 죄 때문에, 셋째로 순수한 연단을 위하여 환난이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환난이든지 전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죄 때문이라면 회개하는 마음으로, 연단 때문이라면 인내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 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은총이 그 모든 어려움들 가운데에서도 변함없이 기도하는 자에게 임할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온갖 종류의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대개의 경우는 인간들의 범죄함으로 발생하는 고통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어려움이든지 기도로써 해결해야 합니다. 오직 기도만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시드기야 왕의 종말이 주는 메시지


52:1-11…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어다가

바벨론 군사들에 의하여 1년 반 동안이나 포위되었던 예루살렘 성은 참혹한 기근의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지고 백성들은 도륙당했습니다. 도망하던 시드기야 왕은 붙잡혀 립나에 있는 느부갓네살 앞에 끌려갔고, 그의 왕자들이 참살당하는 비극을 목도해야 했으며, 왕 자신도 두 눈이 뽑힌 채 사슬에 묶여 바벨론으로 끌려가 옥중에서 비극적인 운명을 마감했습니다. 345년간 유지해 오던 유다 왕국의 처참한 몰락과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의 비극적인 운명이 어떤 원인에 의해 초래되었으며 그것이 주는 교훈이 무엇인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비극적 운명의 원인은 배반 때문이었습니다
1) 바벨론을 배반함(정치적 원인)
유다 왕국의 몰락 조짐은 왕들이 이방에 포로로 잡혀가기 시작하면서 나타났습니다. 14대 므낫세 왕이 앗수르로, 17대 여호아하스 왕이 애굽으로, 19대 여호야긴 왕이 바벨론으로 잡혀갔습니다. 역대 왕들이 거듭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자 유다 왕국에서는 친애굽 반바벨론 세력이 형성되었고, 이러한 정치적 상황은 바벨론에 의하여 유다 왕으로 즉위한 마지막(20) 왕인 시드기야로 하여금 반바벨론 정책을 고수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정치적 상황은 바벨론의 입장에서 보면 명백한 배반 행위였으므로 느부갓네살은 유다를 아주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였습니다. 즉 바벨론 제국과의 정치적 유대 관계를 배반한 것이 유다 왕국 멸망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한 것입니다.

2) 하나님을 배반함(종교적 원인)
바벨론을 배반한 것이 유다 멸망의 정치적 원인이라고 한다면, 그 본질적인 원인은 하나님을 배반한 종교적 원인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바벨론을 들어 유다 왕국을 멸망시킨 것은 그들이 여호와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시내산 언약을 배반하였기 때문입니다(20:4,5). 하나님은 이 언약을 배반한 북왕국 이스라엘을 먼저 멸망시킴으로써 유다 왕국이 깨닫고 돌아설 수 있도록 경종을 울렸습니다. 그리고 예레미야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친 바벨론 정책만이 살아남을 길임을 누누히 역설했으나 유다는 그러한 경고를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대하36:11-17;32:5;34:1-5;12:8-13). 이와 같이 유다 왕국은 우상숭배를 통한 언약의 배반과 친바벨론 정책을 제시하는 하나님의 계시를 배반함으로써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한 것입니다.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29:1)는 말씀이 응한 것입니다.

2. 비극적 운명의 참상이 나타나 있습니다
1) 왕국이 망하게 됨
바벨론 군대에 의해 1 6개월 동안 포위당했던 예루살렘 성 안에서는 기근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었으며, 심지어 자기 자녀를 삶아 먹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던 것입니다 (4:10). 사람들의 얼굴은 숯보다 더 검고 그 가죽이 뼈에 붙어 막대기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4:8). 그들은 영양실조와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었고, 이런 상황에서 바벨론 군사들은 그들을 창검으로 무참하게 도륙해 버렸으며, 성을 훼파하고 불태워 버렸습니다. 우상숭배하는 자들을 '칼과 기근과 온역'으로(6:11) 멸망시키겠다고 하신 말씀이 성취된 것입니다. 그리고 살아 남은 자들은 포로로 잡아 갔습니다. 이렇게 하여 유다와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손에 의하여 '진개와 폐물'(3:45)이 되어 버렸던 것입니다.

2) 왕가가 몰락하게 됨
우상숭배의 죄악은 하나님이 축복하신 다윗 왕가의 비참한 몰락을 가져왔습니다. 북왕국 이스라엘과는 달리, 남왕국 유다는 북왕국 아합의 딸 아달랴에 의한 약 6년간의 통치 기간을 제외하고는 오직 다윗 왕조만으로 통치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모두에게 이미 언급한 대로 유다 왕조 말기에 이르러 여러 왕들이 이방에 포로로 잡혀 갔고,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 역시 포로로 잡혀가고 그 아들들이 모두 참살 당함으로써 다윗 왕가의 완전한 몰락을 가져오고 만 것입니다. 이후 유다의 역사에서 보듯이 시드기야 왕 이후에 유다에서는 왕이 끊어졌고 오직 제사장에 의해서만 민족의 지도력이 간신히 유지되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상숭배를 한 유다에 대하여 그 정치적 통치권을 완전히 박탈함으로써 징벌하셨던 것입니다. 모든 권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이므로(13:1) 그 하나님을 배반할 때 권세도 사라진다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라 할 것입니다.

3. 비극적 운명에 대한 교훈이 나타나 있습니다
1) 완악함이 초래하는 비극적 결말
하나님이 나라에 왕을 세우시는 목적은 그 왕들이 당신의 뜻을 따라 백성들을 통치하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유다 왕국에 다윗의 자손들로 왕들을 세우신 것은 다윗 왕의 신앙에 의한 하나님의 축복에 연유한 것이었습니다(왕상2:4). 그러나 유다 왕국의 말기에 네 왕인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여호야긴, 시드기야 등은 계속 우상숭배의 죄악에 침륜해 있었고, 선지자의 예언을 무시하고 그들을 박해했습니다. 종교 개혁을 단행한 요시야 왕 때 하나님으로부터 소명을 받은 선지자 예레미야는 위에 열거한 유다 말기의 네 왕이 통치하던 기간에 선지자로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예언은 멸시당하고 백성들로부터는 조롱을 받았으며 집권자들로부터는 박해를 받아 살해의 위협에 떨었으며 여러 번 투옥되었습니다. 유다 말기의 열왕들이 이렇게 하나님께 대하여 완악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언약하실 때부터 경고했던 대로 참혹한 심판을 내리신 것입니다.

2) 지도자의 책임의 엄중성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기 위하여 세우심을 받은 유다 왕들이 완악하여 하나님을 배반했을 때, 유다의 백성들은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고 국권은 탈취당했습니다. 그들은 우상숭배의 죄악을 오히려 조장하고 그들 자신이 적극적으로 가담함으로써 하나님으로부터 위임된 통치권을 모독했습니다. 백성들을 잘못 인도하고 다스린 책임은 그들 왕가의 몰락과 함께 국권을 빼앗기는 비극적 운명을 초래케 했습니다. 지도자의 책임이 얼마나 무거운 것인가를 역사적 실증을 통해 교훈하고 있습니다.

시드기야 왕의 비극적 운명은 우상숭배로 인한 유다 왕국의 멸망과 함께 닥쳐왔습니다. 우상숭배는 인간의 총명을 어둡게 하고 마음을 완악하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게 하여 멸망으로 인도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하겠습니다(4:18,19).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알렌 후두Allen Hood]


서문 
1. 그리스도의 영광을 바라보면 모든 경건한 갈망이 채워집니다.
A. 오늘 나는 외로움 가운데 진실한 무엇인가를 굶주려하며 열망하고 있습니다. 이 계절에 미지의 손길이, 안보이게 돕는분이 내안 깊은 곳에 무엇인가를 휘저어 깨우고 계십니다. 예수님에 대한 또하나의 독특한 가르침이나 어떤 기름부으심에서 나오는 핵심을 찌르는 영감있는 말을 생각만 해도 내 심장은 요동합니다. 주님의 마음과 생애와 사랑을 모두 엮은 듯한 그 깊이에 압도된 나는 오직 주님만을 갈망하고 그분만을, 오직 그분만을 원합니다.

B. 우리 인간은 갈망하고 동경하는 피조물입니다. 지금 바로 이순간, 당신이 원했지만 가질수 없었던 어떤  것이 있다면 그것을 얻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하고 많은 대가를 치루려고 할 것입니다. 우리를 그분의 형상을 따라 만드신 하나님께서 갈망하는 분이시기에 우리도 갈망합니다. 하나님께는 부족함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아주 강렬하게 어떤 것들을 원하십니다. 역사란 하나님의 갈망이 인간의 삶에서 펼쳐져 나가는 장입니다. 불경건한 욕구와 대비되는 경건한 욕구를 하나님께서 진전시켜 나가며 이끌어내는 지상최대의 사건이 자연세계 인간 역사의 종말입니다.

C.우리의 삶과 이 세상에 대해 어떤 합리적인 이해를 하고 싶다면 무엇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시편 115:3절은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합니다라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의 소망이 인간의 역사를 결정짓고 이루어가고 또한 그분의 갈망과 충돌하는 다른 모든 욕구를 압도할 것입니다. 종말의 시간에 악이 하나님의 손을 강제로 움직이지 못합니다. 생태 환경, 재정, 사회적인 문제를 풀려는 인간 노력의 실패도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지 못합니다. 한가지, 오직 한가지가 세상과 세상의 시스템을 역사의 종말을 향해 움직여 나가게 합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아들에게 신부를 주고 싶어하는 마음과 자신이 오직 자신만이 신부를 독차지 해야 한다는 아들의 요청이 그것입니다.

D. 요한복음 17장은 예수님께서 버림받고 고문을 당하고 십자가형에 처해지기 바로 전에 일어난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포도주와 떡을 나누어 주시고 그들을 격려를 하신후1-5절에 나오는 대제사장적인 기도를 하시면서, 아버지의 소망에 응합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모든 요구를 다 순종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6-19절에서는 제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신앙이 진실한 것이며 자신이 그들을 안전하게 지켜왔다고 선언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악에서 보호해 주시고 진리로 거룩하게 해달라는 중보로 기도를 마칩니다.

E. 마지막으로 예수님님은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계획합니다. 예수님은 사도들의 증언을 통해 자신을 믿게 될 모든 사람들을 보았을 것입니다. 그분은 당신을 보았고 나를 보았습니다. 갑자기 예수님은 다른 국면의 기도를 했습니다. 나는 이 기도를 예수님의 심장에서 울려나오는 천둥소리라고 부릅니다. “아버지, 제가 원하는 것은....” 예수님은 갑자기 신음의 소리를 외쳤습니다. 이 열정적인 순간에 아들은 아버지에게 마지막 요청을 격정적으로 요구했습니다. 그분의 간절한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내셨습니다.

F.아버지, 제가 십자가로 가야한다면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동반자를 원합니다. 아버지. 저는 저들이 내가 있는곳에 나와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그들이 내 영광을 보고 나와 열정적인 사랑에 빠지기를 원합니다. 그것이 내 유일한 소원이고 그 소원을 위해서 기꺼이 죽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간구를 들을 수 있습니까?” 십자가는 그분에게 고역이 아니었습니다. 십자가는 예수님이 가장 원하는것- 바로 당신을 얻기 위해 필요한 대가 지불이었습니다.

G. 겟세마네 동산에서 배신을 당하기 전에 드린 예수님의 기도는 그분의 사역의 동기를 드러냅니다. 아버지의 이름을 선포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선포해서 아버지가 아들을 사랑한 것처럼 사람들도 자신을 그와 같은 사랑으로 사랑하게 하겠다고 예수님은 아버지께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 안에 있는 아들을 위한 바로 그 사랑이 믿는자 안에 있게 해달라 요청했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자원해서 마음을 다해 자신을 사랑하는 동반자를 원했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것처럼.

H. 예수님은 상상도하지 못할 일을 행하셨습니다. 그는 아버지께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가장 커다란 기쁨- 즉 예수님 안에 있는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한 아름다움을 바라보고 아버지가 아들을 향해 느끼는 같은 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아버지께 요청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저 천국으로 가는 시험을 통과 할수 있도록 올바른 복음의 진리 한세트만을 우리에게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보다 훨씬 장대하고 멋진 것을 주려고 했습니다. 아버지가 가진 것 중에 가장 영광스러운 것- 아들안에 계신 아버지, 그분 안에 있는 모든 영광과 그분의 사랑의 전부를 우리와 나누길 원했습니다.

이 짧은 수업을 통해 내가 하고 싶은 오직 한 가지는 예수님이 아버지께 드린 기도가 여러분 안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묵상시간을 잘 견디어 내어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는 현재의 상태를 극복하고 높은 곳으로 눈을 들고 바라 볼 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눈이 열려서 마음을 다해 그분을 사랑하는 자리로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예수님 안에 모든 것이 통일 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때가 차면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예수님 안에서 하나로 통일 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기쁨이라고 말합니다. 성경은 자연적인 영역 그리고 이세상과 조화를 이룬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천상의 임재와 함께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서늘한 낮 시간에 아담과 함께 거닐었습니다. 이 두 영역 간에 협력과 연합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가 자연 질서를 다스렸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상태를좋았더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목적과 성품이 땅과 하늘의 연합안에 모두 드러났습니다.

창조직후 인간이 범한 죄로 인해 하늘나라와 초자연적인 영역이 자연과 이 세상과 분리되었습니다. 아담은 에덴에서 쫒겨나고 천사들이 생명나무를 지키게 됬습니다. “생명나무는 현재는 어디에 있습니까?“ 요한계시록 22 2절은 새 예루살렘에 있다고 합니다. 이 나무의 잎사귀는 모든 민족을 치유하는데 사용될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영역은 궁극적인 구속의 날까지 물러나 있습니다. 그날이 오면 새하늘과 새땅이 새 예루살렘과 함께 내려와서 두영역을 완벽한 조화가운데 합쳐지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과 함께 거할 장막을 지으실 것이고 어린양과 하나님의 보좌도 그곳에 있게 될 것입니다. 이 두영역의 대분열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는 마지막 때에 결정적인 주제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그분이 누구며 어떤 일을 이루셨는가를 이해해야 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바른 이해와 지식이 있어야 종말의 시간이 주는 압력을 견딜수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는 압력이 극심할 것입니다. 이사야서 33 6절은 마지막때에는 지혜와 지식이 우리를 안전하게 한다고 합니다.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이사야336)

어둠의 메신저 - 성경은 전례 없이 미혹이 만연하는 때가 다가오고 있다고 합니다. 어둠의 메신저들은 많은 사람을 속이기 위해 일어 납니다. 마지막 때가 다가오면 루시퍼는 사람들의 마음을 자신의 권세아래 두기위해 투쟁할 것입니다. 요한일서 5 19절은 세상이 전부 악한 자의 권세아래 놓이게 될 것이라고 하며 신약은 사단을이세상 통치자”, “이 세대의 신(12:31; 14:30; 16:11; 고후4:4:6:12)이라 말합니다.

사단은 하나님을 대적해 증오와 사악함과 악의로 가득 차 있는 존재입니다. 사단은 자신의 지위와 권력을 쉽게 포기하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패배하면 무저갱과 불과 유황의 못에서 영원히 저주를 받아야 하는 줄 알기에 사단의 중요 전략중 한가지는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저지하는 것으로, 하나님과 아들에 관하여 사람들을 속이는 메신저들을 길러내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4 1-5절 누구에게도 현혹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예수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24:1-5, 부분 강조)

그 주는 예수님의 성전 정화, 치유와 기적과 이사, 말씀 선포가 있었고 또한, 사람들이 예수님를 왕으로 삼으려는 시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화요일 되자 예수님은 마지막 공중 설교를 하시면서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을 향한 강한 질책을 하셨습니다. 그 지도자들은 시편110편에 나오는 메시야가 자신들 앞에 서있다는 사실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결국, 예수님은 그들이 메시야의 방문을 놓쳤으며주의 이름으로 오는 자를 찬송하리로다”(23:39)을 고백할 때 까지 자신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지도자들은 예수님를 거부하고 죽이려고 계략을 꾸몄습니다. 솔로몬의 성전에 있던 전능하신 하나님의 성배는 바빌론 포로시기에 분실 했고 이제 헤롯의 성전에서 그의 아들 안에 계신 하나님의 영광의 현신을 이스라엘 민족이 거부했습니다. 이 인용된 성경말씀에 나오는 대화는 제자들이 성전을 보고 감탄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건물을 보고 감탄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다가올 심판과 메시야를 거부하는 이스라엘의 선택에 따른 결과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영원한 통치의 장소로 선택받았으나 이제는 황폐 하게 된 도시를 보며 슬퍼하셨습니다.

그곳의 분위기는 냉랭했습니다. 메시야의 초림 때는 이스라엘의 강팍한 마음과 선지자들이 기록한 것을 더디게 믿는 적 분위기가 팽배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메시야를 거부하고 죽이는 것으로 끝을 보았습니다. 메시야의 재림 전에 주요한 영적 분위기는 어떤 것일까요? 예수님의 경고가 재림의 배경을 밝혀줍니다.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24:5) 전쟁과 자연재해와 핍박 그리고 불법과 거짓 선지자가 넘쳐나는 사태를 배경으로 거짓 메시야가 와서 많은 사람들을 미혹 할 것입니다.  미혹이 예수님의 재림전에 나타나는 현상을 대표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조심하라, 아무것도 경솔히 받아드리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사단의 전략을 이해해야 한다. 재앙이 몰아치고 있을 때 사단은 어둠의 메신저를 일으켜 재림하는 나 자신에 대하여 거짓을 퍼 트릴 것이다. 불법이 성할 것이기에 사람들의 마음은 아주 냉랭하고 미혹에 쉽게 넘어가게 될것이다. 어둠의 메신저들은 큰 이적과 기사를 일으키며 가능하면 선택된 자들까지 속이려고 하기에 조심하라. 미혹의 강도는 전례가 없게 강할 것이다. 깨어 있으라! 경고한다.
조심하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24:10-12)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나라를 인간의 통치 영역에 임하게 했습니다. 그분은 인간의 정사에 하나님의 통치를 다시 확립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청사진은 회복되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은 다시 사람들 사이에 거하고 계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하늘과 땅에 모든 것이 하나로 통일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역사 사이에 일어난 대 이혼사건에 대한 하나님의 해결책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을 통해서 모든 것이 창조되었고 그분을 통해 모든 것이 구속되었으며 사랑 안에 하나로 통일되었습니다. 예수님안에서 시작하고 예수님 안에서 완성 됩니다. 모든 것이 그분 안에서 결론이 납니다. 이전에는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버지는 아들을 통해서 말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이 시작하고 종말을 맞게 하는 분입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요한계시록 22:13)

------------------(히브리서 1 1 4)
그리스도를 연구하는 지혜. 교회는 현재 예수님이 아닌 다른 많은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은 곧 바뀔 것입니다. 예수님의 영광이 이제 드러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아들의 영광을 아주 분명하게 드러내셔서 관심을 분산시키는 요소들을 잠재울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략은 아들을 높이셔서 마지막 때에 우리가 아들과 사랑에 빠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사단의 전략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훼손해 그분의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한 아름다움을 빼앗아 교회가 완전한 사랑 안에 행하지 못하게 만들어 이 시대의 불법에 문을 열어 놓게 하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이시대에 만연한 죄와 타락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이런 이유로 사단은 예수라는 주제-그분이 창세 전에 계셨다는 것, 부활,예수님 이름만으로 구원받는다는 진리,재림,천년왕국, 심판의 보좌에 대해서 공격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24 23-25
세 번이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다가오는 미혹에 대하여 경고하셨고 논쟁의 대상이 되는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 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밝히 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진정한 메시야는 누구인가? 예수님이 이런 사실을 주제로 말씀을 나누신 장소가 예수님이 재림할 때 오실 그 장소라는 사실에 주의하십시오.

스갸랴14:1-5 예수님은 당신이 예루살렘으로 재림하는 시기가 민족이 이스라엘을 파괴하는 하는 때(특히 예루살렘을)라는 사실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AD 70년에 이 사건의 전조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재림 전에는 당시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한 예루살렘 침략보다 더 파괴적인 재앙이 있을 것 입니다.

사단의 영으로 가득 찬 지도자가 이끄는 민족들이 예루살렘을 공격하고 황폐하게 할 것입니다. 평화를 주시는 진정한 메시야를 거절한 바로 그 도시는 사단에게 권세를 받은 거짓 메시야를 받아들일 것입니다. 적그리스도가 제시한 죽음의 언약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의 파괴로 이어 질것입니다. 그래도 예수님은 자신을 거부한 이 도시를 마지막 날에 구원할 것입니다.

모든 것이 이 종말로 이어집니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선지자들은 예수님 재림을 최절정의 사건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으니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주의해서 들어야 합니다. 미혹이 다가오고 있으니 우리는 모든 일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사도들의 사명-진리를 위해 싸우라.
A.교회의 사도들의 시대
1.고린도2.갈라디아3.골로새서4.데살로니가 5.에베소서와 소아시아 지역의 교회6.베드로 서신7 요한 서신8.유다서
9.계시록

B. 미혹의 씨앗들-교회에 뿌려진 잘못된 믿음들
1. 보편 구제설: 지옥은 이 지구상에 지금 일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지옥은 어떤 진리가 주장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받는 영원한 형벌이 아닙니다. 사단은 낡아 빠진 옛이야기 일뿐입니다. 교육받은 대중들은 사단과 지옥의 존재를 오래전부터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2. 원죄를 받아들이지 않음: 인간은 글자가 적혀지지 않은 여백의 칠판입니다(tabula nosa - 데이비드 흄) 그래서 악이나 선으로 기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속이 아닌 사회화가 인간이 가진 문제에 대한 해결책입니다..
3. 보노 신드롬예수는 구원에 이르는 많은 길 중에 하나일 뿐이며 모든 종교는 같은 신을 섬깁니다. 모든 종교는 같은 주장을 하며 인간의 의미,소망, 선을 이루려는 욕구가 종교의 기본입니다. 오늘날, 종교적 교조주의는 반드시 없어져야 하고 모든 종교는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는 주제 아래 협력해야 합니다." 
4.비종교주의적 도덕의 위대함: 복음의 중심이 이제는 하나님에 대한 신앙과 인간의 구원이 아닙니다. 복음은 인본주의적인 것입니다. 교회는 사회기관으로 사회의 불우한자들을 도우라는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5. 은혜를 방종의 구실로 삼음: 은혜에 대한 거짓 교리가 제시되어 계속 죄를 짓는 구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은혜를 하나님의 자비로 오해하고 우리의 죄와 상관없이 주어지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진정한 은혜는 하나님의 자비를 얻은 후에 죄에 대한 유혹을 이기는 능력을 줍니다.

C. 우리는 믿음의 중요한 진리-주의 성육신, 생애, 죽음, 부활, 승천, 재림 에 관심을 집중해야 합니다. 바울은 골로새서 교회와 라오디아 교회가 다음 말씀을 이루도록 기도했습니다.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골로새서 2 2-3) 예수님라는 주제가 우리를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고 시험당할 때 격려를 받게 합니다..요한계시록은 교회를 강건케하고 핍박과 고통을 감당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기 위해 하나님이 보내주신 책입니다. 교회를 강건케 하기 위해 주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였습니다. 사실 하나님의 이 계시는 우리를 핍 박을 견디는 힘을 줄뿐 아니라 천사와 사람들이 끝없이 경배하는 주제입니다.

보노는 유투(U2)라는 락 그룹의 리드 싱어였으며 타임이라는 시사지가 아프리카에서 그가 행한 인도주의적인 행동과 제삼세계의 채무를 탕감시켜 주려는 노력을 높이 평가해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던 인물입니다. 2006년 국가 조찬 기도모임에서 모든 종교가 가난한자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모든 종교는 동등하게 신에게 이르는 길이라는 연설을 했습니다

D.현재, 예루살렘에 있는 3 개의 일신교는 각각 예수님에 대하여, 예수님와 예루살렘과의 관계와 마지막 때 예수님이 하실 역할에 관해 다른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I. 이슬람: 무슬림들은 바위돔이 선지자 무하메드가 하늘로 올라간 바로 그 장소라고 믿고 있으며 그곳에 세워진 팔각형의 건축물에는 안과 밖에 예수님의 성육신과 부활뿐 아니라 삼위일체를 부인하는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바위돔 바깥에 새겨진 글은 하나님은 아들을 낳지 않았다고 선언하고 있으며, 그럼으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낭독: 자비롭고 긍휼이 많은 신의 이름으로, 신은 하나이며 그 외 다른 신은 없고 동역자도 없습니다. 낭독; 그는 신이며 유일한 신이며 영원하시며, 탄생한 적도 탄생시킨 적도 없는 신이다. 그분은 비교할 대상이 없습니다.(코란112) 무하메드는 신의 메신저입니다. 신이여 그를 축복하소서바위돔 안에 벽에 새겨진 글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과 그분의 부활 그리고 성삼위 일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낭독: 긍휼이 많고 자비로운 신의 이름으로 ,신은 한분이며 그 외 다른 신은 없고, 동역자도 없습니다. 모든 주권이 그에게 있고 그분만이 찬양을 받으십니다 그는 생명을 주시기도 하고 죽이시기도 합니다. 그는 모든 것 위에 능하십니다(코란 64;)(57:2) 무하메드는 신의 종이며 그분의 메신저입니다.)  

(낭독: 신과 천사가 선지자에게 축복을 내려주십시오!. 너희 믿는 자들아 그를 축복하고 큰 존경심을 갖고 경의를 표하라(코란33;56) 신께서 그를 축복하시고 평화와 자비를 내려 주시길. 이 책의 사람들이여. 너희 종교의 테두리를 넘어서지마라.)  

(낭독: 신에 대해 오직 진리만을 말하라. 메시야인 마리아의 아들은 단지 신의 메신저일 뿐이다. 그러므로 신과 신의 메신저를 믿으라. 삼위라고 말하지 말라‘. 삼가라

(낭독: 신이 한분인 것이 너희에게 유익하다. 그분께 영광을 드려라!-신이 어떻게 아들을 낳았겠나! 하늘과 땅에 모든 것이 그분 것이다. 신 한분이 보호자로 충분하다(코란4;17) 선지자들을 멸시하지 말라

2. 유대교는 예수님이 유대인 메시야임을 부인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중요한 것은 유대교가 긍정하고 있는 것들이 아니라 부인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랍비식 유대교의 중심 신조는 예수님은 메시야가 아니며 신은 더 더더욱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역사성은 부인 할 수 없기에 예수님를 받아는 들이되 신성은 부인하고 메시야로서의 역할도 부인하고 있습니다. 유대인 학자가 예수님이 유대인이었음을 주장할 때 예수님이 표현한 유대적 개념들과 유대적 교육에 대해 자주 언급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권위나 독착성은 전혀 인정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그저 특별하지 않은 유대인 개혁가며 교사였다고 합니다. 그런 교사는 유대 역사에 잊혀진 존재로다시 자리매김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예수님라는 한 사람을 부인할 필요도 없지만, 주장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메신저들을 일으키기- 다가오는 사도적 운동
A. 사단의 미혹에 대한 하나님의 해결책은 무엇입니까? 메신저입니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모든 영광을 선포할 사도적 설교가들이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현재, 성령께서는 예수님의 탁월한 아름다움에 대한 계시를 통해 그분에 대한 사랑과 황홀한 이끌림을 회복하고 계십니다. 이런 계시를 통해 교회 역사상 가장 위대한 메신저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 이런 메신저들은 교회에 부흥이 오는것을 돕고 믿는자가 첫 번째 계명을 첫째 자리에 두
도록 도울 것입니다. 성령께서 이런 그릇을 준비 시키셔서 예수님를 알리시고 이세상이 가장 어두울 때에 밝게 빛나는 등불이 되게 하시며 타오르게 할 것입니다.

B. 그리스도의 탁월한 아름다움
1.그분의 먼저계심. 2.그분의 성육신 3.하나님과의 연대 4.그분의 겸손하심과 온유하심 5.그분의 주권적 권세. 6.그분의 다정하심과 친절하심. 7.그분의 기쁨 8.그분의 거룩하심 9.그분의 십자가 10.그분의 부활 11.그분의 승천. 12.그분의 시기와 다스림 13.그분의 심판. 14.그분의 재림. 15.그분의 천년 통치와 영원한 왕국.

C. 성령은 성경을 연구하여 예수님과 그분의 나라에 대해 이해하려고 하는 메신저를 일으키고 계십니다. 여전히 엠마오
로 가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시기 전에 고난 받아야 한다는 것을 계시하시고 계십니다.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자리에서 기다릴 때 성령께서 우리를 율법서, 시편, 선지서로 인도하셔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D. 성령은 전 세계적인 기도운동과 폭포수 처럼 성령을 부어 주시길 간구하는 금식운동을 주도하고 계십니다.
1. 하나님께서 경배, 묵상, 성실한 연구와 전 세계적으로 모든 도시마다 하나님의 돌파가 있기를 기도하는데 헌신할 기도의 집을 세우실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요엘서 2장에 보여주신 방법이 교회에 하나님의 임재를 초청하는 길이라고 믿는 사람들을 일으키시고 계십니다.

-요엘서 212-17----------------
위대한 마지막 증인- 사도행전2:17과 계시록 10-12장 누가 24:49절 행전18절 행전 214-21
사도행전 240-47

A. 오순절에 사도들은 불가능한일을 시도하려고 했습니다. 그들은 며칠전에 지상에 존재했던 사람중 가장 강력한 분이셨던 예수님를 거부하고 십자가형에 처했던 그 도시로 되돌아 가려고 했습니다. 이런 배경을 염두에 두십시오. 예수님이:이  예루살렘에서 기다리라고 말했을때 제자들은지당하신 말씀이다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은예루살렘에서 기다리라니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가? 가버나움에서 더 효과적으로 사역할수 있는데, 전에는 갈릴리에서 만나자고 하셨잖아. 갈릴리에서 시작하면 안될까? 왜 예루살렘이라고 하시지? 예루살렘은 선지자를 죽이는 곳인데!

B. 예수님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메신저, 치유자, 전도자, 선지자, 구원자, 축사 사역자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 루살렘 거주자들은 그를 죽였습니다. 왜 제자들은 예루살렘에서 시작해야 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제자들이 다른곳에서 시작하기를 원해야 하지 않을까요? 예루살렘이 주인 예수님를 거부하고 죽였다면, 종인 제자들은 더 나쁜 결말을 맞을 것이 확실 했습니다.예수님은나의 위대한 능력을 드러내기 위해 특별히 예루살렘을 택했다. 복음 전파를 시작할 때부터 나는 진정한 기름부음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길 원했고 사람의 생각으로 말하는 것과 연약한 말을 갖고도 가장 강팍한 마음을 관통하는 성령의 능력의 차이를 드러내기를 원했다라고 말하실 것입니다.

C. 예수님의 재림 전에 하나님은 성령을 폭포수 처럼 부어주셔서 그의 아들에 대한 강력한 증인으로 보내실 것입니다. 이런 성령의 부으심은 전례 없이 강력한 위대한 사도적 가르침에서 가장 강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진리를 증거하는 기적과 이사를 보며 사람들의 마음이 갈기 갈기 찢어질 것입니다. 예수님은 교회에서 가장 중요하고 탁월한 분으로 회복될 것이며 그 증거에 동반되는 강력한 역사가 이 땅을 뒤흔들 것입니다.

D. 사도행전의 재조명
1. 예언적 가르침과 능력있는 찬양.  2. 기적과 이사  3. 죽기까지 충성하기.

E. 계시록 10-12장은 마지막 때에 인류역사상 가장 어두운 시기에 예수님에 관해 예언할 메신저에 관하여 묘사하고 있습니다요한 계시록10 9-11

F. 주의 날에 대한 이런 이해함 아래 설교자들은 출현해서 주 예수님의 다가온 재림과 재림 전에 시작해 재림시 동반될 무서운 심판에 대해 경고할 것입니다요엘21-2   요엘215-17

G. 예수님은 아버지께 자신을 사랑하며 충성할 신부를 달라고 요청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당신은 그 초청에 응답하시겠습니까? 말씀은 당신이 그분께 가까이 다가와 자신의 영광을 보고 사랑에 빠지기를 갈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당신을 다가올 시기를 준비하여 암흑 중에 밝게 빛나는 빛이 되라고 부르고 계실 것입니다. 당신을 위해 이 높은 소명이 준비되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