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2011

환난 중에 지킨 믿음

환난 중에 지킨 믿음 화란의 유명한 부흥사인 코리텐 붐 여사의 간증이다. 붉은 혁명이 일어나 직후 소련에서는 예배를 드리는 것이 목숨을 건 모험일 만큼 기독교에 대한 국가의 박해가 극심하였다. 그리하여 적은 무리가 비밀리에 모여 조심스럽게 예배를 드리곤 하였다.

어느날 몇 십명의 교인들이 지하에 숨어서 비밀리에 예배드리고 있는데 갑자기 손에 기관단총을 든 소련군인 몇 명이 문을 박차고 달려드는 것이었다.

"꼼짝하지 마라! 이자리에서 너희를 즉결 처분하겠다. 그러나 단 한번의 기회를 주겠다. 이제라도 예수를 배반할 사름은 즉시 나오라."

그러자 벌벌 떨던 몇 사람이 일어나 걸어나왔다. 군인들이 그들의 등을 떠밀며 "어서 빨리 이곳을 나가라만일 여기에서 어물거리면 너희도 죽여버리겠다."라고 소리치자 그들은 도망처 버렸다. 하지만 더 살고 싶은 놈은 어서 나오라는 군인들의 소리에도 대다수의 교인들은 창백해진채 죽음을 각오하고 기도를 드리는 것이었다.

그러자 그 군인들은 지하의 문을 닫고 쇠고랑을 채운 후 모두 총을 내던지고 교인들을 얼싸안고 외쳤다.

"반갑습니다. 우리는 혹여 우리를 감시하기 위해 파견된 가짜 교인이 있을까봐 일부로 총을 들고 행패를 부린 것입니다. 많이 놀라셨죠? 용서하십시요. 이제 그들은 모두 도망했고 들킬 염려가 없으니 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시다." 그들은 크게 안도하며 기쁨과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

이렇듯 환난은 참 신앙인과 거짓 신앙인을 구별케 한다.
당신은 목숨이 위태로운 환난의 순간 속에서도 끝까지 죽음을 각오하고 믿음을 지킬 자신이 있습니까
자기자신에게 진지하게 한번 질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이 바로 그러한 때입니다.

- 예화글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 운영자예은

성령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

예수님 초림 때 누가 가장 예수님을 반대했나요?
바로 가장 종교적 열심을 냈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율법에 정통한 그들이 예수님을 몰라본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것은 율법을 잘 지키기 위해 만든 사람의 유전을 예수님께서 지키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휴거 소식을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들이 누구인가요?
바로 교회의 가장 높은 자리에 앉은 목사와 신학자들입니다.

성경에 정통한 그들이 휴거 소식을 거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것은 성경을 잘 알기 위해 만든 자신들의 신학과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학은 교파에 따라 하나님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며 종말론에 대해서는 전천년, 후천년, 무천년 등 각자 다른 것을 말합니다.

성경 말씀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신학적 잣대를 기준으로 성경 말씀을 대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성경이 완성된 지금 성령의 가르침은 필요 없다고 말하기까지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왜 보혜사 성령님을 약속 하시면서 자신이 떠나는 것이 우리에게 유익하다고 하셨을까요? 성경책은 말 그대로 예수님의 말씀이 쓰여진 책입니다. 고로 예수님 그 자체보다 성경책에 권위를 둔다거나 높여서는 안될 것입니다.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요일2:27)

신랑을 기다린 열 처녀 중에 결혼식에 들어간 처녀들은 기름을 넉넉히 준비한 지혜로운 처녀들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가르침만을 의지한 자마다 그 어리석음이 드러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