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

♣어떤 아들이 아버지에게 다음과 같이 말을 한다면 얼마나 이상할까요?

"존귀하신 나의 아버지시여! 당신은 저를 이땅에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당신은 위대하십니다. 그리고 우리 가정의 생사화복을 좌지우지 하십니다. 당신은 사랑이 많으십니다. 그러니 저에게 돈 10,000원만 주십시오. 제가 지금 급하게 필요하오니 윤허하여 주시옵소서!"

이처럼 아버지에게 말을 하는 아들이 있다면, 어떨까요?
우리의 기도가 이러지는 않습니까?
주님은 격식이 없는 자연스러운 기도를 원하십니다.
일하면서 순간 순간 나의 마음을 들어 올려 주님을 보십시오..
그리고 나의 필요를 그분께 겸손하게 어린이와같이 말씀해 보세요..

분명하고도 틀림없이 주님은 당신에게 말씀을 하십니다..
어떤식으로든... 하나님 의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방법으로 오실지 모르기에 우리는 열린 마음으로 열린 생각으로 그분을 기다려야 합니다.

꿈을 통해서 환상을 통해서 환경을 통해서 모임을 통해서 친구를 통해서 어린 아 이를 통해서 시장의 분주한 환경 속에서 자연을 통해서 우리가 미물이라 여기는 곤충(파리 모기 개미 등)을 통해서 나뭇잎을 통해서 먼 하늘 노을지는 석양을 통해서 가을 하늘의 맑고 깨끗한 구름을 통해서 아무튼 하나님은 모든 것들을 이용해 서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