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2011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행복

수금으로 야훼께 감사하고 열 줄 비파로 찬송할지어다(33:2)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합니다그러나 부귀 영화를 누르면서도 행복하지 못하고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행복을 얻을 수 있을까요?

행복은 의로움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의가 없는 곳에는 행복이 있을 수 없습니다.아담과 하와의 경우가 그랬습니다하나님의 보호 아래서 말할 수 없는 행복을 누리던 그들은 마귀가 넣어준 탐심으로 말미암아 죄를 범하자 그 즉시 의로움을 잃고 벌거벗은 수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이와 같이 의가 사라진 곳에는 결단코 행복이 있을 수 없습니다우리가 예수님 앞에 나와 그의 피로 의롭다 함을 받고 죄의 짐을 벗을 때 비로소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또한 행복은 마음의 평강을 통해 얻어집니다황금을 태산처럼 모아 놓은 사람이라도 마음속에 평강이 없으면 행복할 수 없습니다그러면 어떻게 해야 마음의 평강을 얻을 수 있을까요마음의 평강은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할 때 얻을 수 있습니다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우리의 화목을 위해 제목이 되셨습니다그러므로 우리는 화목 제물이 되신 예수님을 의지할 때 평강을 누르게 됩니다.
나아가 마음 속에 참된 기쁨 있을 때 행복을 누르게 됩니다.
세상에서 얻는 기쁨은 풀이 마르고 꽃이 지는 것처럼 쉽게 사라지고 맙니다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최고의 부귀와 영화를 누렸던 솔로몬도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1:2)라고 탄식했던 것입니다그런데 이 세상의 환락과는 달리허무를 안겨 주지 않는 기쁨이 있는데그것은 바로 예수님을 믿을 때 하나님께서 은혜로 부어주시는 기쁨입니다.
예수님의 영인 성령님은 기쁨의 샘입니다우리는 날마다 성령님과 동행함으로 항상 마음에 의로움과 평안과 참된 기쁨이 넘쳐나는 행복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로마서 14:17)

 점선(===)이하의 말씀은 순복음신문 오늘의 묵상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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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공의-

영국의 수상 처칠이 탄 리무진이 급박한 일정 때문에 과속을 하다가 교통순경에게 걸리게 되었습니다교통순경의 단호한 면허증 제시에 운전기사는 태연하게 수상 각하의 차임을 얘기합니다그러나 수상 각하 같은 분이 교통위반을 할 리 없다며 교통순경은 강력하게 면허증 제시를 요구합니다이런 교통순경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은 처칠 수상은 며칠 후 관계자를 불러 그 교통순경을 일계급 특진 시켜주라고 명령합니다.우리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나 신분에 따라 차별하지 않으십니다중심을 보시고 행한 대로 갚아주시는 분이십니다공의의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 - 
공의로우신 하나님항상 우리의 중심을 살피시고 선악간의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공의의 하나님이심을 잊지않게 하시고 날마다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 주시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