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2010

지금 깨어 있지 않으면

주님의 이 땅에서의 마지막 설교는 이 세상에 다시 오실 주님의 재림에 관한 예언의 말씀으로 되어 있습니다.곧 마태복음 24~25장에서 주께서는 감람산에서 주의 재림과 세상의 끝에 대해 묻는 제자들에게 구체적인 여러 징조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13, 21).주께서는 웅장한 성전 건물을 가리키는 제자들에게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울 것을 말하면서 마지막 때가 다가오면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나고 전쟁, 기근, 지진, 배도와 미움과 핍박이 일어날 것이라 했습니다.그러나 그 날이 언제인지는 오직 아버지만 아시고 그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24:29~41).주께서는 제자들에게 깨어 있으라고 권면하셨는데 이것은 그들이 주께서 어느 날에 다시 오실른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택함을 받은 사람과 세속적인 사람의 차이는 주께서 다시오심을 예비하는가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만일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도난을 예방하듯이 주님의 재림을 대망하는 성도들도 깨어 있어야 합니다( 24:42~44).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은 주인이 오시는 그 날을 기다리고 준비하며주인이 맡기신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합니다. 그러나 악한 종은 주인이 더디 오리라 생각하여 먹고 마시며 방탕한 삶을 살다가 주인의 벌을 받게 됩니다( 24:45~51).

그리고 주님께서는 갑작스럽게 임할 그 날에 대비하는 자세에 대해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 비유를 통해 말씀해 주셨습니다.열 처녀 비유에서는 신랑되신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준비하는,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미련한 다섯 처녀는 그 대열에서 낙오되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25:1~13).

미련한 다섯 처녀들이 혼인 잔치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는 그리스도의 다시오심이 지연될거라 생각한 나머지 예상치 못하여 등은 준비됐지만기름을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재림에 대한 말씀 뒤에는 항상 깨어 있으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재림의 때를 모른다는 것은 결코 태만의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준비의 이유가 됩니다.

루터(Martin Luther)그리스도께서 재림 시기를 우리에게 숨기심으로써 우리가 긴장 가운데 당신의 오심을 예비하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엑카르트(Meister Eckhart)는 깨어 있음이 하나님의 빛을 보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빛이 우리 영혼 안에 떠오를 때 우리는 아침을 맞는다고 했습니다.

깨어 있으십시오!
지금은 깨어야 때입니다.
시대를 분별 하십시오!
주님오심을 소망하며 깨어 있는 자들에게는 
주님께서 시대를 분별할 있는 지혜를 주십니다.

시대를 분별할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도적같이 오시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시대는 명심 하십시오!

언제 주님 오실지 모르는 이런 긴박한 때에, 지금 깨어 있지 않는다면, 미련한 다섯 처녀들처럼 혼인잔치의 문이 닫히고 , 후회만 가득하게  것입니다.

자료제공 :  whitebear 신앙 수필
주님 오심이 매우 가까운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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