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9/2010

마지막 때 5강 – 다니엘서 – 열방에 대한 하나님의 승리

1.  다니엘서의 주요 주제
열왕들에 대한 하나님의 우수성(supremacy over the kings of men)
(2:20-21) 다니엘은 다음과 같이 찬송하였다. "지혜와 권능이 하나님의 것이니,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여라. 21때와 계절을 바뀌게 하시고, 왕들을 폐하기도 하시고, 세우기도 하신다. 지혜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사람들에게 지식을 주신다.

1) 다니엘서는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왕국 바벨론과 페르시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이 두 제국은 과거의 세계를 지배하고 영향력을 미쳤던 이집트와 아시리아를 연상케 한다. 처음 여섯 장에서 역상상 가장 강력한 왕과 그들이 어떻게 그들의 파워를 행사했는지를 배운다.

2) 이당시 유대인들에게 있어 이방신을 섬기는 이교도 나라에 포로가 된 그들 신분에 대해 하나님께 의문을 던졌다. 그들의 삶을 다스리는 분이 누구신지에 대해…

3) 이때 다니엘서를 통해 하나님께서 바빌론과 페르시아 왕의 삶을 지배하는 것을 분명하게 하셨다. 그들이 이방신을 숭배하고 그들 자신을 신으로 스스로 높이지만, 그들은 열방의 진정한 왕 하나님을 대면해야 하며,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든지 그들의 파워와 위치로부터 제거되든지 할 것이다.

2. 하나님의 나라대 인간들의 나라 (The kingdom of God versus the kingdoms of man)
1) 하나님 나라와 인간들 나라 사이의 피할 수 없는 충돌속에서도 하나님은 이러한 사악한 나라들에 대한 그분의 목적이 있으셨다. 바빌론의 주요 기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징벌하고 정결케 하는 수단이었다그러나 이런 나라가 그들의 기능을 너머 이스라엘을 모욕했을때, 그들이 파괴되었다.

2)  다니엘 책은 7장부터 갑자기 배경과 시대가 변화한다. 앞에 6 장까지는 다니엘 시대 두 나라사이의 갈등을 묘사했다면, 7장부터는 앞으로 올 갈등을 묘사했다. 하나님 나라와 충돌할 마지막 왕국은 적그리스도가 다스리는 나라일 것이다.

3)  하나님의 나라가 적그리스도의 나라를 이기는 것은 당연하다. 문제는 우리가 예수님이 오시기전 마지막때까지 어느 왕국의 편에 서느냐에 촛점을 둔다

3.  인간들의 나라속에 있는 하나님 나라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은 하나님의 나라가 불경건한 나라안에서 어떻게 작용할지를 보여주신다. 이방신을 섬기는 나라의 압력속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했던 다니엘의 번영과 건강, 지혜 등은 마지막때에 불경건한 세계 체제의 압력속에서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삶에 있을 열매를 예언적으로 암시한다

   다니엘서의 두 주요 장- 7장과 9
4.  종말을 공부하는데 있어, 다니엘서 7장과 9장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 두 장은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계획을 암시한다. ;
1)  악한 인간들의 나라에 대한 성인 들의 승리
2)  그 승리의 열매로 성인들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메시야와 함께 이땅을 다스릴 수 있게 된다.
3)  하나님의 인류에 대한 구속 계획과 준비의 완성

- 많은 신학자들은 이 두 장을 구약에서 가장 중요한 장으로 생각했다. 왜냐하면 이 두장은 하나님이 이땅에 의도하셨던 것에 대한 큰 크림을 제공하고 또 어떻게 인류가 그 큰 그림 안에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그림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5.  다니엘서 7- 네가지 짐승과 옛적부터 계신 분 (The Ancient of Days)
1)   이환상은 553BC, 다니엘이 67세 정도이고 느부갓네살 왕이 죽은지 9년정도지나 밸사살이 바빌론 왕이 된 첫해에 일어난다.

2)    네가지 짐승은 인간의 힘과 능력의 절정을 이루고 지구상의 대다수의 사람들을 다스리는 네 나라를 대표한다.

7:1-8 <네 마리 짐승 환상> 벨사살이 바빌론 왕이 된 첫 해에 다니엘은 잠자리에서 꿈을 꾸면서 머리 속으로 환상을 보고, 그 꿈을 적었다. 그가 적은 내용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2이것은 다니엘이 한 말이다. 내가 밤에 환상을 보았는데, 동서남북 사방에서, 하늘로부터 바람이 큰 바다에 불어 닥쳤다. 3그러자 바다에서 모양이 서로 다르게 생긴 큰 짐승 네 마리가 올라왔다. 4첫째 짐승은 사자와 같이 보였으나, 독수리의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 내가 살펴보고 있는 동안에 그 날개들이 뽑혔다. 그 짐승은 몸을 일으키더니, 사람처럼 발을 땅에 디디고 섰는데, 사람의 마음까지 지니고 있었다. 5또 살펴보니, 다른 짐승 곧 둘째 짐승은 곰과 같았는데, 뒷발로 서 있었다. 그 짐승은 갈빗대 세 개를 물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일어나서 고기를 많이 먹어라. 6뒤에 내가 또 살펴보고 있는데, 또 다른 짐승이 나왔다. 그것은 표범처럼 생겼으나, 등에는 새의 날개가 네 개가 있었고, 머리도 네 개나 달려 있었으며, 아주 권위가 있어 보였다. 7그 뒤에 내가 밤의 환상을 계속 살펴보고 있는데, 넷째 짐승이 나왔다. 그것은 사납고 무섭게 생겼으며, 힘이 아주 세었다. 이 짐승은 쇠로 된 큰 이빨을 가지고 있어서, 그것으로 먹이를 잡아 먹고, 으스러뜨리며, 먹고 남은 것은 발로 짓밟아 버렸다. 이 짐승은 앞에서 말한 짐승들과는 달리 뿔을 열개나 달고 있었다. 8내가 그 뿔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자니, 다른 작은 뿔 하나가 그 뿔들 사이에서 돋아났다.

먼저 나온 뿔 가운데서 셋이 새로 돋아난 그 뿔에 밀려서 뿌리째 뽑혔다. 새로 돋아난 뿔은 사람의 눈과 같은 눈을 가지고 있었고, 입이 있어서 거만하게 떠들었다.

  첫번째 짐승, 날개 달린 사자는 바빌론(Babylon)이다. 느부갓네살은 하나님에 의해 겸손케 된 통치자로 순전한 마음으로 통치했고 결과적으로 하나님으로 부터 칭찬을 받았다.

  두번째 짐승, 게걸스럽게 먹는 곰은 메대-페르시아 (Medo-Persia)이다. 메대 페르시아는 그 당시의 주요 제국이었던 메디아, 리디아, 바벨론 3나라를 먹어 치운 후, 계속된 전쟁과 점령을 통해 역사상 가장 큰 영토를 차지하게 된다.

  세번째 짐승, 4 날개와 4머리, 그리고 권위가 있는 표범은 그리스 (Greece)이다. 전례없는 속도로 알렉산더 대왕은 그당시 알려진 세계의 90%정도를 정복했다. 이 제국은 그리스와 이집트에서 인도 동부까지였으나, 알렉산더 사후, 4 영역으로 나누어 진다.

안티코노스 (Antipater)- 그리스/마케도니아 (Greece/Macedonia)
) Lysimachus- 트라키아 (Thrace)와 소아시아 (Asia Minor) 대부분
셀레우코스(Seleucus)- 시리아, 바빌론, 그리고 대부분의 중동지역
)  프톨로미(Ptolomy)-이집트와 팔레스타인

 네번째 짐승은 로마 (Rome), 어떤 다른 짐승보다 잔인성, , 능력 등에 있어 가장 무서운 짐승이다.

 열개의 뿔/작은 뿔- 4번째 짐승으로 부터 출현한 제국이 작은 뿔, 즉 적그리스도 (Antichrist)에 의해 점령된다. 이뿔은 뛰어난 지능과 감각, 통찰력을 나타내는 눈을 가지고 있고, 그 입의 말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대항하여 말하는 불경건한 말을 나타낸다.

3) 옛적부터 계신 분 (The Ancient of Days)-옛적부터 진정한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이 지구상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다스리신다.

7:9-14 <영원하신 분> 내가 바라보니, 옥좌들이 놓이고, 한 옥좌에 옛적부터 계신 분이 앉으셨는데, 옷은 눈과 같이 희고, 머리카락은 양 털과 같이 깨끗하였다. 옥좌에서는 불꽃이 일고, 옥좌의 바퀴에서는 불길이 치솟았으며, 10불길이 강물처럼 그에게서 흘러 나왔다. 수종 드는 사람이 수천이요, 모시고 서 있는 사람이 수만이었다. 심판이 시작되는데, 책들이 펴져 있었다. 11내가 보고 있는 동안에 작은 뿔이 크게 떠드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내가 살펴보니, 넷째 짐승이 살해되고, 그 시체가 뭉그러져서, 타는 불에 던져졌다. 12그리고 그 나머지 짐승들은 그들의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생명은 얼마 동안 연장되었다. 13내가 밤에 이러한 환상을 보고 있을 때에 인자 같은 이가 오는데,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계신 분에게로 나아가, 그 앞에 섰다. 14옛부터 계신 분이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셔서, 민족과 언어가 다른 뭇 백성이 그를 경배하게 하셨다.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여서 옮겨 가지 않을 것이며, 그 나라가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

 2절의 “동서남북 사방에서 하늘로부터 바람이 큰바다에 불어닥쳤다”는 하나님께서 지구상에서 인류의 죄때문에 생기는 모든 일들을 관장하고 계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적그리스도가 함부로 과장된 말을 하지만, 옛적부터 계신이는 보좌에 앉으셔서 모든 것을 주관하고 하나님께서는 지구상의 왕들의 교만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으신다. 그는 모든 것들이 제자리에 돌려질때까 지 참으시며 가짜 왕국을 심판, 멸망시키시며, 예수님께 진정한 통치권을 주신다(14)

  옛적부터 계신분의 머리카락은 양털과 같다고 묘사되었는데, 이는 영원 불변한 거룩함 (Holiness) 을 말한다.
  그의 보좌는 불꽃이 일고 바퀴에서 불꽃이 인다고 하였는데, 이는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한다.
  그의 보좌로부터 불길이 강물처럼 흘러나온다는 것은 그의 보좌로부터 시작되는 지상의 나라들에 대한 심판을 말한다.

  “책들”은 각 사람들의 행동, 생각, 말들에 대한 하나님의 기억을 의미한다. 각 사람들은 그 책에 쓰여진 대로 심판을 받을 것이다. 믿는자에게는 이 책에 기록된 대로 상급을 받을 것이고, 믿지않는 자에게는 이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을 것이다.

  12절의 “그 나머지 짐승들은 그들의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생명은 얼마 동안 연장되었다”- 각 제국은 그전의 제국의 문화와 특성을 흡수했다. 알렉산더 대왕은 페르시아의 전통과 문화를 흡수했고 로마는 그리스의 사상과 문화 체계를 흡수했다

4)  인류의 악한 나라들이 그들의 불경건함과 잔인함을 드러냄에 따라 하나님의 계획도 들어날 것이다. 이들 악한 나라들에게 심판이 행해질 것이며, 권세가 이런 환란을 견디어낸 성인들에게 주어질 것이다 (18).

7:15-18<환상 해석> 나 다니엘은 마음 속이 괴롭고, 머리의 환상들이 나를 번민하게 해서, 16거기에 서 있는 천사들 가운데 하나에게 가까이 가서, 이 모든 일을 두고 참 뜻을 물었다. 그가 나에게 설명하면서, 그 일을 풀이하여 알려 주었다. 17이 큰 짐승 네 마리는 앞으로 땅에서 일어날 네 왕이다. 18그러나 가장 높으신 분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을 것이며, 영원히 영원히 그것을 누릴 것이다.

5) 적그리스도는 다니엘서에서 큰 힘과 지성, 교만함을 가진 세계적인 인물 (world figure)로 묘사되어졌다. 다니엘서 7장부터 12장까지 쓰여진 예언적 환상은 모두 앞으로 올 적 그리스도에 대한 것이다.

7:19-28 그 때에 나는 넷째 짐승의 참 뜻을 더 알고 싶었다. 이 짐승은 다른 모든 짐승과 달랐으며, 매우 사납고, 쇠 이빨과 놋쇠 발톱으로 먹이를 잡아 먹고, 으스러뜨리고, 그 나머지 짐승들을 발로 짓밟아 버렸다. 20나는 또 그 짐승의 머리에 있던 열 뿔과 새로 돋아난 다른 뿔 하나도 알고 싶었다. 그 다른 뿔 앞에서 세 뿔이 빠졌다. 그 뿔에는 눈들이 있고, 크게 떠드는 입이 있었으며, 그 모습이 다른 뿔들보다 강하게 보였다. 21내가 보고 있을 때에, 새로 돋은 그 뿔이 성도들에 맞서서 전쟁을 일으키고, 그들을 이겼으나, 22옛적부터 계신 분이 오셔서, 가장 높으신 분의 성도들의 권리를 찾아 주셔서, 마침내 성도들이 나라를 되찾았다. 23그 천사가 이렇게 말하였다. 넷째 짐승은 땅 위에 일어날 넷째 나라로서, 다른 모든 나라와 다르고, 온 땅을 삼키며 짓밟고 으스러뜨릴 것이다. 24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다. 그 뒤에 또 다른 왕이 일어날 것인데, 그 왕은 먼저 있던 왕들과 다르고, 또 전에 있던 세 왕을 굴복시킬 것이다. 25그가 가장 높으신 분께 대항하여 말하며, 가장 높으신 분의 성도들을 괴롭히며, 정해진 때와 법을 박구려고 할 것이다. 성도들은 a)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까지 그의 권세 아래에 놓일 것이다. (a. 또는 일년과 이년과 반년) 26그러나 심판이 내려서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멸망하여 없어질 것이다. 27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열국의 위력이 가장 높으신 분의 거룩한 백성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다. 권세를 가진 모든 통치자가 그를 섬기며 복종할 것이다. 28이것이 그 환상의 끝이다. 나 다니엘은 이 생각 때문에 고민하여 얼굴색이 변하였지만, 이 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다
  
  다니엘은 4번째 짐승에 의해 표현되어지는 이 인물의 참뜻을 더 알고 싶었다 (19).

  적그리스도는 10나라의 연합으로부터 나오는 세계적인 지도자(world leader)로서 출현할 것이다. 10 나라의 연합체는 4번째 짐승 즉 로마제국으로부터 출현할 것이다(24). 역사적 전개상열나라는 먼저 있었던 나라들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요한이 계시록에서 말한 것처럼, 마지막 세계제국은 전에 있었던 나라들로부터 나온 것이다.

(17:11) 또 전에 있다가 지금은 없는 그 짐승은 여덟 번째인데, 그것은 그 일곱 가운데 속한 것으로서 마침내 멸망하여 버릴 자다.

  다른 비전을 통해, 다니엘은 적그리스도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다. 적그리스도는 그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공포스런 힘과 더불어 먹어 치울 것이다.

  적그리스도의 성인(성도)들에 대한 핍박은 “한때와 두 때와 반 때”동안 일어날 것이다 (25). 이것은 대환란기(Great Tribulation) 3년반때를 이미한다. 예수님이 재림하시기전 이기간동안 적그리스도는 지구상을 통치할 것이다.

가브리엘 천사의 방문- 9
1) 그의 두번째 환상 12년후, 즉 다니엘이 82세되던때에 그는 극도로 비참한 상태로 금식하고 기도한다. 그는 예레미아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기초로 이스라엘이 70년 황폐함으로 부터 구원되기를 금식하며 기도한다.

2) 다니엘의 금식기도에 반응하여 하나님을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이 기도하는 것 상황을 넘어서서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 마지막때의 하나님의 계획과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말씀하신다. 어떤 사람들은 이 장을 전 성경말씀중 가장 위대한 예언중 하나라 칭한다.

3) 다니엘 9:24-27절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실지에 대해 암시를 준다.
(9:24-27) 9:24하나님께서 너의 백성과 거룩한 도성에 일흔 b) 이레의 기한을 정하셨다. 이 기간이 지나가야 반역이 그치고, 죄가 끝나고, 속죄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이 영원한 의를 세우시고, 환상에서 보이신 것과 예언의 말씀을 이루시고, c) 가장 거룩한 곳에 기름을 부으며 거룩하게 구별하실 것이다. (b. 또는 주간. c. 또는 가장 거룩한 것. 또는 가장 거룩한 분) 9:25그러므로 너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달아 알아야 한다. 예루살렘을 보수하고 재건하라는 d) 말씀이 내린 때로부터 e) 기름을 부어서 세운 왕이 오기까지는 일곱 이레가 지나갈 것이다. 그리고 예순두 이레 동안 예루살렘이 재건되어서 거리와 성곽이 완성될 것이다. 이 기간은 괴로운 기간일 것이다. (d. 또는 명령. e. 또는 메시야.) 9:26예순 두 이레가 지난 다음에 기름을 부어서 세운 왕이 부당하게 살해되고, 아무도 그의 임무를 이어받지 못할 것이다. 한 통치자의 군대가 침략해 들어와서, 성읍과 성전을 파괴할 것이다. 홍수에 침몰되듯 성읍이 종말을 맞이할 것이다. 피할 수 없는 전쟁이 끝까지 계속되어, 성읍이 황폐하게 될 것이다. 9:27침략하여 들어온 그 통치자는 뭇 백성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굳은 언약을 맺을 것이다. 그리고 한 이레 반이 지날 때에 그 통치자는 희생제사와 예물드리는 일을 금할 것이다. 그 대신에 성전의 가장 높은 곳에 흉측한 우상을 세울 것인데, 그것을 거기에 새운 사람이 하나님이 정하신 끝 날을 맞이할 때까지 그것이 거기에 서 있을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일흔 이레 (seventy sevens)를 다니엘 백성에게 정하십니다.
  즉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을 회복하고 세우는 기간으로 490년을 정하십니다.

4)   이런 회복은 마지막때의 시간표에도 일어날 것이다 (24).
 반역이 그친다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한 반역이 그치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된다.
 죄가 끝이 날 것이다
 속죄가 이루어진다.
 영원한 의를 세우신다.
 환상과 예언이 이루시다
 가장 거룩한 곳에 기름을 부으시다. 에스겔 40-48장에서 천년왕국 성전이 재건되고 지성소가 거룩하게 구별될 것을 약속하신다.

5)  예언적으로 3가지 중요한 기간이 언급된다.
   일곱 이레 (Seven weeks): 49- 예루살렘의 재건 명령으로부터 그것이 완성되기까지의 기간. 거리와 성곽이 페르시아와 사마리아 사람들의 압력과 핍박가운데 세워진다.

   예순두 이레 (Sixty-two weeks): 434- 예루살렘 거리와 성곽이 재건되어서부터 메시야가 부당하게 살해당할 때까지 기간이다. 예루살렘과 성전은 다시 파괴될 것이다.

  한 이레 (One week): 7- 예수님의 재림하시기까지 마지막 7.
    7년동안은 대환란과 연관된다.

)  이스라엘은 침략하여 들어온 통치자(적그리스도)와 언약을 맺고 성전을 제건하여 희생제사와 예물이 드려지도록 할 것이다.

)  한 이레의 반, 3년반동안 이 언약은 깨진다. 이때에 적그리스도는 황페화게 가증스러운 것을 세울 것이고 대환란이 시작된다

)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의 절정인 심판이 이땅에 시작될 때까지 계속 된다

다니엘서에서 천사의 중요한 두번 방문: 8 10-12
7.  이 본문들은 7장과 9장에서 보여진 하나님의 인류에 대한 궁극적 계획의 그림에 첨가된다. 이것은 적그리스도의 성품과 특성에 대해 더 큰 통찰력을 제공하고 그가 이스라엘과 교회의 가장 큰 적이 될 것을 분명히 한다.

8.  가브리엘의 첫번째 방문 (8)- 숫양과 숫염소 환상
1) 다니엘이 첫번째 환상을 본 3년후에, 하나님은 두번째 환상을 주신다. 다니엘이 약 70살 정도되었을 때이다. 이때는 약 550 BC 고레스왕(King Cyrus)이 메대-페르시아(Medo-Persian) 제국을 강화하고 있을때 쯤이다. 이장의 환상은 유대인에게 커다란 문제였던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Antiochus Epiphanes)의 출현에 대한 것이다.

   숫양 (메대-페르시아), 두뿔중 긴뿔(페르시아), 짧은 뿔(메대)

   숫염소(그리스), 큰뿔(알렉산더 대왕), 네 뿔(4장군인 셀류쿠스, 톨레미, 카산더, 리시마쿠스)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서(9) - '그 중 한 뿔'은 분할된 네 왕조 중 셀루
쿠스 왕조를, 또 거기서 난 '작은 뿔'은 그 왕조를 계승한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Antiochus
Epiphanes, B.C. 175-163)를 가리키는 바, 14절까지 이어지는 본 단락은 그의 유대교 박해와
성전모독 사건(10-12) 그리고 마카비 전쟁을 통해 셀류쿠스 왕조를 팔레스틴에서 축출하고
성전을 회복할 때(B.C. 165 12 25)까지의 사건(13, 14)에 관한 환상이다. 한편 이러한
점에서 본구절의 '작은 뿔' 7:8에 언급된 '작은 뿔'과는 전혀 다른 상징적 의미를 가지는 것
이다

2)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삶과 성격은 마지막때에 출현할 적그리스도를 상징한다.

9. 영광스런 메신저(Glorious messenger)의 방문-10에서 12
1)  이 마지막 환상은 가브리엘 천사 방문이후 3년이 지났을 때이다. 8장 환상 15년후, 첫번째 환상 18년 후이다. 다니엘은 이때 약 85세였다. 이환상은 커다란 전쟁에 대한 환상으로 8장의 사건을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이고 마지막때에 적그리스도에 대해 상징하는 것이다.

2)  11장은 본장에는 이스라엘 주변에 있는 페르시아와 헬라 제국의 여러 왕조들 그리고 여타 국가들의 흥망 성쇠 및 투쟁사,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유대 민족 핍박과 그의 비참 한 최후가 간략하게 예언되어 있다. 이는 상징적으로 종말에 있을 영적 이스라엘이된 성도들에게 일어날 일에 관한 예언이기도 하다.

  1절에서 4절까지는 페르시아 제국의 멸망과 헬라 제국의 분열에 대한 예언이 기록되어 있다.'세 왕'은 초대 왕 고레스 이후에 등장할 (1) 캄비세스(Cambyses, B.C. 529-522), (2) 스멜디스(Smerdis, B.C. 522-521), (3) 다리오 히스타스피스(Darius Hystaspis, B.C. 521-486)를 가리킨다 세왕'에 이어 등장할 '네째왕'은 곧 에스더서에서 '아하수에로'(Ahasuerus)로 언급된 크세르크세스(Xerxes, B.C. 486-465)이다.

  5절에서 20절까지는 그리스 제국에서 분열된 네 왕조 중 남방 왕조인 톨레미 왕조와 북방 왕조인 셀류쿠스 왕조 사이의 전쟁과 그에 부가되는 여러 사건의 예언이다. 한편 이 예언은 B.C.250- 190년 사이에 실제적으로 성취되었다. 17절의 딸은 클레오파트라이다.

 21절부터 39절까지는 형 셀류쿠스 4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르게 되는 안티오쿠스 4세 에피 파네스(Antiochus IV Epiphanes, B.C. 175-164)의 등장과 그의 사악한 범죄 및 유대 민족 박해 사건들을 예언한다. 이미 그는 본서의 8:9-12, 23-25에서 적그리스도의 전형으로 언급되어진 바 있다.

 36-37절에는 갑작스럽게 적그리스도에 촛점을 맞추어, 모든 신보다 자신을 높이는 적그리스도에 대해묘사한다.

 40-45절까지 전개되는 예언 기사는 에피파네스의 역사적 기록과는 매우 모순된다. 곧 그가 유다의 마카비 혁명(34) 이후 특별한 전쟁 없이 병으로 죽었다는 사실에 비추어(마카비상 6:1-16) 일부 학자들은 본문의 사실을 그와 연관시키는 것은 타당성이 없다고 생각하여 이를 적그리 스도의 득세와 그 최후에 대한 직접적인 예언으로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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