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2011

가장 위대한 유산은 믿음입니다! 아브라함:

영광의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시는 날부터 사건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우리 삶을 사는 것 같지만 실은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것입니다. 무명이었던 아브라함에게 영광의 하나님이 찾아오신 그 순간부터 그 인생에 내용이 생겼습니다. 텅 빈 백지 같은 우리 인생에 그림을 그려주시고 내용을 채워주십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인생을 바꾸는 첫 번째 스타트는 떠나는 것이었습니다. 축복의 미래를 위해 아브라함이 자신이 편한 땅과 익숙한 인간관계를 떠나야 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죄악 된 옛 보금자리를 떠나지 않으면 약속의 땅이 내게 오지 않습니다.

이것은 옛사람으로부터 분리되라는 것이며,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죄의 환경으로부터 나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쓰임을 받고 축복을 받고자 한다면 그 자리를 떠나야 합니다.

하지만 떠났다고 해서 옛사람과의 끈이 그렇게 쉽게 끊어지지는 않습니다. 아브라함이 떠났다가 하란에서 지체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항상 비전의 여정에서 우리를 지체시키는 것은 약속의 땅의 모양은 있으나 실제가 없는 괜찮은 땅입니다. 익숙한 것, 편한 것, 적당한 헌신 등으로 우리를 타렵하게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 데라가 죽고 하나님께서 아브라람을 옮기어 약속의 땅에 도착했지만 그곳에 있는 것은 현실의 땅이 아닌 약속이었습니다. 약속은 믿음으로 받는 것이며 약속과 현실을 잇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이 없이는 결코 비전을 추수할 수 없도록 해놓으셨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안 되니까 하나님도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는 못해도 하나님은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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