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4:10)
내 존재는 날마다 그 십자가 위에 있어야 합니다.
내 옛 자아가 십자가에서 죽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 새 생명에 의지해서 예수의 죽음을 우리 몸에 짊어져야 하고 살아있는 나를 예수 그리스도에게 연합시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 육체에 예수의 생명이 나타나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바로 내 혼과 육을 통지하는 성령님과 친밀함을 나누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령님,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의 삶입니다. 십자가 없는 성령 사역도 있을 수 없고 십자가 없는 성령님과의 친밀함, 그리스도와의 친밀함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15:31]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 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죽을 때에 내 육신에 예수의 생명이 나타나고 그 예수의 생명이 다른 사람에게 흘러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연합될 때에 이 죽을 육체의 나의 생명이 아니라 예수의 생명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삶이고 그것이 바로 복음이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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