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사용했던
그 두꺼운 휘장(베일)이 있던 자리에 다윗은 연주자들과 찬양팀원들을
그 궤앞에 세웠던 것이다. 다윗은 4000명의
연주자들과 288명의 찬양팀원들을 조직함으로써 하루 24시간
계속해서 교대해 가며,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했다(대상 6:31 -33;
15:16 -22; 23:4 -6). 실제적으로, 다윗은 그들이 전임 직업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상 9:33 ; 25:7). 전임사역을 통해 그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뿐만 아니라, 은혜를 개발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하나님의
궤앞에서 숙련된 찬양팀원들이 주의 노래(예언적 노래)를 부르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었다 (대상 25:1,7; 대하 29:27). 다윗 장막의 제사장적 차원을 더 알기 원하면 다음 본문을 참고하라. 대상 13; 15-16; 23;25;대하 29; 느 12.
다윗이 왜
궤앞에 찬양팀원들을 놓았는가? 다윗은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의 찬양 가운데 거하신다고 가르쳤다(시 22:3 ). 다윗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예배할 때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에서 나오는 천상의 심포니와
함께 영적으로 동일한 예배에 들어간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 자발적인 동의(예배)가 하나님께서 그의
생명력과 능력을 부어 주시는 원동력이다(시 8:1 -2).
하나님께서는
찬양이라는 영적 고속도로를 통해, 그분의 모습을 나타내신다. 사단이
하나님을 정죄하며 우리 마음 안에 죄책감을 줄 때, 그 분이 주시는 생명력을 우리가 경험하지
못하게 한다. 바로 이 정죄의 반대는 하나님과의 동의이다. 이
동의를 우리는 찬양이라 부른다. 찬양은 하나님을 높일 뿐만 아니라, 창조질서를 하나님과의 동의로 원상복귀시키며, 그분의 창조물에게
그 분의 생명력을 부어주는 역할을 한다.
천상의
심포니와 하나님의 아름다움의 세계 - 사도 요한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예배받기를 원하시는 지에 대한 남다른 이해를 가지고 있었다. 이 부분을 그는
요한 계시록 4-5장에서 묘사하고 있는데, 이
본문들은 하나님의 임재 안에 끊이지 않는 천상의 심포니에 대한 모습을 너무나도 잘 보여주는 감격스런 본문이다. 하나님의
보좌 주위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 정도로 뛰어난 통찰력을 보여 주는 본문은 성경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다. 벽옥, 홍보석 , 녹보석의 영광은 하나님의 아름다움의 광채를 보여주는 데 있어 아주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난 이것을 “하나님의 아름다움의 세계”라고 말하고 싶다. 하나님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산다는 것! 그 분과 가장 가까이 거하는 피조물들은 항상 감격과 경외로 차 있다. 미세하지만, 이런 실재를 우리가 조금이라도 느끼기 위해서는 하나님에 대한 기대와 감격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이 땅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예배자로서 산다는 것! 매혹적인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이 그분으로 인해 매혹되어 살기를 바라신다.
주님 보좌의
초월적 아름다움을 바라보기 위해 “중보 예배자”를
언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의 아름다움의 세계에서 잔치를 벌이는 것, 이것이 다윗의 예배의 비밀 중에 하나였다. 자신의 삶에서 다윗이
가장 소원했던 한가지는 바로 주님의 아름다움의 세계을 바라보는 것이었다(시 27:4; 145:5). “하나님의 아름다움의 세계”는 다윗장막의
영으로 “중보 예배”를 하는 데 있어 핵심 토대가
된다. 하나님의 아름다움 안에 우리가 잔치를 벌일 때, 우리의
영이 “매혹되고 감격하게 된다” (참고 – 하나님의 은혜로 하는 금식은 하나님의 아름다움의 계시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우리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거룩한 촉매제이다).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하는 금식은 삶의 지혜이다!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볼 때, 서구세계의 만성적 질병은 영적권태이다. 초월적 아름다움을 가지신 하나님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영적으로 권태속에 산다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다. 우리의 심령이 예수님께 매혹될 때, 우리는 예수님을 더 깊이 예배하고 순종하게 된다. 난
이것을 '거룩한 삶의 행복'이라 부른다. 왜냐면,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거룩한 상사병에서
흘러 나오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이 거룩함은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사랑의
기쁨과 감격으로 동기부여된 거룩함을 말한다. 율법적이고 형식적인 왜곡된 거룩함은 우리의 심령에
감동을 주지 못하며, 다윗 장막의 영으로 중보 예배하는 우리에게 권능을 부여하지 못한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의 이상적인 모델은 하늘보좌 주위에서 찾을 수 있다(계 4-5장).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도록 기도하라고 우리를 가르치셨다(마 6:10 ). 요한 계시록은
하늘에서 그런 것처럼, 이 땅에서 그분의 교회가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미약하나마 보여주고 있다. 다윗은 이러한 예배에 대한 열정을 가졌으며, 그런 예배를 추구했다. 하나님은 하늘의 예배에 대한 통찰력을 다윗에게
허락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다윗의 장막에 세워졌던 예배 질서와 시편에 이런 부분을 조명하셨다. 우리는 미약하나마 예배의 길을 제시한 다윗의 장막과, 우리에게
중요한 힌트를 제공해 주고 있는 천국의 예배 모델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하프 & 보울” 중보 예배 - 예수님께서
책을 취하셨을 때 24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하프(거문고) 와 향이 가득한 보울(금대접)을 가졌으니, 이는 성도들의 기도라(계 5:8 ). 하늘에 있는 장로들과 네 생물은 두가지를 들고 예수님께
나왔는데, 하프와 보울이다. 하프는 하나님의 음악과
예배 찬양을 말하며, 보울은 중보기도를 말한다. 다시말해, 하나님 보좌 주위에 있는 예배는 찬양과 기도가 조화를 이룬다. 이것이
바로 이사야가 예언했던 “즐거운 기도”의 열쇠이다. 하프(예배 찬양)가
보울(중보기도)과 함께 이루어 질 때, 영적 다이내믹을 창출한다. 하나님께서는 보좌 주위의
경배 찬양이 중보기도와 함께 교류하며 흐르도록 위임하셨다.
요한 계시록에
보면 이렇게 찬양과 기도가 함께 흐르는 데, 이것이 내가 말하는 “중보
예배” 이다. 예배(찬양, 경배) 의 영은 기도에 날개를 달아준다. 우리는 이것을 “중보 예배" 또는 "하프앤보울 모델” 이라 부른다. 난 이것이 현재 세계 기도 운동의
중요한 핵심이 될거라 믿는다. 중보기도의 용광로는 하나님께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 연료로 하루 24시간을 지피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다른 이들의
필요를 내놓는 중보기도가 찬양과 합쳐질 때, 이 땅에 큰 영적 부흥의 열매를 낳게 될 것이다. 다윗은 찬양대원들과 연주자들, 그리고 중보 기도자들을 함께 사역시킨
첫번째 사람이었다. 많은 중보 시편들이 다윗의 장막에서 쓰여졌다.
원칙적으로, 우리는 하늘에서와 같이, 어떻게 하면 찬양이 중보기도와
함께 교류하며 원활하게 흐를 수 있을까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 기름부음의 찬양이
중보기도와 합쳐 질 때, 마음이 열리고 중보 기도자들을 하나로 연합 시켜주어 한 마음으로 기도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다윗의 장막에서 다윗왕은 찬양팀원들과 연주자들에게 임했던 예언의 영(영감의 영)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겼다(대상 25:1-3). 우리의 기도 모임에서도 어떻게 하면
예언의 영이 연주자와, 찬양팀원과 중보기도의 교류속에 더 원활하게 흐를 수 있을까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하고있다. 다윗은 화답하는 노래를 중요시 여겨, 서로
화답하며 번갈아 부르는 노래를 강조했다(스 3:11 ; 느 11:23 -24)
중보
예배가운데 예수님께 반응하는 세가지 - 다윗왕은
하나님께 매료된 사람들의 반응을 세가지로 묘사하고 있다. 그들은 떨고, 기뻐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입맞춤한다(시 2:9 -12). 이 세가지 반응들은 중보 예배의 세가지 초점을
말해준다. 첫째, 하나님의 광대하심에
초점을 맞출 때, 그 분 앞에 우리는 떨게 된다. 둘째, 우리가 구원의 축복에 초점을 맞출 때, 기뻐하게
된다. 셋째, 우리가 예수님과의 더 가까운
친밀감을 구할때, 하나님의 마음에 입맞춤한다. 역사적으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들은 하나님이 부어 주시는 이 세가지 은혜 가운데 한 가지만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 성령님께서는 이
세가지 은혜를 모두 부어 주셔서, 모든 교회가 즐거운 기도를 경험할
수 있게 준비시키고 계신다. 다윗 장막의 영으로 하는 중보 예배는 그의 광대하심에 떨며, 구원의 축복에 기뻐하며, 친밀함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에
입맞춤 하는 것을 강조한다. 이 세가지 은혜는 하늘의 예배와 같이, 이 땅의 예배에서도 나타나야 한다.
다윗의
장막의 회복 -사도 야고보는
예루살렘 당회에서, 모세의 율법없이 믿음으로 이방인이 구원받는 것과 관련된 문제로 위기에 봉착해
있었다. 그 때, 야고보는 무너진 다윗의 장막을 회복하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에 관한 말씀, 아모스 9:11 의 난해한 예언을 인용했다(행 15:14 -18). 야고보의
요점은 믿음으로 인한 구원에 관한 것이었지만, 그의 이차적인 요점은 오늘날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주고있다. 그의 두번째 요점은 이 땅의 모든 나라에 큰 영향력을 미치며 복음에 중요한
역할을 할 중보 예배의 천국 질서에 대한 다윗의 통찰력을 포함해,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영광이
회복되는 것에 관한 것이다. “내가 붕괴된 다윗의 장막을 재건하리라; 무너진
것을 재건하고 세울 것이다; 그래서 남은 모든 인간이 주를 찾으며 내 이름으로 부름을 얻은
모든 이방인들도 나를 찾을 수 있도록’ 이 모든 것을 하는 주가 말하노라”(행 15: 16 -17). 하나님은 열방에 충만한 부흥을 부어 주시기
위한 핵심적 요소중의 하나로 다윗 장막의 회복을 선택하셨다. 다윗의 장막의 중보 예배 사역의
회복을 통해 예수님의 지상 최대의 명령은 완성될 것이다. 모든 족속과 언어, 온 열방이 마지막 날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오게 될 것을 성경을 통해 보며 이에 대한 성공을 확신한다(계 7:9 -10; 5:9 ; 14:6 ; 마 24:14 ).
다윗의 장막의
회복은 무엇인가? 여기에는 제사장적인 차원과 왕적인 차원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옛 시절에 다윗의 장막의 원칙을 반영하는 제사장적
예배와 기도사역 이상의 것을 포함하고 있다.내가 믿기에 이것은 왕적(사도적
그리고 정치적) 차원을 말하는 데,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모든 열방에 복음을 전파하고, 대추수의 큰 수확과 성숙한 사랑으로 신앙생활 하는 연합된 승리의 교회에도 임하게 된다는 것을 포함한다. 다시 말해, 다윗의 장막의 회복은 다윗 장막의 제사장적
차원에서 행하는 중보 예배 사역, 그 이상의 것을 말하고 있다. 이 기사는 우리가 단지 제사장적 차원만을 고려하여 다루고 있다는 면에서 한계성이 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목적들을 달성하기 위해 하나님의 정부와 권세를 실행하는 왕적 차원은 제사장적 차원
만큼이나 내 마음을 똑같이 사로잡는 큰 주제이다.
주야기도 - 이사야는 중보기도가 하루 24시간 계속 될 것이라는
예언을 했다(사 62:6-7). 역사적으로, 하루24시간 중보 예배 사역을 이끌었던 첫번째 인물은 다윗
왕이었다. 난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전에 이 땅에 있는 수많은 도시에서 하루 24시간 중보 예배를 이끄는 사역이 생기게 될 것이라 믿는다. 이것은
부분적으로는, 사단이 교회를 밤낮으로 정죄하는 데 대한 하나님의 보응이기도 하다(계12:10). 안나는 금식과 기도로 밤낮 하나님을 섬기며, 극도로 헌신했던 인물이었다. (눅2:37). 사도 바울은 그 당시 과부들에게 부끄러움없이 이러한 사역에 동참할 것을 권하기도 했다(딤전 5:5 ).
역사속의
예들 - 1727년에 독일의 젊고 부유한 청년
카운트 진젠도르프는 동독에 있었던 그의 부지 헤른헛(실제 뜻 “주님의
관찰”)을 하루 24시간의 기도사역에 내놓는 헌신을
보였다. 이 모라비안 기도사역은 하루 24시간씩, 100년 넘게 지속되었다. 이 주야 기도의 용광로를 이끌었던
이 귀족 청년은 역사적으로 첫번째 개신교 선교사 운동을 이끌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중보 기도자들을
두 명씩 짝지어,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민족에게 파송했다. 선교사들이
파송될 때, 기도의 용광로가 그들을 후원해 주었다. 다시
말해, 이 첫번째 개신교 선교사 운동은 지상 최대 명령의 복음전파의 차원과 기도의 차원을 모두
결합한 것이었다.
캔사스
시 아이합의 역사 - 1983년 5월, 우리 교회는 부흥을 위한 21일의 작정기도와 금식모임을 도시적으로 개최를 했다. 우리는
각 교회가 주님의 권능을 행하는 교회가 될 것을 중보했다. 그 가운데서 주님은 극적인 방법으로
말씀하셨는데, 언젠가는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다윗의 장막의 영으로 하는 하루 24시간의 기도사역을 세우실 것이라고 하셨다.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그 약속의 모든 뜻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한다. 지난 16년
동안, 우리는 교회 기도실의 벽에 이 약속의 말씀을 붙여 놓았다. 우리의 이에 반응하기 위해 먼저, 이 약속의 작은 시작을 신실함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주님께서는
하루 24시간 예배팀이 중보 예배를 이끌기 까지, 지난 16년동안의 기나긴 기다림 가운데 하루 3-5시간의
중보기도사역을 세울 수 있도록 은혜를 주셨다. 그 16년의
세월 동안 우리는 걱정반 기대반 속에서, 하루 24 시간의
스케줄이 세워지기를 바라며 기다려 왔다.
그리고, 1999년 5월, 우리
교회에서 약 1 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200석의
자리를 가지고 있는 건물의 임대를 계약했다. 우리는 예배팀이 이끄는 하루 13시간의 예배모임을 시작했다. 약 넉달 후인 9월 19일, 하루 24시간을의 예배를 시작하게 되었다.
베들레헴
마굿간과 찬양팀원들의 재정적 후원 - 정기적으로, 난 우리 선교사들에게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이 정말 초기에 불과한 것이라 강조한다. 예배팀에게는 우리가 하는 것이 “조그만 하고, 매끄럽지 못하고, 어색해 보인다 ” 할지라도, 이 초기의 건물과 훈련에 좌절하지 않도록
말해 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종종
그의 목적을 위해, 거칠고 조그마한 베들레헴의 마굿간을 출발점으로 선택하시기도 한다. 난 이런 종류의 사역을 추구하기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길에 부분적으로 필요한 이 베들레헴 마굿간의 세월을 받아들일 것을 권고한다.
우리는 찬양팀원, 연주자, 그리고 중보 기도자들이 서로 교류하는
가운데, “하프 & 보울” 모델을 통해 함께 흐를 수 있기를 바란다. 예를
들면, 중보 기도자가 기도를 조금 한 후에 찬양팀원이 같은 기도를 노래로 옮겨 부르는 것이다 . 그런 후, 중보 기도자가 다시 좀 더 기도를 하고
멈춘 후 찬양팀원들이 그 기도를 노래로 다시 부른다.
우리는 이것을
예배팀에 있는 7-10명의 찬양팀원들과 연주자들이 함께 이끌면서, 우리 모델에 근본이 되는 신약의 사도적 기도, 요한
계시록의 찬송들, 그리고 시편을 주요 본문으로 사용한다. 우리는
이런 예배를 하루 24시간 하고있다. 아이합은
한 주 84 개의 기도 모임이 있으며, 각
기도모임은 2시간씩으로 짜여져 있다. 각 기도모임은
예배팀을 중심으로 중보 기도자들과 함께 이루어진다. 우리는 4가지
종류의 기도(예배)모임을 가지고 있다.
첫번째는
중보 예배로서, 이땅에 있는 도시들의 부흥을 위한 영적전쟁에 동참한다(성전의 안나를 참조 – 눅 2:37 ). 두번째
형식은, 예수님 발앞에 앉아 묵상을 할 수 있는 경건(묵상)의 기도모임으로서, 기름부음의 분위기를 제공한다(베다니의 마리아 참조 – 눅 10:38 -42). 예언적
예배와 말씀과의 예배는 이스라엘이 수세기 동안 했던 것처럼(다윗왕 참조), 시편을 모든 이가 참여할 수 있는 번갈아 부르는 방법으로 부르는 것이다. 아가서도 사용한다. 각 기도 모임때, 10/40 창문에 있는 나라들을 위해 기도하려고도 한다. 우리는 10/40 창문에 속하는 모든 66개의
나라를 설명 요약하고 있는 “ 그 나라들을 밝히라(Light
the Window)” 라는 책을 사용한다. 우리는 예배모델의 부분인
서로 화답하며 번갈아 부르는 노래를 개발하는데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다. 구약에 보면, 두 가지 종류의 번갈아 부르는 성가대가 있었는데 각각 다른 영향을 주었다. 작은 화답의 성가대와 큰 감사의 노래를 하는 성가대(느 12:23 ,24,31,38,40; 스3:11). 우리가 사용하는 구조와 원칙들을 웹사이트에 올려 놓았으니 참고 바람.
현재, 우리는 하루 24 시간의 예배를 5년이 넘게 지속해왔다. 우리에게는 400 명이 넘는 “중보 선교사”들이 있으며, 그들은 자비량으로 재정을 모으고 있다. 전임 간사들은 주 50시간을 섬긴다. 대부분은 연주자와 찬양팀원들이다. 난 일년 재정으로
수십만 달러의 돈을 모아왔다. 부분적으로는, 찬양팀원들을
돕기도 하고, 나머지는 건물 임대와 등등에 지출이 된다. 핵심
연주자들과 찬양팀원들이 이것을 전임으로 하는 것은 필수적이며, 다윗왕이 그랬던 것처럼 재정적인
지원을 받는 것 또한 중요하다. 재정적 지원을 통해, 그들이
더 가까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초점을 맞출 수 있으며, 팀사역 가운데 성령안에 흐르는
것을 배울 수 있게 된다.
이것을 이루는 데는 시간이
걸리며, “중보 선교사”로서 이 사역에 전념 헌신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시간을 허락하기 위해서는, 재정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이것으로
부터 갖게될 교회의 유익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이 전임적으로 이 사역을 하도록 재정적인
지원을 해주는 것은 매우 가치가 있는 일이다. 세계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매주 4-5개의 다른 도시에서 방문객들이 오곤한다. 단체로 주로 오며, 우리가 준비해 놓은 숙박시설에서 3-4일간 머물곤 한다. 개인방문 또한 많으며, 많은 사람들이 영감과 격려를 얻어 그들의 도시로 돌아가면서 비슷한 종류의 사역을 세우고 싶어한다. 이런 집중 강화 훈련을 받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우리는
여러가지의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선두주자 사역학교 (The
Forerunner School of Ministry)- (2년 ~ 3년, 풀타임 신학교 과정)와 영어, 중국어, 한국어, 스페인어, 등등 의 인턴쉽 과정 (청년들을 위한 6개월 과정).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참고.
난 캔사스
도시에서 18년 동안 메트로 크리스챤 펠로우쉽
교회 (3000명 교인)를 담임했었다. 난 이 도시적 기도사역을 전임으로 이끌기 위해 담임 목사직을 사직했다. IHOP-KC 는 우리 교회 밑에 소속되어 있지 않으나, 이
지역에 있는 교회의 네트워크 밑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우리 교회의 사람들과 재정적 자원으로
이 사역을 낳긴 했지만, 처음부터도 이런 사역이 도시 전체에 소속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이미
벌써부터 느끼고는 있었다. 현재, 약20여개의 교회들이 우리의 사역에 연관 돼 있다. 그러나, 아직도 더 많은 교회들과의 연계를 계획하고 있다. 주님, 대추수 (the Great Harvest)에 마음을
가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다윗 장막의 영으로 중보 예배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옵소서. (2009년 현재, 10주년을 맞이했으며, 500명이 넘는 전임 중보 선교사가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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