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2010

내면의 길

내면의 길을 향하여

내면의 길을 향해 가는 다섯 단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단계는 계몽입니다.
단계에서는 신적인 사랑이 타오릅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적인 사랑은 인간적인 모든 것들을 메마르게 합니다.

둘째 단계는 내적인 기름 부으심입니다.
기름 같은 성령께서 신자의 영혼 속으로 흘러 들어가 그를 가르치시고, 강건케 하시고, 주님과 주님의 길에 대해서 깊은 이해를 갖도록 인도하십니다. 단계는 거룩하게 보이는 영적인 즐거움과 함께 것입니다.

셋째 단계는 내적인 사람, 영적인 사람의 성장입니다.
단계에서는 내적인 사람이 외적인 사람보다 강하게 자라기 시작함에 따라, 주님을 향한 참된 사랑의 맑은 샘물이 솟아 오르게 것입니다.

넷째 단계는 조명입니다.
조명이란 사람 안에 거하는 인간의 영혼이 깨닫도록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마지막 단계는 평화입니다.
평온함, 모든 싸움들에 대한 승리가 내적으로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평화와 기쁨은 위대한 것입니다. 단계의 신자는 완전한 안식을 누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마치, 하나님과 그분의 사랑스런 품에 안겨 살아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내적인 사람의 증거
내적인 사람들에게는 가지 증거가 있습니다.

첫째로 내적인 사람의 의지와 생각입니다.
의지가 강하게 훈련되었습니다.
때문에 하나님과 그의 목적에 관계된 것이나 혹은 하나님을 향한 것이 아니면 어떤 것과도 사랑의 관계를 맺지 않습니다.

둘째로 내적인 사람은 자신의 외적인 임무가 끝나면 재빨리 자신의 생각과 의지를 하나님을 향해서 돌아서게 합니다.

셋째로 만일 내적인 사람이 기도에 들어가면 다른 모든 것은 마치 한번도 적도 없거나 알지도 못하는 것처럼 잊어버립니다.

넷째로 내적인 사람은 한때 세상을 두려워한 적이 있으므로, 이제는 그가 세상을 두려워하는 만큼이나 자기 본성의 외적인 것들을 두려워합니다.

마지막으로 내적인 사람은 자기 존재의 가장 깊은 (자기의 영혼 ) 머물고 있으면서, 결코 깨어질 없는 평화 속에서 살아갑니다.

때로는 이들이 버림을 당하고, 공격을 받고, 황폐한 곳에 버려진 것을 발견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한 폭풍우는 밖에서만 위협적입니다. 그것은 내면에 머물고 있는 자들에게는 아무런 힘도 행사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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