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구약에 나타난 다윗이 예배에 대하여 받은 계시
A.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그의 아비 다윗에게 지시하신 바대로 찬양하는 자들을 세웠다.
“솔로몬이 또 그의 아버지 다윗의 규례를 따라... 레위 사람들에게도 그 직분을 맡겨 매일의 일과대로 찬송하며... 이는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전에 이렇게 명령하였음이라” (역대하 8;14)
B. BC750년 경 아모스 선지자는 다윗의 장막이 회복되어 배교한 이스라엘이 주님께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다윗의 장막이 온전히 회복되는 시기는 다윗의 찬양과 중보기도가 24시간 연속예배로 열방가운데 충만하게 드려지게 될, 예수님께서 열방을 통치하시는 천년왕국 기간이 될 것이다.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아모스 9:11)
C. 이스라엘이 갈 바를 몰라 헤매고 곁길로 벗어날 때, 하나님은 다윗이 지휘했던 것과 같은 형태의 예배를 회복하는 비전을 지닌 영적 개혁자를 일으키셨다. (다윗왕 시대 이후-역자 삽입) 구약시대에 일어난 7번의 부흥 때마다 다윗식 예배의 회복이 있었다.
a. 솔로몬 왕 시대의 부흥(BC 970-931) 때
“솔로몬이 또 그의 아버지 다윗의 규례를 따라... 레위 사람들에게도 그 직분을 맡겨 매일의 일과대로 찬송하며... 이는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전에 이렇게 명령하였음이라” (역대하 8;14)
b. 여호사밧 왕 시대의 부흥(BC 870년경) 때, 찬양하며 악기를 다루는 사역자들을 통한 예배를 회복하였다.
“레위 사람들은 서서 심히 큰 소리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니라...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그들이 비파와 수금과 나팔을 합주하고... 여호와의 전에 나아가니라” (역대하 20;19-28)
여호사밧은 전쟁에 나갈 때 군대 앞에 찬양하는 자들을 배치했다.
“어떤 사람이 와서 여호사밧에게 전하여 이르되 큰 무리가 바다 저쪽 아람에서 왕을 치러 오는데...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역대하 20;2-22)
c. 대제사장 여호야다 (요아스 왕) 시대의 부흥(BC 835년경) 때, 다윗이 명령한대로 찬양하며 악기를 다루는 전임 사역자들을 통한 성전에서의 예배를 회복하였다. 그 때 7살밖에 안된 왕자 요아스가 왕위에 앉았다.
“여호야다가 자기와 모든 백성과 왕 사이에 언약을 세워 여호와의 백성이 되리라 한지라... 여호야다가 여호와의 전의 직원들을 세워 레위 제사장의 수하에 맡기니 이들은 다윗이 전에 그들의 반열을 나누어서 여호와의 전에서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며 자기들의 정한 규례대로 즐거이 부르고 노래하게 하였던 자들이더라” (역대하 23;16-18)
d. 히스기야 왕 시대의 부흥(BC 725년경) 때, 다윗이 명령했던 찬양하는 자들과 악기다루는 자들을 통한 예배가 회복되었다.
(히스기야)왕이 레위 사람들을 여호와의 전에 두어서 다윗과 왕의 선견자 갓과 선지자 나단이 명령한 대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게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선지자들로 이렇게 명령하셨음이라 레위 사람은 다윗의 악기를 잡고 제사장은 나팔을 잡고 서매 히스기야가 명령하여 번제를 제단에 드릴 새 번제 드리기를 시작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시로 노래하고 나팔을 불며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악기를 울리고 (역대하 29; 25-27)
e. 요시야 왕 시대의 부흥(BC 625년경) 때, 다윗이 명령한대로 Full time으로 찬양하며 악기를 다루는 전임 사역자들을 통한 예배가 회복되었다.
“레위 사람에게 이르되... 너희는 이스라엘 왕 다윗의 글을 준행하여 너희 족속대로 반열을 따라 스스로 준비하고... 아삽의 자손 노래하는 자들은 다윗과 아삽과 헤만과 왕의 선견자 여두둔이 명령한 대로 자기 처소에 있고...” (역대하 35;3-15)
f. 스룹바벨 왕 시대의 부흥(BC 536년경, 포로귀환 시절) 때, 다윗이 명령한대로 Full time으로 찬양하며 악기를 다루는 전임 사역자들을 통한 예배가 회복되었다.
“건축자가 여호와의 성전의 기초를 놓을 때에... 아삽 자손 레위 사람들은 제금을 들고 서서 이스라엘 왕 다윗의 규례대로 여호와를 찬송하되” (에스라 3;10)
“스룹바벨 때와 느헤미야 때에는 온 이스라엘이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날마다 쓸 몫을 주되 그들이 성별한 것을 레위 사람들에게 주고...” (느헤미야 12;47)
g. 에스라, 느헤미야 시대의 부흥((BC 445년경) 때, 다윗이 명령한대로 찬양하며 악기를 다루는 전임(full time)사역자들을 통한 예배가 회복되었다.
“레위 족속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사람 다윗의 명령대로 순서를 따라 주를 찬양하며 감사하고...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결례의 일을 힘썼으며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도 그러하여 모두 다윗...의 명령을 따라 행하였으니” (느헤미야 12;24 & 45)
D. 예배를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갈망은 하늘에서나 이 땅위에서나 변하지 않는다. 성령께서는 이점을 지금까지의 역사를 통하여서는 강조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여러 나라에서 이 부분을 강조하고 계시고, 예수님의 재림이 다가올수록 점점 더 강조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드리도록 명령하신 예배제도(하나님의 전에서 찬송하는 자와 악기 다루는 자들을 통하여 드려지는)는 영원한 것이며 오늘 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이 예배(원리)는 세대와 문화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적용되어 왔다.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태복음 6;10)
III. 우주의 통치의 심장부에는 중심에는 기도 사역이 있다.
A. 하나님께서 온 우주를 통치하고 경영하는 심장부는 기도사역에 있다. 이 사역은 성령의 감동을 통해 이 땅과 하늘에서 드려지는 모든 기도가 하나님 앞에 모여지는 것을 포함한다. 마지막 때의 기도운동은 성숙한 모습을 나타낼 것이다. 예수님께서 그의 심판을 이 땅에 쏟아 부으시기 전에 먼저 기도의 대접에 향이 가득차게 될 것이다.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요한계시록 5;8)
B. 하나님의 통치하시는 능력은 거룩과 아름다움에 기반을 둔 예언적 예배로부터 흘러나온다. 하나님은 예언적 예배에 있어 기도와 찬양을 영적전쟁을 위한 무기로 회복시키신다. 마지막 때 하나님의 통치와 능력은 찬양하는 자들과 악기다루는 자들(을 통한 예배)과 연결되어 있다. 다윗의 예배가 드려지는 교회는 이미 ‘기도의 집’으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성경에 기록된)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에 중점을 두고 예언적으로 찬양하는 자들이 일어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C. 예배 중에 찬양과 중보기도가 함께 드려지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통치와 경영을 풀어 놓으시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된다. 그것은 이 시대와 영원의 시간 가운데 하나님의 통치를 풀어내는 가장 높은 차원의 표현이며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그것은 우리들이 어둠의 세력들과 싸우는데 있어 최전방 방어선을 구축하는 것이다.
D. 마이크 비클은 1983년 5월에 “다윗의 장막의 영안에서 24시간 기도를 풀 것이라”는 음성을 들었다.
E. 이사야 42:10-15는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적그리스도의 군대에 맞서 싸우실 때 주님의 군대가 승리하는데 있어) 예언적 찬양사역이 감당할 위치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구절이다.
“항해하는 자들과 바다 가운데의 만물과 섬들과 거기에 사는 사람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광야와 거기에 있는 성읍들과 게달 사람이 사는 마을들은 소리를 높이라 셀라의 주민들은 노래하며 산 꼭대기에서 즐거이 부르라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며 섬들 중에서 그의 찬송을 전할지어다 여호와께서 용사 같이 나가시며 전사 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내가 산들과 언덕들을 황폐하게 하며 그 모든 초목들을 마르게 하며 강들이 섬이 되게 하며 못들을 마르게 할 것이며” (이사야 42;10-15)
IV. 교회사에서의 적용
A. 신약시대의 교회들은 시편과 찬양과 신령한 노래(역주 : 원어적 의미로 예언적 찬양)들을 사용하여 다윗의 장막을 이 땅에 풀어내었다.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에베소서 5;19)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골로새서 3;16)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야고보서 5;13)
“하나님이 처음으로 이방인 중에서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을 취하시려고 그들을 돌보신 것을 시므온이 말하였으니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일치하도다 기록된 바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하셨으니” (사도행전 15;14-17)
<출처: IHOP/마이크 비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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