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2010

요가는 단순한 운동이나 다이어트 방법이 아니다.

요가는 몸으로 하는 힌두교식 기도이다. 이를 지속적으로 하게 될 때 나쁜 흑암의 세력에 노출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치과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20대 후반의 정 모씨는 일주일에 3번 요가 센터를 다니며 정기적으로 요가를 하고 있다.

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요가를 하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정서가 차분해지며 육체적인 피로도 많이 풀린다는 것이다. 또한 따로 운동할 시간을 내기 힘든 그녀는 틈 나는대로 집에서도 요가를 하며 건강을 돌본다고 한다.

요즘 우리 사회를 보면요가는 단순히 유행처럼 지나가는 바람같은 것이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 이미 요가는 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심신 단련의 중요한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사회 안에서 안정되게 정착하고 있다.

집이나 직장 인근의 요가센터, 구민 복지관, 백화점 문화센터, 학원, 노인대학, 심지어 교회에서도 요가를 가르친다.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요가는 가장 인기있는 강좌 중 하나이고, 초등학교 방과 후 학습 시간에 요가를 가르치는 곳이 늘어가고 있다.

또한 모 교회의 경우는 요가 강습을 알리는 광고를 교회 홈페이지에 올려 요가 수강생들을 교회 안에서 모집하기도 한다. 인기 연예인들이 요가 비디오나 DVD를 발매하는 경우도 많고 최근에는 전문적인 요가센터들이 생기면서 요가를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전문 강사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면 이 요가는 과연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여도 되는 단순한 심신수련의 한 방법일까크리스천들은 이것을 그냥 받아들여도 무관한 것일까교회는 이것을 너그럽게 허용해도 별 지장이 없는 것일까?

먼저 요가의 의미를 살펴보자.
요가의 의미는결합시키다라는 뜻이다. 결합이란 자연과 인간의 결합을 의미한다. 그리고 요가란 고대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인도의 심신 수련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즉 요가는 몸으로 하는힌두교식 기도’, ‘명상이다.

요가의 수행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그것은 다름아닌 불교와 힌두교의 수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 다이어트나 명상과 함께 붙어다니는 요가는 단순한 건강 단련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종교적인 의식의 하나'라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요가가 힌두교식 기도라는 사실을 모르고 행했다 할지라도 그것은 일종의 이방 종교 의식을 우리 삶 속에서 행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점이다.

그런데 이 요가가 비만 해소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몸을 유연하게 하고 정서를 안정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많은 사람들이 요가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현재 한국의 요가 인구는 약 100만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요가 인구는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요가에는 불살생, 불탐, 주문 외우기, 고행, 요가 호흡, 불교의 선, 인도철학, 윤회설, 수행 등의 혼합된 양상들이 내포되어 있다. 그러면 요가를 지속적으로 하게 될 때 어떤 결과가 빚어 질까? 요가를 지속적으로 하게 될 때 우리의 몸과 마음, 생각은 자연스럽게 불교, 힌두교 등의 이방 종교의 나쁜 것들에 노출된다.

우리가 건강을 위해 혹은 심신의 수련과 차분한 정서를 갖고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별 생각없이 하는 요가가 흑암의 세력과 나쁜 영들에 노출되는 통로가 되며, 심지어는 이방 신들과 접촉하는 결과까지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 또한 크리스천의 삶에서 요가를 허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요가를 통해 얻어지는 차분함은 결코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아니다. 요가를 함으로 자신도 모르게 이방 종교식 기도를 하며 이방 신들과 접촉하는 통로를 열어 놓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사단은 자주 광명의 천사를 가장한다. 일종의 건전 문화처럼 자리 잡고 있는 요가는 크리스천과 불신자들의 삶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하나의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

교회는 세상 문화를 말씀으로 검증해 보지 않고 쉽게 받아들이는 태도를 바꿔야 한다. 사단은 문화라는 틀을 통해서도 사람들의 삶을 파괴시키기 때문이다.

교회는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과 지식, 정보를 제공함으로 이러한 사단의 속임수에 사람들이 속지 않도록 일깨우는 역할을 해야 한다.

웰빙 열풍을 타고 등장한 이방 종교들이 우리 삶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파고들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세상 것들을 잘 분별하며 나가야 한다.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요삼1:11]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살전5:22] 

자료제공 : 푸르름 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