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2011

진짜 예수님을 만나면 진짜 변화됩니다.


러시아의 유명한 소설가, 도스토예프스키는 무척이나 불행한 환경 속에서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는 16세 때 자신의 아버지가 농노들로부터 살해되는 광경을 보았습니다.그는 아버지를 죽인 사람들을 기억하면서 사회주의 운동에 뛰어 들었다가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사형수들을 싣고 가는 열차가 간이역에 멈췄을 때 도스토예프스키는 어느 부인으로부터 작은 책 한 권을 선물로 받게 되었는데 그 책은 다름 아닌 신약성경이었습니다. 사형을 기다리면서 그가 감옥에서 할 수 있었던 것은 성경을 읽는 일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작은 성경책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가 얼마나 예수님을 사랑했는지훗날 도스토예프스키는 이렇게 신앙고백을 하였습니다. 누가 내게 그리스도는 진리가 아니라고 증명한다 해도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고 싶다.나는 진리보다도 차라리 예수와 함께 있고 싶다!”

이렇게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된 그는 사형 직전 기적적으로 사면돼 고향으로 돌아온 후 세계 최대의 문학가가 되었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평생 간질병을 앓는 신체적인 큰 고통을 받으며 살았지만 그리스도를 만난 후, 그는 간질병을 거룩한 병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간질이라는 신체적 고통으로 신앙이 견고해지고 자기의 삶이 예수님과 더욱 밀접해졌기 때문입니다이렇게 작은 성경책 한 권이 도스토예프스키를 변화시켰던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보면 진실로 사람은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임이 분명하지 않습니까?

인간은 과연 어디까지 변할 수 있을까요? 성경은 이 물음에 대하여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라고 말씀하지만 사람이 진정으로 변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는 사실입니다.

변화했는가 싶으면 어느 날, 은혜가 떨어지고 믿음이 추락하면서 내면에서 꼿꼿하게 머리를 쳐들고 일어나는 인본주의의 모습들을 바라보면 얼마나 힘이 빠지고 낙심이 되는지 모릅니다.

왜 진정한 변화를 이루지 못하는 걸까요? 그것은 근본이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근본이 바뀌지 않는 사람에게 어떤 변화를 기대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아무리 겉모습이 바뀌면 무엇합니까?
내면의 변화가 없는 한, 우리의 변화된 겉모습은 속임수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안에 죄성으로 가득한 근본을 바꿀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예수님과의 만남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당신은 예수님과의 진정한 만남이 있었습니까? 성경을 보십시오. 그 분을 진정으로 만났던 사람들은 모두가 변화되었습니다.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였던 바울이 변했고 토색 자였던 삭개오가 변화했으며, 일곱 귀신 들었던 막달라 마리아가 변화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기억하십시오. 말씀을 통하여 만난 예수님만이 근본을 변화시키실 수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진짜 예수님을 만나면 진짜 변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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