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011

친절한 마음

작은 친절이 마음을 평안하게 하고 작은 친절이 마음을 차분하게 합니다. 작은 친절이 마음을 행복하게 합니다.따뜻한 글 한줄이 마음을 평안하게 하고 따뜻한 글 한줄이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게 하고따뜻한 글 한줄이 분노를 그치게도 합니다.영적인 사람도 불친절을 만날때는 마음이 싸늘해지고 얼어붙게합니다.

따뜻한 것은 참 좋은 것입니다. 따뜻한 것은 부드러운 것입니다. 따뜻한 것은 살리는 것입니다. 따뜻한것은 세우는 것입니다. 주님의 마음이 한없이 따뜻하셨지요.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시고 상한 갈대를 꺽지 않으시고 그분의 목소리는 들레지도 않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길이 있다면 우리 서로가 작은 친절을 베푸는 것입니다. 특별히 관용을 베푸십시요. 신령한 은혜를 체험한 사람이라도 한순간 실수하고 돌이킬수 없는 잘못을 저지를수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참아주고 기다려준다면 다시 일어설것입니다.

친절도 주님의 말씀 속에서 훈련해야 합니다. 친절도 성령의 임재 속에서 훈련해야합니다. 깊이가 있는 사람은 화를 쉽게 내지 않습니다. 깊은 산속에 있는 호수는 물이 깊어서 돌을 던진다고 해도 동그라미가 멀리 퍼져나갑니다. 그것처럼 가장 어려울때 친절한 격려 한마디는 마음속 깊은 곳까지 감동으로 번져나갑니다.

외롭고 힘든 사람 만나시거든 작은 배려가 담긴 친절한 위로를 해주십시요. 톨스토이는 "친절은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데모크리토스는 "친절한 마음씨 만으로도 이미 하나의 선물이다"고 말했습니다.

작은 친절을 실천하는 길 중에 하나가 따스한 말을 건네는 것입니다.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입니다. 심산유곡에 피어 있는 한 송이 꽃이 향기를 진동케 하듯이 친절한 말은 만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이세상에 상처 한번 안받아 본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요. 이세상에서 억울한 일 당해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가요.. 지금 손에 잡은것 하나 없어도 한 사람의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배려하며 사랑으로 돌본다면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일것입니다.

따뜻한 말로 한사람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으면, 한 사람의 상처를 치료해 줄 수 있으면, 한 사람의 억울함을 들어 줄수 있다면 .. 극한 어려움에 있는 사람을 위해 중보 기도의 눈물을 흘릴수 있다면 주님의 마음을 닮은 사람일것입니다.....   나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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