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2011

진정한 감사의 삶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잠23:18)



성경을 통해 우리는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하는 세가지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과 은혜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송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환난과 고통 가운데서 구원받고 문제를 해결 받으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복으로 말미암아 부족함이 없고 평탄하고 안락한 생활에 익숙해지면 너무 쉽게 감사를 잊어버립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복되고 아름다운 땅에 들어가 배불리 먹게 하실 때, 애굽 땅 종 되었던 곳에서 인도하여 내신 야웨를 잊지 말고 야웨를 경외하며 섬기고 그 이름으로 맹세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신6:10-13).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복과 은혜를 마음판에 새기고 늘 하나님을 찬송하고, 경외하며,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둘째로, 핍박과 고난 중에서도 감사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감사할 일이 있으면 감사하다가도 고난이 닥치면 즉시로 원망과 불평을 늘어 놓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 사람들과 다릅니다. 세상 사람들은 고난이 오면 절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고난이 하나님께서 주실 복의 전주곡인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고난이 와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난이 오면 더욱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하고 찬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으로 고난을 이기고 복을 얻는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며 사는 것입니다

셋째로, 주님께서 예비하신 우리의 영원한 기업인 하늘나라로 인하여 감사해야 합니다.
고달프고 고통스러운 세상살이를 하면서도, 믿음으로 인하여 환난과 핍박을 받으면서도, 심지어 죽음 앞에서도 성도가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천국에 대한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처소를 예비해 놓으신 하늘나라는 사망이나 애통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는 곳이며, 풍성하고 아름다운 낙원이며,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우리의 본향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국을 바라보며 이 세상 나그네 길을 감사와 찬양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네 하나님 야훼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야훼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신8:7~10)

오늘의 Daily Bread는 (http://blog.naver.com/paul_jhkim)에서 다시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