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20세기의 문명 속에 살고 있는 인류는 각 분야에서 자신이 쌓은 공적과 자랑에 취하여 오만한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들까지도 복을 받아 형통하게 되면 하나님을 떠나 교만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잠18:12)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겸손하게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결코 교만할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교만한 사람은 자기 도취에 빠져 자기를 과대 평가하는 사람이요, 자기 분수를 넘어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입니다. 어리석게도 아담과 하와는 자기 분수를 넘어 교만에 빠져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를 따 먹었습니다. 그 결과, 에덴에서 쫓겨나 질병과 저주로 죽어야 하는 운명에 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창조주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은 피조물임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행하여야 합니다.
다음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낮추실 때 순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쓰시는 사람은 깨어진 사람입니다. 우리가 남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능력들을 하나님께서 무참히 깨뜨리실 때 우리는 겸손히 순복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철저히 깨어져야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이실 때 우리는 겸손으로 허리를 동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선민으로 택하셨지만, 그들이 교만히 행할 때에는 가차 없이 심판하셨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남보다 못할 때에는 겸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위치가 높아지고 부유해지고 존귀해지면 마음이 높아져서 다른 사람들을 멸시합니다.
성경은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12)고 말씀하며, 또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약 4:10)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이실 때 우리는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인정을 받는 성도가 되어야겠습니다.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자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악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전서 1: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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