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잠2:7)
임어당은 『생활의 발견』이라는 자신의 책에서 한 에피소드를 통해 사람이 무엇을 보고 있느냐 무슨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방식이 너무나 달라진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성경 속에서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는 사실인데요.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위엣 것을 찾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엣 것을 찾는 자들은 오늘 본문 1-4절 말씀을 통해 4가지 진리를 발견하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을 통해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이 말씀의 원문을 보면 “나는 죽었다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서”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화 함께 죽었다는 것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사실입니다. 우리의 신앙의 연수도 중요하고, 오늘 학습과 세례를 받는 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사실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는 영적인 고백입니다.
그리고 내가 과거에 대해 철저하게 끊어지고 회개하며 죽었다고 고백할 때에 하나님의 놀라운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두 번째는 하나님 안에 감추인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빅터 플랭클린은 의미요법을 통해 세 가지 가치를 소개하는데 간단히 정리해보면 하나님께서 여시는 새로운 세계를 바라보고 경험적 가치를 소중히 여기지만 과거에 묻혀 사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의 힘든 것을 토대로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나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건강한 의미를 계속 도출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우리의 삶 속에서 늘 새로운 생명을 경험하게 됩니다.
위의 것을 바라보고 나아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맛보게 해 주십니다. 주님이 죽으신 십자가를 바라보며 마땅히 죽어야 할 나를 바라보게 되고, 그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며, 그 십자가를 통해 우리 앞에 도래할 천국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즉 우리는 신앙생활을 통해서 계속해서 생명을 경험하게 되며, 천국을 소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네 번째로 이렇게 하나님을 바라보고 위엣 것을 추구하며 살아갈 때에 우리는 신비스러운 만남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학습을 받고, 세례를 받는 다는 것 그것은 무엇입니까?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 그것은 무엇입니까? 위의 것을 찾는 것입니다.
위의 것을 찾고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은혜로 승리하시는 성도들 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목동제일교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