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2011

하나님은 우리 편의 대장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 (33:16)



케빈은 7엔디는 10 둘은 형제입니다이들은 장난감 통을 가져와 병정놀이에 필요한 병정들과 장갑차그리고 블록 등을 꺼내 똑같이 분배했습니다 .

둘은 먼저 각각 장난감 블록으로 간격을 두고 서로 마주보게 두 성을 쌓았습니다그리고는 적당히 자리에 장난감 병정들을 배치시켰습니다 앞에는 지휘관 위에는 보초병,그리고 전투원들... 이제 거의 전투태세를 갖추었습니다.

“케빈너희 편이 먼저 공격해우린 방어할게” 형 엔디가 말했습니다하지만 케빈은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자기  쪽만 계속 주시하고 있었습니다그러자 케빈과 앤디가 병정놀이를 준비하기 전부터 소파에 앉아서 뜨개질을 하고 있던 어머니가 케빈에게 다가와 부드럽게 물었습니다
“케빈어떤 것이  마음에 걸리니놀이 준비가  되었으니 이제 시작하려무나형이 기다리고 있잖니?” 
케빈은 여전히 자기편을 바라보면서 대답했습니다.“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면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우리  대장은 하나님이시거든요”(company/한순진 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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