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2011

기도로 다른 사람들을 축복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엡4:12)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낌없이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베풀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께 복을 빌고 그 복을 받은 사람들도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을 즐겨해야 합니다.
그 구체적인 방법으로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을 축복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은 아주 커다란 힘이 됨을 알기에 우리도 늘 다른 이들을 위해 기도해야합니다.

사도행전 12장을 통해 우리는 기도가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초대교회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강하게 일었을 때, 헤롯왕이 유대인들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베드로와 야고보를 잡아들이고 야고보를 처형했습니다. 아울러 베드로도 처형하고자 했습니다. 그러자 초대교회 교인들은 베드로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5절) 그리고 이후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베드로가 감옥에서 풀려난 과정은 굉장히 놀라왔습니다.

베드로는 철저한 감시 가운데 갇혀 있었고 심지어 쇠사슬에 묶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역사로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통해 당시 그리스도인들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역사가 대단했음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그러자 헤롯은 이에 격분해서 파수꾼들에게 분풀이하고 죽였습니다.(19절) 그 이후 헤롯은 유대에서 가이사랴로 떠났습니다. 그것은 일종의 도피였습니다. 어쩌면 당시 초대 교회 교인들은 기도라는 가장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어려움 앞에서 언제나 힘을 다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만큼 기도는 보통이 아닌 일입니다. 기도가 응답되는 것은 분명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왜 기도를 게을리 하게 될까요? 우선, 기도응답을 받는 특별한 조건을 갖춘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 그런 것은 기도응답의 전제가 될 수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즉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아울러 기도를 단순한 형식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게을리 합니다. 기도는 형식과 격식을 갖추는 것보다 진실한 마음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도하면 분명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서 가정과 자녀를 축복하고 알고 지내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듣고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지쳐서 기도할 수 없을 때 다른 누군가가 우릴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가 또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언제나 기도하며 나가며, 또한 기도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목동제일교회 김성근목사)

오늘의 Daily Bread는 (http://blog.naver.com/paul_jhkim)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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