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010

2009년 11월 11일 (아이합 대학교에서 일어난 강력한 성령의 역사)



11월 11일 아이합 대학교에서 알렌 후드(Allen Hood)와 웨스 홀(Wes Hall)에 의해서 진행된 1학년 아침 9시 수업도중에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학생들 가운데서 육체적인 치유와 축사 그리고 기쁨의 영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 수업은 무려 15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진행이 되었다. 이 소식이 급하게 퍼지게 되었고, 켄사스 시의 모든 지역에서 2,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집회장소에 모이게 되었으며, 축사와 치유가 급격하게 일어나기 시작했다. 성령의 역사를 확신한 리더십들은 몇 일 동안 모든 수업을 취소하고 성령님께서 하시는 강력한 역사들을 소망하며 함께 모이게 되었다.

우리는 성령님께서 우리 학생들과 많은 사람들을 깨우고 계심을 인지하게 되었다. 각 모임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중독과 수치심, 우울증, 악한 영의 활동과 모든 감정적인 상처들로부터 자유케 되고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만지심을 느끼면서 몸이 치유되는 회복을 경험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인터넷을 통해 시청하는 사람들까지도 육체의 치유를 경험하고 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감격을 맛보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서 함께 동참한 많은 교회들과 기도의 집들 가운데서도 성령의 역사가 퍼져나가고 있는 간증과 소식들을 전달받고 있다.


이 모든 시작은 11월 4일 아이합 기도의 집에서 매달 주기적으로 하는 월초 금식 마지막 날부터 시작이 된 것으로 본다. 아이합 대학교 학생 채플 시간에 여러 학생들이 자기혐오와 수치감, 우울증에서 자유케 되었다는 간증을 하는 가운데, 성령님께서 갑자기 역사하시기 시작했다.

학생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에 대한 계시를 가지게 되면서 초자연적인 기쁨을 경험하기 시작했다. 이 강력한 기쁨의 영은 다음날 아침 아이합 대학교 학생들이 인도하는 6시 기도모임에서도 많은 학생들에게 계속 임하게 되었으며, 성령님께서는 그 주간에 계속해서 여러 수업들과 교수진 모임들 가운데에도 계속 역사하셨다.

11월 4일 아이합 대학교 학생채플에서 시작된 놀라운 일이 오늘까지 진행 되고 있다. 방문객들이 많은 곳에서 몰려들고 있으며, 심지어는 이 모임을 참석하기 위해서 1,000마일(1,600킬로미터-서울, 부산 2번 왕복거리)이나 떨어진 곳에서도 운전하여 달려온 사람들도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11월 12일 더 많은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해 아예 기도실을 FSM 건물로 옮겨 저녁 6시부터 12시까지 특별 집회를 가지게 되었다. 우리는 성령님께서 이 모임을 인도하실 때까지 저녁 집회를 계속 할 예정이다. 우리는 현재 엄청난 또다른 영적 대각성이 우리나라에 절박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진심으로 이 영적 각성모임이 지속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의 대학교 캠퍼스들은 영적 각성의 진원지와 촉매제 역할을 해왔다. 1700년대 이후로 우리나라는 성령님의 엄청난 역사들이 프린스턴, 예일, 에즈베리, 위튼을 포함한 많은 대학교 임해 학생들을 만지시고 깨우신 것을 목격해 왔다. 보통, 이런 영적 각성은 대학들의 단순한 영적 각성을 넘어서서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열매를 맺게 된다. 역사는 또한 이런 영적 각성과 선교 운동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 우리는 아이합 대학교와 아이합 선교본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미국 전역에서도 폭발적으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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