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성도의 정체성: 그리스도의 신부
A. 솔로몬 왕에게 많은 왕비가 있었다. 그러나 모든 왕자들이 똑같이 솔로몬과 교제를 누리지는 못했다. 아가서의 주인공 술람미 여인은 솔로몬 왕과 특별한 사랑을 누렸다. 모든 성도는 예수님의 사랑 받는 영원한 신부로 부르심을 받았다. 그러나, 모든 성도들이 똑같이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고 있지는 못한다. 당신은 하나님과 얼마나 친밀한 사랑을 누리고 있는가?
사54:5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계19:7-8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Ⅱ. 왜 친밀감이 중요한가?
A. 인생의 목적과 신앙의 본질
1.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우리를 창조하셨고 우리를 애인으로 만드셨다. 우리가 마음을 다해 주님을 사랑할 때 하나님께서는 가장 영광을 받으신다. 우리는 하나님과 사랑하기 위해서 태어났다. 당신 인생의 첫 번째 목적은 무엇인가? 이사야3:7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2. 영원히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대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크고 첫째되는 계명대로 하나님을 마음 다해 사랑하는 것이다. 마22:37-38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 영원한 믿음의 승리와 성공은 우리의 사역의 크기나 업적에 달려 있지 않다. 바리새인들은 그 시대 사람들의 눈에는 가장 모범적인 신앙인들이었고 성공적인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에게 그들은 하나님 사랑하기에 실패한 신앙인들이었다. 요한복음5:42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4. 주님이 원하시는 참된 신앙의 본질은 무엇인가? 자기를 부인하고 내 안에 주님이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수님은 마음 다해 하나님과 주리를 사랑하셨고, 사랑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셨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5. 사도 바울은 천국의 상을 위하여 분명한 신앙의 목표가 있었다. 그것은 예수님을 얻고 예수님께 사로잡히는 것 이었다. 그것은 오직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었다. 그는 예수님과의 사랑을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리고 배설물로 여겼다. 빌3:8-14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 I am loved by God. I am lover of God. Therefore I am successful ***
B. 참된 민족과 기쁨
1. 주님은 우리의 마음 속에 만족과 기쁨을 향한 갈망을 주셨다. 만족과 기쁨을 추구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추구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그 갈망은 오직 주님의 사랑으로만 채워질 수 있는 갈망이다. 오직 주님 에게만 영원한 기쁨과 참된 만족이 있다. 시편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2. 많은 귀한 사역자들이 사역의 고난 속에서 기쁨을 잃어버리고 탈진하는 것을 보았다. 주님과의 친밀감을 유지한 사도바울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기쁨을 잃어버리지 않고 끝까지 승리할 수 있었다. 주님은 우리가 주님의 종이 되기 전에 애인이 되길 원하신다. 빌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3. 주님으로부터 참된 만족과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은 세상이 주는 죄와 중독, 쾌락의 유혹에서 자유하기가 어렵다. 주님은 주님과의 사랑 안에서 영원히 즐거움을 서로 누리도록 우리를 창조하셨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사랑하심과 같이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이 사랑을 경험하고 누리는 것 보다 더 큰 기쁨과 만족은 없다. 요15:9-11 “아버지께서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C. 영적 전쟁
1. 예수님의 십자가의 승리를 믿는 많은 성도들이 왜 죄의 유혹과 마귀의 시험에 넘어져 고통을 당하는가?
요일3:8 “죄를 짖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2. 주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사람이 온전히 마귀를 이길 수 있다. 약4:7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3. 주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자가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할 수 있다. 요일5: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4. 주님을 사랑하는 자가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할 수 있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엡6: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D.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동행
1. 다윗은 범사에 주님께 묻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 전쟁함으로 언제나 승리하였다. 삼상30:8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내가 이 군대를 쫓아가면 미치겠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미치고 정녕 도로 찾으리라”
2. 주님의 양들인 성도들은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따라가야 한다. 우리의 예배와 사역과 삶의 승리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과 동행할 때 누릴 수 있다. 요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3. 하나님은 친구에게 주님의 마음 속에 있는 비밀을 말씀하신다. 요15:14-15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4. 주님은 아브라함을 친구라고 불렀고 그에게 주님의 뜻을 가르쳐 주셨다. 주님은 주님의 마음을 나눌 친구를 찾고 계신다. 약2:23 “이에 경에 이른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 창18:1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E. 주님의 재림을 맞은 준비
1. 주님은 신랑으로서 신부 된 교회와 결혼 잔치를 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다시 오신다. 신랑 예수님의 가장 큰 소원은 신부가 신랑을 향하여 불타는 신랑으로 기다리는 것이다. 계19:9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2. 예수님은 스스로 환난 후에 오신다고 말씀하셨다. 인 심판(계6장)과 나팔 심판(계8-9장)을 베푸신 후 마지막 7번째 나팔이 울릴 때(계11:15) 주님은 재림하실 것이고 성도들은 휴거(고전15:51) 될 것이다
마24:29-31 “그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3. 2008년 1월 세계에서 가장 큰 선교단체인 CCC 대표, 스테판 더글러스와 YWAM의 로렌 커닝햄 총재는 앞으로 10년 이내, 2020년 까지 마태복음 24장 14절의 말씀이 완성될 것이라고 선포하였다. 주님은 주님께서 오시긴 전에 전 지구적인 대 부흥과 대 추수를 주실 것이다. 지금 주님은, 대 추수를 위하여 세계적인 24시간 주야 기도운동을 일으키고 계신다. 누가 주님의 마음을 품고 쉬지 않고 24시간 기도할 것인가? 주님을 향한 불타는 사랑으로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이다. 주님은 주님과 사랑에 빠진 신부들을 통해서 대추수를 이루실 것이다.
마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이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4. 주님은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까운 이때에 신부 된 교회가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친밀한 사랑의 기름을 준비하길 원하신다. 마25:3-4 “천국은 마치 등을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자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Ⅲ. 친밀감을 위한 기도
A. 하나님 사랑의 계시를 구하는 기도
1.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할 때 우리는 예수님을 향한 사랑의 열정을 가질 수 있다. 엡3: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 하나님이 계시 하시지 않고는 누구도 하나님을 알 수가 없다. 눅10:22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군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
3. 주님은 구하는 자에게 주신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알 수 있는 지혜와 계시의 영을 구해야 한다. 엡5: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B. 성령님과 동행을 구하는 기도
1. 성령님만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 주실 수 있다. 롬5:5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2. 먼저 성령의 충만을 받고 성령의 음성을 따라 갈 때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다. 엡5:18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행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3. 예수님은 아버지가 하시는 것을 보고 듣고 행하셨다. 주님은 많이 물어보는 사람에게 많이 말씀하신다. 친구와 많이 대화 할수록 친해지는 것처럼 끊임없이 성령님과 대화할 때 주님과의 친밀감은 성장한다. 요5:19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C. 말씀 묵상으로 성령과 교제하는 기도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이신 주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서 우리는 주님을 알아가며 친구가 된다. 잠2:1-5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D. 말씀으로 노래하는 기도
우리는 말씀으로 노래하며 기도할 때 주님의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 주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음악은 하나님의 작품이며 놀라운 능력이 있다. 골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spontaneous/즉흥적)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E. 주님만 바라보는 기도
1. 모든 기도제목을 내려 좋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을 기다리라. 주님은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보여주실 것이다.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2.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계속 주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주님을 닮게 될 것이며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 커질 것이다. 고후3: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 Jesus, you are so beautiful***
Ⅳ. 결론
1.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하나님께 칭찬 받았던 다윗에게는 한 가지 소원이 있었다. 그것은 부귀나 장수, 국가의 강성이나 원수의 멸망이 아니었다.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었다. 시편27:4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2. 하나님은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라고 물으셨다. 하나님은 그의 소원을 이루어 주셨다. 당신이 가장 원하는 소원은 무엇인가? 당신이 가장 많이 기도하는 것은 무엇인가? 주님은 우리의 갈망에 응답하신다.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오직 주님을 구하라. 당신이 가장 원하는 것이 주님이며, 주님과의 사랑일 때 주님은 당신에게 주님을 향한 사랑의 열정을 부어주실 것이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운 이때에, 신부 된 우리를 향한 주님의 마음은 무엇인가?
주님은 주님을 향한 죽음같이 강한 사랑으로 불타는 신부를 찾고 계신다.
아가서 8장 6절 “너는 나를 인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같이 잔혹하며 불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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