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를 통해 전해진 기독교는 불교의 그늘에 묻혀 버리고 그 후 우리민족은 천 오백 년 간 하나님을 떠나 살게 되었고 수많은 내우외환을 겪으며 한 많은 세월을 보내 왔습니다.
그러나 한민족의 탄식이 하늘에까지 닿게 되어 야벳 족속의 후예인 서양 여러 나라를 통해서 의료선교를 중심으로 다시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 후 기독교는 평양과 대구를 중심으로 급속히 성장하여 그 당시 기독교인이 2퍼센트 밖에 되지 않았건만 독립선언문에 서명한 사람의 50퍼센트가 기독교인이었고 전국에 독립운동을 감행한 모든 지도자는 기독교인이었습니다. 2퍼센트의 사람이 민족을 이끌어간 것입니다.
아! 아라랏에서 천지까지!
노벨 문학상을 받은 인도의 시성 타고르의 한국찬가를 읽음으로써 '한국인의 기원' 강의를 마치겠습니다.
(동방의 등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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