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2010

당신도 기도할 수 있습니다

1. 기도는 우리의 생명줄 입니다.
근본적으로 모든 크리스천은 기도라는 생명줄을 통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영적인 자양분을 공급받습니다. 기도가 없다면 우리의 신앙은 공기나 물이나 태양의 공급을 받지 못해 말라 죽는 식물처럼 말라 죽어 버릴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생각함으로써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함으로써 성장합니다. 하나님은 마음속에 진실이 담긴 기도를 들으십니다. 진실이 담긴 기도는 하나님과 우리를 연결하는 생명줄 입니다.

2. 기도는 하나님과 나를 연결하는 무전기입니다.
기도는 영적 전쟁에서 무전기와 같습니다, 전투를 하고 있는 군인에게는 총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무전기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나 사이의 무전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기도 무전기를 휴대하여 하나님에게 보고하고 지시를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영적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3. 기도는 하나님과 일상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기도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말로 하는 기도도 있고, 그냥 생각을 주고받는 기도도 있습니다. 자기의 느낌과 감정을 그대로 고백하는 기도도 있습니다. 하나님과 일상적인 대화를 하듯이 하는 기도를 대화 기도라고 합니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하나님과 대화하는 기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과 자주 대화를 하다 보면 하나님의 마음을 더 잘 알 수 있고, 그만큼 잘못된 간구를 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4. 기도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축복은 전수됩니다. 할아버지의 축복이 아버지에게 가고, 아버지의 축복이 아들에게 갑니다. 저주는 삼사 대에 이르지만 복은 수천 대에 이릅니다. 하나님의 복은 전수됩니다. 그래서 하루에 한 번씩 자녀를 축복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당신의 자녀 머리에 손을 얹고 매일 축복하십시오, 저주와 욕을 먹고 자란 자녀와 축복을 받고 자란 자녀는 다릅니다. 축복 기도는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5. 위대한 사역 뒤에는 기도가 있었습니다.
위대한 사역 뒤에는 언제나 고통스런 준비의 시간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갖는 사람은 배고픈 것, 못 입는 것 등 환경의 고통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금식을 해 본 사람이라면 모두 느끼겠지만 인생의 의미까지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금식 기도는 자신을 바라보게 하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뿐만 아니라 금식을 하면 내가 얼마나 먹는 일에 노예가 되어 있었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6. 참된 기도는 나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기억하시고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우리기 지금까지 살아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좋아서가 아니라 누군가 우리를 위하여 기도했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가족들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기적이 일어납니다. 친구를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기적이 일어납니다.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기적이 일어납니다. 기도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7. 성령이 이끄시는 기도가 능력 있는 기도입니다.
성령 받은 사람들은 자기 생각이 아니라 성령의 생각을 말합니다. 때로는 그것이 방언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오순절에 성령 받은 이들은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을 말했습니다. 기도는 놀라운 능력입니다. 기도할 때 우리 삶에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능력 있는 기도는 성령이 인도하시는 대로 하는 기도입니다.

8. 중보 기도는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행동입니다.
우리의 중보 기도가 메마른 이유가 무엇일까요? 또 우리의 사랑이 늘 목마른 이유가 무엇일까요? 생명과 바꾸는 중보 기도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생명을 바꾸는 사랑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생명과 바꾸는 중보 기도를 하십시오, 참된 중보 기도는 생명을 걸고 하는 기도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많이 하는데도 능력이 없다면, 그것은 생명을 걸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습관적인 기도, 형식적으로 읊는 기도를 계속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희생하고 손해 보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고 내게 이익 되는 일만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생명을 거는 기도만이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출처:청골산봉서방 cafe.daum.net/cgsbong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