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2010

사랑하는 하나님 - 묵상말씀 - 벧전 5:5-7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 5:5-7)

다윗이 승진해서 기브아로 가게 되었을 때에도, 다윗은 여전히 베들레헴에서 그랬던 것처럼, 작은 일에 충성을 다했습니다. 사람의 은총과 존경을 맛보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중요하지 않은 일들을 신실하게 감당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은총의 계벌이 일시적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베들레헴에서든지 기브아에서든지, 아니면 고독 가운데 있든지, 모든 백성의 시선을 한 몸에 받든지 관계없이 겸손과 사랑으로 반응하는 법을 배우기를 원하셨습니다.

종종,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느 정도의 성공을 주시면서, 앞에 놓여져 있는 광야의 시간들을 분비시키십니다. 어느 순간 모든 사람이 우리의 시간과 의견을 가치 있게 생각해 주는 눈에 띄는 자리나 리더십의 자리에 있는 우리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야기는 결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은 승진과 부진, 은총과 시험이 번갈아 옵니다. 성공의 때에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법을 배우면, 우리는 시험의 때에도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찾을 수 있을지 알게 됩니다.

나의 기도
아버지, 제게 있는 모든 것과 저의 위치가 모두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임을 한 순간도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겸손한 마음을 주시고, 작은 것에도 충성될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당신만이 저의 공급자되십니다.

성공은 거의 늘 사라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의 날들이 사라질 것이라 생각하지 못한다.

출처:사랑하는하나님/ 마이크 비클의 365일 묵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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