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
하였느니라--(롬10:2-3)
어느 날, 원숭이 한 마리가 강가를 지나다가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 모습이 원숭이의 눈에는 물고기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걱정하다가 원숭이는 물고기를 살려내겠다는 정의감으로 물 속에 뛰어들어 물고기를 건져 모래사장으로 집어던졌습니다. 그리고 강 밖으로 나와 보니까 물고기들이 다 죽어 있었습니다.
원숭이는 생각했습니다. “내가 조금 일찍 와서 물고기들을 구조했으면 좋았을 것을 늦게 와서 이렇게 죽었구나!” 그래서 다음날은 아침 일찍 나와서 부지런히 물고기들을 강 밖으로 던졌다고 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은 소중한 일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바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가? 다른 사람과 교회에 유익이 되는 일인가?” 아니면 내 의를 나타내기 위함인지 진지하게 성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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