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훼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야훼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시19:7)
하나님의 율법의 총합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왜냐 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하나님의 율법의 완성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성경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 속에 포함되어 있어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인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합니다.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않고 전통적으로, 습관적으로, 의식적으로 마지못해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은 위선자이며 복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나아가 이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은 밤낮으로 생각합니다. 연애하는 남녀를 보십시오, 그들은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밤낮으로 상대를 그리워하고 생각합니다.
화가가 꿈 속에서라도 그림 구상을 하고, 음악가가 길을 걸으면서도 멜로디를 읊조리고,사업가가 밥을 먹으면서도 사업을 생각하듯 복 있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의 가르침인 성경말씀을 주야로 묵상합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도,저녁에 자리에 들어서도 말씀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성경이 뽀얗게 먼지가 쌓이도록 내버려 두었고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도 한 귀로 듣고 다른 귀로 흘려 버려 말씀이 귀에 한마디도 들어오지 않던 것이 이제는 성경 말씀이 재미가 있어져 팽개쳤던 성경을 펼쳐서 일기 시작합니다. 모르는 것, 이행할 수 없는 것도 많지만 한 장 두 장 읽어 나가면 전에 체험하지 못하던 즐거움을 맛보게 되어 밤낮으로 말씀을 묵상하고 지루하던 목사님의 설교가 꿀맛처럼 달아지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복 있는 사람이 되어 가는 증거입니다.
여러분들이 오랫동안 예수님을 믿었다고 하여도 하나님의 율법이 즐거워지지 않고 하나님의 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생활을 하지 않는다면 복 있는 가람의 곁에는 왔을지 모르지만 아직 복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사랑스럽지 아니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주야로 묵상하게 되지 않는다면 오늘 이 시간에 주님께 부르짖어 성령 충만함을 받도록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거룩한 성령이 오시면 여러분으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게 해 주십니다. 그래서 복 있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오직 여호와(야웨)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시편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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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영수증-
한국에서 선교사 활동하던 선교사가 휴가를 받아 고국으로 돌아가다가 공항 내 토산물 점에서 물건을 구매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게 주인이 영수증을 이중으로 발급해 주더랍니다. 세관에 보여 줄 때에는 적은 금액의 영수증을 제시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선교사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공의롭고 정직하게 생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가게 주인에게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성경은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7)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정직한 자를 사랑하시고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자기 기만의 껍데기를 벗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 기도 -우리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부정과 부패가 만연한 사회 풍토 가운데서 구별되어진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되어 세상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는 정직한 선한 청지기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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