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世界) 2차 대전(大戰)때에 유대인 랍비가 아들과 함께 집단(集團) 수용소(收容所)에서 지냈다.
1944년의 추운 겨울 어느 날, 아버지가 아들을 데리고 수용소 건물(建物의 한 구석으로 갔다.
아버지는 어렵게 구한‘버터’한 조각을 진흙으로 만든 주발(周鉢)에 넣고 거기에 심지(心地)를 꽂은 뒤 불을 붙였다. 촛불을 구할 수 없어‘버터’불을 켠 것이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했다. 사람은 밥을 먹지 않아도 3주간을 살 수 있다. 물을 마시지 않고도 3일을 버틸 수 있다. 그러나 희망(希望)이 없으면 단 하루도 살 수 없단다. 어둠을 밝히는 이 불이 곧 희망(希望)이다.
우리는 살아계신 여호와에 대한 희망을 가져야 한다. 아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희랍어의‘안드로 포스'는 사람이란 뜻인데 본래(本來) 의미(意味)는 위를 바라보는 존재(存在)를 말한다.
인간(人間)이 인간됨은 희망을 가짐에 있다.
진정(眞情)한 희망은 예수를 바라봄에 있다.
절망(切望)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믿음은 새 생명(生命)을 얻는 희망이다.
출처:복있는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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