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2011

밤낮 문제만 묵상하지 말고 하나님을 묵상하라

마귀는 크리스천에게 염려를 준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믿음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다.
또한 마귀는 항상 문제를 과장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크리스천들로 하여금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묵상하게 만든다...

크리스천 삶 가운데 고난과 의심의 안개가 있는가?
코앞으로 닥친 산적한 문제가 있는가?
시험의 구름이 몰려오고 있는가?
그러나 기억할 것은 이런 시험과 문제가 허구라는 점이다.

주님만 바라보라. 주님이 비추는 빛이 있으면, 모든 안개는 순식간에 사라지게 된다. "너는 네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가"(렘33:3). 마귀의 낙심께 하는 공격이 있을 때 우리는 더욱더 주님만 바라보아야 한다.

욥기 14장을 보면, 믿음의 사람 욥이 절망에 빠진다. 욥은 자신을 '꺾인 꽃', '사라지는 그림자', '해고되는 품꾼'에 비유한다. 하나같이 비참하고 안 되는 것과 자신을 동일시하고 있다.

마귀가 쓰는 방법 중의 하나가 성도들의 가까이해서는 안 될 분위기로 그들을 이끈다는 것이다. 욥은 마귀에게 속은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다른 것은 다 참아도 믿음 없는 것은 참지 않으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대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마8:26)

예수님은 제자드을 믿음 없음을 꾸짖으셨다. 왜그런가? 믿음만큼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항상 자신이 믿음 가운데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하나님은 믿음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믿음을 통해서 일하신다.
그러므로 다른 것은 빼앗겨도 믿음만은 빼앗겨서는 안된다.
<히스기야의기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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