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만주사변을 일으켜 중국을 공격하던 당시 세계 역사학자 회의가 있었는데 그 때 영국의 저명한 역사가 토인비 박사와 일본의 역사학자가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토인비 박사가 일본의 역사학자에게 “일본이 대동아 전쟁을 일으킴으로 어떤 이익이 있습니까?”라고 질문을 하자, 일본학자는 “대동아 전쟁을 통해 온 아시아 사람들이 더 잘살게 될 것입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토인비 박사는 그 사람의 눈을 뚫어지게 바라보면서 ”일본이 행한 침략적 악행은 일본패망의 씨앗을 심은 것으로, 그 열매로 멸망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 일본은 대동아 전쟁을 통해 수많은 인명을 살상하고 재산을 약탈하고 평화를 파괴했습니다. 그러나 토인비의 말과 같이 그렇게 흥황하던 일본의 제국주의는 곧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사람들 사이를 이간하고 중상하며, 가정을 불화하고 파탄케 하며, 사회와 국가에 불신과 멸망을 가져다 주는 사특한 자를 싫어하고 그들이 잘 되는 것을 원치 않는 것은 인지 상정입니다. 그러므로 악인이 패망하면 온 성읍 사람이 기뻐 환호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온 성읍에 덕을 쌓아 그 형통으로 이웃의 기쁨이 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