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야훼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출20:12)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여러분의 마음속에 깊은 황홀감을 느끼게 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이 중생을 하면 단지 하나님의 생명을 받을 것에 지나지 않지만, 성령 충만함을 받으면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가 여러분 속에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하늘나라가 여러분 속에 들어오면 하늘나라의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같은 위대한 은총이 여러분 속에서 폭발하게 되어 마음 속이 황홀감으로 가득차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세상 사람들이 그토록 애써 찾는 세상의 부귀 영화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되어 그런 것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 충만함을 받기 전에는 겨우 5분 정도 기도를 하고 나면 할 말이 없던 분도 성령 충만함을 체험하면 하나님과 대화의 길이 열려 밤새도록 기도를 할 수 있게 되어 기도의 황홀경에 들어가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충만함을 받으면 하나님의 사업을 할 때에도 능력과 권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성령 충만함을 받기 전에는 "예수님 믿고 구원 받으세요"라는 말을 못하던 분도 담대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로마의 이리떼 가운데 보내시기 전,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사도행전1:4,5)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성령 세례를 받으라고 말씀하신 까닭은 제자들이 성령 충만함을 받아 하늘 나라의 깊은 황홀감을 체험하면 어떠한 역경에 부딪치더라도 그것을 이겨나갈 수 있는 위대한 힘과 결단력이 생기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자 제자들은 낙심하여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흩어졌던 제자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남으로써 한 자리에 모였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오순절날 제자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열심히 기도할 때 성령께서 임하였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제자들은 성령 충만함을 체험하였습니다.
그러자 숨어 있던 제자들이 문을 박차고 나가서 복음을 전하여 그 복음을 듣고 하루에 삼천명씩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여러분들도 성령 충만함을 체험함으로 큰 기쁨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사도행전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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