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4/2011

바라봄의 법칙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행2:38)

인간은 두 종류의 눈, 즉 육신의 눈과 영의 눈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 두 눈을 가지고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늘 바라보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바라봄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신기한 능력이 나타납니다. 우리의 바라봄으로 말미암아 나타나는 능력은 우리를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올바르게 바라보면 잘 살게 되나 그렇지 못할 때에는 파멸하고 맙니다.

롯을 떠나 보낸 후 혼자 가나안에 남아 있던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창세기 13:14,15)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네 눈에 보이는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고 약속하셨으나 눈에 보이지 않는 땅을 주겠다고 약속하시지는 않았습니다. 만일 바라봄의 법칙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면 그와 같이 말씀하시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동서남북을 막연하게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가 본 땅을 지도에 그려 넣을 수 있을 정도로 분명하게 바라보았습니다. 사람은 육신의 눈으로만 보지 않습니다. 육신의 눈으로 먼저 바라보고 이루어지기를 소원하면 그것이 영의 눈으로 연상되어 자신이 그 속에 들어가서 바라본 것을 누리고 소유하고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러기를 계속하면 그것이 여러분에게 끌려 오든지 아니면 여러분이 그곳으로 끌려 가게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육신의 눈으로 동서남북을 선명하게 바라본 것을 영의 눈으로 연상하여 자기와 자기 자손들이 그 땅에 사는 모습을 그리고 그것이 이뤄질 줄을 굳게 믿었습니다. 그 결과 그가 바라본 대로 그와 그 자손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을 점령하였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의 주인이 되어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여러분들은 무엇을 바라봅니까? 하나님의 성령이 주시는 말씀을 통하여 꿈과 환상을 가지고 내일을 바라봅니까? 그러면 여러분들은 내일 그것을 소유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것도 바라보고 있지 않다면 무성한 잡초만 거두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운명을 조상 탓으로 돌리거나 사주팔자로 돌려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이 눈을 들어 연상의 법칙을 사용하여 믿음으로 바라보는 것에 따라 여러분의 현재와 미래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여호와(야웨)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창세기13: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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