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5/2011

슬픔을 맡기면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8:16)
 
가수인 헤리 로더는 공연 중에 자신의 아들이 전쟁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그러나 그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웃으며 노래를 불렀고공연을 마쳤습니다.
공연 후헤리는 아들의 시선을 붙잡고 우는 대신에 오히려 군인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헤리 로더는 한 잡지사와의 인텨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들의 죽음이 슬프지 않기 때문에 그랬던 것은 결코 아닙니다그러나 저는 고난을 맞는 인간의 태도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세상을 비관해서 좌절하든지술을 계속 마셔서 파멸하든지하나님께 슬픔을 맡겨 자유하든지... 저는 하나님께 저의 슬픔을 맡겼습니다하나님은 놀라운 위로와 힘을 공급해주셨고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을 증거 할 수 있었습니다.”

당신은 지금 당신의 슬픔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찬양을 통해 고난 중에서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으며삶의 정황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말씀의 징검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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