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전쟁은 세상 나라의 군대들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영적인 세력들과 싸우는 영적 전쟁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무기로 허위와 거짓에 대항합니다.
전도집회가 끝난 후 한 젊은이가 내게 찾아 와서, "진실을 말씀해 주셔서 감합니다.
제가 기독교인이 되었을 때, 한 목사님은 앞으로 저의 인생은 쉬울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저의 모든 문제를 가져가셨기 때문에 다시는 힘들지 않을 거라고 말씀하셨지요.
그러나 제가 신자가 되고 나니까, 마치 핵전쟁이 터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당신이 그리스도를 따른다면, 당신은 전쟁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형상으로 존귀하게 자라가는 것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런 축복은 오직 영적인 전쟁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되풀이되는 죄와 싸우고, 온갖 종류의 갈등에 부딪힙니다.
여호수아는 자기 앞에 있는 육중한 방어 진지와 강한 군대들을 보면서 생각이 많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단순하게 어금니를 꽉 물고 싸우라고 하시지는 않았습니다.주님은 여호수아가 담력을 갖도록 삼중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강하고담대하라...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목적과 인도하심, 동행하심을 확고히 붙잡아야 했습니다.
여호수아는 이것을 기억함으로써 용감하게 싸울 수 있었습니다.
<인간존엄을 향한 하나님의 디자인 / 리차드 L. 프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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