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하개 행하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나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곧 넘어지리라” (잠28:18)
삶을 살아가며 우리는 때로 감당하기 힘든 역경과 환난, 고난을 겪을 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믿음의 선진들은 신앙을 지키기 위해 감옥에 갇히거나 자녀가 순교하는 등의 고난 가운데도, 믿음으로 감사의 고백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고난 가운데도 믿음으로 감사의 고백을 드릴 때,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능력이 임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두려움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감사는 두려움을 물리치게 되고 걱정과 환난 가운데 다가오는 모든 염려를 물러가게 합니다.
아울러 감사하게 되면 자신이 겸손하게 됩니다.
절박한 상황가운데서도 감사할 수 있다면 우리의 신앙은 분명히 성장 할 수 있습니다. 욥기 말씀이 주는 가장 큰 교훈은 어떤 상황에서라도 하나님께 감사하게 된다면 그 감사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해 가심을 체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욥기를 통해 우리는 우리가 살며 겪게 되는 고난의 의미와 의로운 자에게도 고난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 고난이 분명히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고난은 숨겨진 하나님의 축복’이다라는 표현을 가슴에 새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아무 뜻 없이 우리가운데 일어나는 일들을 허락하시지 않습니다.
욥23:10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는 길을 모두 아신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알 수 없지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앞길을 알고 계시니 위로가 아닐 수 없습니다. 23:14절에서 ‘작정하신 것을 이루신다’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우리 각각에게 독특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고,세세한 부분을 알고 계시다는 뜻입니다. 욥에게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동일하게 역사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선한 뜻을 분명히 우리 삶 가운데 이루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며 겪는 고난과 어려움 가운데도 분명히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 그리고 큰 의미가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온전케 하시며, 우리를 세워 가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로 고난이라는 연단을 통해서 우리를‘순금’으로 만들어 가시며 우리의 믿음을 장성한 분량까지 이르게 하시는 분임을 믿고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소망합니다.(목동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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