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백성이 애굽에서 괴로움 받음을 내가 확실히 보고 그 탄식하는 소리를 듣고 그들을 구원하려고 내려왔노니 이제 내가 너를 애굽으로 보내리라 하시니라” (행7:34)
어떤 사람이 술 취한 것을 보았더라도 그 사람이 심지어 간음 현장에서 잡혔더라도 한 번의 행위는 그가 그런 종류의 사람이라고 단정하기에는 부족합니다.
노아는 한번 롯은 두 번 술에 취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술주정뱅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베드로는 불경스런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베드로를 불경스러운 사람으로 만들지는 않습니다. 어떤 타이틀을 얻으려면 그것이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한번 본 것에 근거해 누군가를 성미가 급하다거나 혹은 손버릇이 고약하다고 부르는 것은옳지 않습니다. 심지어 누군가 오랫동안 습관적인 죄를 짓는다고 해도 그를 단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시몬은 막달라 마리아를 죄인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었습니다. 진실하게 회개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은 광대해서 성품을 변화시키십니다. 절대 어제에 근거해서 결론을 내리지 마십시오.
여기 우리가 지켜야할 법칙이 하나있습니다.
죄를 책망해야 할 때 그 죄를 지은 사람을 가능한 용서해 주는 것입니다.
교만하지 않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있다면 파렴치하고 악명 높은 죄인과도 터놓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실수를 재미있어 하지 말아야 합니다.
늑대가 양무리 가운데 있을 때 그 늑대에 맞서 크게 소리 지르는 것은 사랑의 행위입니다.
<날마다 예수님 마음 가까이/버나드 뱅글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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