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자기 셋집에서 만 이 년을 거하며 자기에게 오는 사람은 다 받아들이고 전적으로 학신 있게 하나님의 왕국을 선포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그것들을 가르치되 아무도 그를 막지 못하더라"(행전28:30-31)
사도행전은 로마의 셋집에서 사도 바울이 성경을 가르치는 것으로 끝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28장이 이렇게 미완성적인 모습으로 끝나고 있는 것은 사도행전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해 줍니다. 사도행전적인 복음의 역사를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계속적으로 성경을 가르침]
사도 바울은 그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군사들이 그를 감시하고 있었지만 결코 성경 가르치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서 확신을 가지고 담대하게 전하고 가르쳤습니다. 이러한 사도 바울의 가르침을 금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감시하는 군사들조차 호의적이 되었거나 복음화 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비록 사도 바울의 몸은 쇠사슬에 매어 있었지만 그가 전한 복음은 매이지 않았습니다.
복음은 그 무엇에도 결코 제한 받지 않습니다.
사도행전적인 복음의 역사를 이루려고 한다면 계속적으로 성경을 가르쳐야 합니다.
성경을 잘 가르쳐서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어야 새로운 영혼들의 중생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중생하는 이들이 있어야 진정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며, 말씀이 풍성하게 증거 될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납니다(롬 10:17). 계속적으로 성경을 가르치려면 성경선생들이 있어야 합니다. 유능한 성경선생들을 제대로 양육하는 교회와 단체들이 많아지고 그곳에서 교육받고 훈련받고자 하는 좋은 지원자들이 많이 있어야합니다.
[세계의 중심지 복음화전략]
사도 바울은 당시 세계의 중심지, 세계의 심장부 로마의 한 셋집에서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마치 한 점 누룩과도 같은 역사입니다. 사도 바울의 이러한 헌신의 결과 복음은 로마제국 전체로 퍼져나갔습니다. 역사적으로 이때가 AD62년경인데 AD313년에 로마는 콘스탄티누스 황제에 의해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를 핍박하던 나라에서 기독교를 자유롭게 믿고 신앙생활 할 수 있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했고 복음은 로마를 벗어나 유럽과 온 세계로 퍼져 나갔습니다.
사도행전적인 복음역사를 이루려면 세계의 중심지 복음화전략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날 세계의 중심지는 어디입니까? 각 나라의 대학입니다. 대학은 세계를 경영하는 지도자들을 교육합니다. 세계를 경영하는 이념과 철학, 경제이론과 과학기술 등이 대학에서 만들어집니다. 그러므로 대학은 오늘날의 세계 중심지입니다. 세계의 중심지 복음화전략을 가지고 사도 바울처럼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성경선생으로서 사역한다면 사도행전적인 역사는 일어납니다.
사도행전의 29장에 기록되는 제2, 제3의 사도 바울이 곳곳에서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사도행전을 묵상하신 당신의 모습이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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