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2/2010

자비를 베푸는 사람은 천국을 얻습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을 받을 것임이요...(5:7)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내재적인 의식보다는 자비로 이루어지는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일어나는 의식이 긍휼로 나타납니다. 사람들 중에서 ‘나는 자비를 입을 필요가 없다’고 말할 있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그런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런데 옛날 율법에 “눈에는 , 이에는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자비를 베푸는 사람은 자비를 입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까?

모든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용서를 받으려면 둔한 사람의 정신에 주어지는 겉치레로 말하는 형식이 아닙니다. 용서를 받기위해 염소의 수컷이나 어린양을 제물로 바치거나, 푼을 헌금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면서도 항상 마음의 바탕에는 탐욕과 교만이라는 가지 뿌리가 남아 있습니다.

탐욕은 제물을 위해 쓰는 비용으로 벌을 받는 절차였습니다. 그리고 교만의 의식은 ‘내가 죄를 지었기 때문에 나는 제물을 바칩니다’하고 대중 앞에서의 고백함으로써 벌을 대신 받는 것입니다. 그러한 절차는 오는 시대와 세대에게 예표로 예고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피를 흘리게 하는 것은 사람들의 죄를 없애기 위해 거룩한 피의 표징으로 짐승의 피로서 대납(代納)시켜왔습니다.

그러므로 굶주리고 헐벗고 없는 사람들에게 자비로울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헐벗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나쁜 성격을 바꾸어서 오히려 불쌍한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비하심을 얻으려면 자비를 베풀어야 합니다. 용서함을 받으려면 용서해야 합니다. 동정을 받으려면 동정해야 합니다. 영을 죽음에서 구해야 합니다. 올바른 진리로 가르쳐야 합니다. 어려움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는 아니하고 자신은 수정 탑에 들어박혀서 ‘나는 깨끗하다. 나는 죄인들이 있는 데로 내려가지 않겠다’는 말과 행동은 옳지 않습니다.

‘나는 부자이므로 행복하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불행에 간여하거나 듣고 싶지도 않다’고 하는 말이나 행동은 잘못입니다. 스스로의 재산과 건강과 가정의 안락이 바람에 흩어지는 연기보다도 빨리 사라질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정 탑은 돋보기 구실을 해서 스스로가 대중 속에 섞여있으면 눈에 띄지 않습니다. 그러나 혼자 따로 떨어져 있으면 사방으로 노출됩니다. 수정 탑에 들어 있으면 숨길 수가 없습니다. 은밀하고 계속적이고 거룩한 속죄의 제사를 드리고 자비를 얻기 위해서 자비를 베풀어야 합니다.

깨끗한 마음은 하나님이 보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것임이요”(5:8)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깨끗함 자체이십니다. 천국은 깨끗함의 나라입니다. 불결하면 누구도 하나님이 계시는 나라에 들어갈 없습니다. 따라서 스스로가 불결하다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에게 주시고 미리 맛보게 하는 기쁨이 있습니다. 깨끗한 사람은 세상에서부터 하늘나라를 차지하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깨끗한 사람을 보시고, 땅에서도 하나님 자신을 사람에게 나타내고 보게 하시기 때문에 긍휼을 베푸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정적인 인간은 사랑 맛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황홀경에 이르기까지 맛보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하나님과 같이 있고 하나님은 안에 계십니다. 그러므로 나는 어린양을 신랑으로 차지할 것이기에 영은 어린양의 신부가 것입니다. 이토록 하나님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지혜롭게 하여서 거룩하게 만드십니다.

따라서 본인 스스로도 어떻게 설명할 없을 만큼 변화를 체험하게 됩니다. 그러한 사람의 입에서는 말의 꽃이 피어나게 합니다. 그러한 사람은 피조물에게서 오는 것을 물리치고 자기 안에 계시는 하나님에게서 오는 능력으로 살아갑니다. 그러기에 그의 행위는 아름답고 선하며 의로움만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보는 사람의 생활은 어떻게 다릅니까? 진정한 복된 생활입니다. 그런데 스스로를 불결하게 생활해서 이러한 선물을 포기하려고 하면 됩니다.
                                
출처:찬양의교회 http://thechurchofpraise.net/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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