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2/2010

어린양의 신부가 되려면 이런 사람이 되시오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5:1-12) 

우리는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산에서의 설교를 산상보훈이라 부른다. 뜻은 산에서의 설교가 인간에게 보배와 같은 교훈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여러 지방 여러 회당에서 천국에 관한 말씀을 전하신 것을 성경은 ‘천국복음을 전하시며’로 기록되어 있다. 천국복음이란 하늘나라에 관한 복된 소식이란 뜻이다. 당시에 수많은 사람들이 질병문제로 고통을 당하는 때였다.

그런데 들리는 소문에는 어떤 병이든지 예수님은 고치신다는 소문이었다. 사람은 축복을 받아야 되지만 특별이 육신이 건강치 못한 상태에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병을 고쳐준다는 소식은 어떤 소식보다 좋은 소식은 없다. 처음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지음을 받았을 때에는 아름답고 완전했다. 그러한 인류가 마귀의 유혹에 빠지므로 인하여 질병과 죽음이라는 가지 문제를 자초하였다.

생명과 질병, 가지를 해결하는 길은 오직 예수 앞으로 나아와서 그를 자신의 구주로 모시면 영생의 문제가 해결되고, 다음은 질병문제가 해결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병도 고치고 좋은 소식도 듣겠다고 여기저기서 모여들었는데 장소가 산이라 하였다. 일찍부터 군중들이 산으로 올라와 자리를 잡고 앉았었다. 그들은 팔레스틴이나 모든 지방에서 왔고,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와서 서로 자기에게 적당한 자리를 정하고 앉았다. 예수님은 계곡안쪽에 있는 풀밭보다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암벽에 기대고 앉아서 주신 말이다.

입을 열어 가르치시더라.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5:1-2)

예수님의 말씀은 많은 사람들이 ‘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하늘이 무엇인지, 나라가 무엇인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는 막연한 개념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우리는 하나님과 천사들이 있는 하늘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그것이 어떻게 생겼는지 우리에게 와서 말해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늘의 문은 의인들에게도 닫혀 있으니까요’하고 질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도대체 나라는 무엇이고, 하나님이란 무엇입니까?’고 묻는 사람까지도 있었습니다.

나는 하늘나라가 어떤 것이며,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를 무리들에게 설명하려고 애썼습니다. 애를 것은 나의 생각을 설명하기가 어려워서가 아닙니다. 나라에 관하여는 여러 세기에 걸쳐 쌓이고 쌓인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서, 일연의 관념체계와 충돌하는 진리를 사람이 수락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었고, 하나님에 관하여는 그분의 성질의 숭고함 때문에 진리를 받아들이게 하기가 어렵기 때문인데도, 어떤 사람들은 ‘나라가 무엇이며,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말씀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나라와 하나님을 얻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여기서도 나는 시내 산의 율법의 참다운 정신을 사람들에게 설명하려고 애씁니다. 누구든지 이러한 정신을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사람은 하늘을 차지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설명하려면 입법자와 그분의 예언자의 엄한 말투로 이해시켜야 하겠습니다. 그분의 율법을 지키는 사람들에게는 축복을 약속하시지만, 복종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무서운 벌과 저주로 위협하십니다. 하나님이 시내 산에 나타나신 일은 무서운 일이었습니다. 무서운 공포는 율법전체에서 반영됩니다. 모든 시대와 모든 마음에 반영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입법자만이 아니시고, 아버지이기도 하십니다. 아버지라도 무한히 인자하신 아버지이십니다.

사람은 원죄와 여러 가지 격정과 죄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지가지 이기주의로 뒤엉켜 있는데, 그것이 사람의 마음을 자극하고, 다른 사람들의 마음 문을 닫게 합니다. 또한 자신의 이기주의로 말미암아 스스로의 영이 약해지게 하고, 나아가서 다른 사람의 영도 타락시킵니다

‘나’만이라는 이기주의는 교만에서 시작됩니다. 이러한 영적 상태로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완전을 있을 만큼의 높이에는 올라가지 못합니다. 그리고 다른 어떤 완전보다도 하나님의 인자(仁慈)하심을 없습니다.

이것이 사랑과 더불어 사람들의 몫인 1덕목이 되지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볼수 없는 것입니다. 착하지 못하다는 말이 요약됩니다. 미워하지 않고, 샘내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착하게구는 것은 즐거움을 발동시켜서 기쁨을 만들게 합니다. 사람에게는 사랑하기 위해서만 바라보는 눈이 있습니다. 오직 사랑을 행하기 위해서만 내미는 손이 있습니다. 사랑의 말만하라는 입술이 있습니다. 사랑만 가득 있어서 눈과 손과 입술로 하여금 사랑의 행위를 하지 않을 없는 마음을 가졌으니 얼마나 즐거운 일입니까!

사람들 중에서 성서적으로 가장 유식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아담과 후손들을 위하여 어떤 선물들을 주셔서 부유하게 하셨는지 압니다. 또한 가장 무식한 사람들까지도 우리에게 영이 있다는 것은 압니다. 그러나 불쌍한 불신자들만이 완전한 손님이신 영에 대하여 모릅니다. 그리고 인간에게 있는 생명의 숨길을 모릅니다. 또한 인간의 육체를 거룩하게 하고 육체에 생명을 주는 하늘의 빛을 모릅니다.

그러나 가장 유식한 사람들은 어떤 선물이 사람에게 주어졌고, 사랑의 영에게 주셨는지 압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진흙 조금과 당신의 입김으로 만들어내신 인간의 살과 피에 대해서보다 영에 대해서 너그럽게 베풀지는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아름답고 완전한 지능과 의지와 자연적인 까지도 선물로 주셨습니다.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능력을 주신 것과 마찬가지로 관능이 이성에 굴복하는 것을 포함한 정신적인 선물도 주셨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주신 자유와 자신과 의지에 대한 자제력에는 어떠한 관능과 격정으로 타락하도록 예속으로는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자기에 대한 사랑에 자유를 주셨습니다. 의지에도 속박하지 않으시고 자유를 주셨습니다. 의지적 자유는 사람에게 주어진 권리입니다.

그때까지 사람은 사탄이 뿌리라는 독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항상 즐거움으로 자유로웠습니다. 그런데 사탄이 뿌린 독이 넘쳐 인간을 진흙투성이 땅으로 육체적인 관능과 정신적인 감각의 열병이 술렁이는 건강에 해로운 습지로 이끌어 왔습니다. 이것은 사람에게 생각의 욕망도 역시 관능에서 온다는 것을 알게하려는 것입니다. 그들은 초자연적인 선물, 거룩하게 하는 은총, 고급의 운명, 하나님을 뵙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거룩하게 하는 은총으로 영의 생명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안에 들어있는 영은 거룩한 것입니다. 그렇게 주신 것은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아들을 만드시려는 은총입니다. 은총이 우리를 죄로 말미암아 죽음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죽지 않은 사람은 아버지의 집이요, 하늘나라에서 살게 됩니다. 거룩하고 생명과 나라를 주는 은총이란 무엇입니까?

은총은 사랑 입니다. 따라서 은총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 스스로를 보십니다. 하나님은 당신 스스로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것을 당신 스스로에게 주신 재산을 늘리십니다. 이렇게 늘어나는 재산을 즐기시는데 재산은 우리 인간들입니다. 그래서 당신 자신이신 성령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안에 계시게 하시는 것은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권리를 빼앗으면 됩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재산입니다. 재산을 빼앗으면 됩니다.

하나님의 소원을 실망시키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으로 행동하십니다. 사람이 없을지라도 하나님은 여전히 무한하십니다. 사람이 없다고 해서 하나님의 능력이 줄지 아니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무한하신 사랑만을 늘리시기 원하십니다. 그렇게 늘리시는 것은 당신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당신이 지으신 인간을 위해 늘리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그러나 가지 분명히 알아두어야 것은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행하는 ‘의지’에 ‘자유’를 주셨다(주권)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인간의 어떤 생각에도 강요하지 않으십니다. 사람이 거룩하게 되거나 악하게 되는 것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의지의 자유가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든 사탄을 사랑하든 그것은 사람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의지를 주실 때는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의지를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사탄을 사랑하는 사람은 벌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사탄의 지배에서 끌어내기 위해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입니다.

누구든지 아들을 믿고 따르는 사람에게는 성령을 주십니다. 또한 많은 천사들을 보내서 돕게 하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천사와 성령을 보지 못하고 그들의 돕는 말을 듣지도 못합니다. 이것이 가장 불행한 일입니다. 그렇게 되었습니까? 자신을 거룩하게 하지 못한 탓입니다. 여러분은 하늘나라를 얻고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하십니까? 날마다 이러한 마음과 생활을 하시면 됩니다.

출처:찬양의교회 http://thechurchofpraise.net/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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