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2010

강의 주제 : 하나님의 아름다움

1 : 하나님의 아름다움 속으로 들어가기
I. 인간의 7가지 갈망하는 마음

A.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께로 이끌어 우리 안에 당신의 영광이 나타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인간의 마음 속에 7가지 갈망하는 마음을 창조해 놓으셨다. 모든 인간의 마음속에 동일하게 주신 갈망들은

1.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한 갈망
2. 황홀함(to be fascinated)에 대한 갈망
3.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
4. 위대함에 대한 갈망
5. 수치심 없는 친밀함에 대한 갈망
6. 온전한 마음에 대한 갈망
7. 깊고 지속적인 영향력에 대한 갈망 등 이다(‘인간의 7가지 갈망하는 마음’ 참조, 마이크 비클 지음, 순전한 나드)

B. 이 갈망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지기 전에는 우리 안에 빈 공간으로 남아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만지심을 받기 전까지는 우리 안에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이 공간이 비어있는 형태로 남겨져 있는 것이다. 이 공간에서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아주 활기차고 역동적인 일이다.  

II. 예수님의 아름다움은 ‘황홀함에 대한 갈망’에 대한 응답이다.
네 눈은 왕을 그의 아름다운 가운데에서 보며...Your eyes will see the King in His beauty (이사야 33:17)

모든 인간의 마음속에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황홀해지고자 하는 갈망이 있다. 우리는 끊임없이 경이로움과 놀라움에 사로잡히고 싶어 한다. 세상의 오락산업계는 인간의 이러한 갈망을 간파하고 이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들은 이러한 갈망을 겨냥, 오락을 개발하여 경제적 이익을 얻는 반면 우리는 그것을 즐기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영혼이 파멸되어간다. 하나님께서 디자인하신 우리는 존재의 중심에 경탄하며 놀라는 감각을 필요로 한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황홀함에 대한 갈망을 인간 세상에서 만든 즐길거리와 오락거리로 채우려 노력한다. 우리는 오락을 향한 갈망을 떨쳐버리지 않고서는 진정한 회개에 이르지 못한다. 우리는 의의 길 위에 있을 때만 회개에 이를 수 있다.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목적 없는 삶을 살게 될 것이며 영적으로도 메마른 상태에 이를 것이다. 이런 상태로는 사탄의 책략에 넘어질 수밖에 없다. 영적으로 메마른 교회는 약하다. 그러나 주님의 아름다움에 황홀해 하는 성도는 강하며 사탄의 유혹에 맞설 수 있도록 무장되어 있다.

황홀케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황홀함에 대한 갈망을 가지도록 창조하셨다. 이 갈망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의 영을 황홀케 하시기 위하여 우리의 영의 눈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베일(수건)을 벗겨주신다.  예수께서는 우리의 갈망을 만족시키시기 위하여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신적인 즐거움을 사용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 자신을 인간에게 계시하실 때 인간 스스로 가질 수 있는 어떤 즐거움보다도 승한 즐거움이 우리에게 주어진다. 복음서를 따라가 보면 예수님께서는 치유나 용서만 하신 것이 아니라 탁월함과 아름다움으로 우리를 황홀케 하셨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에게 그 삶을 말씀과 기도로 채워 황홀함에 이르도록 초청하시는 아름다운 분이시다.  

C. 이러한 갈망이 우리 안에 회복되어 주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 때 우리는 영적으로 강하다. 주님을 향한 황홀함에 빠진 사람은 가까이 할 필요가 없다. 영이 막혀 있는 성도는 어둠의 세력들에게 공격당하기 쉽다.

D. 예수님은 구약에서 6번이나 ‘주의 가지(여호와의 싹, 의로운 가지, 이사야 4:2, 11:1, 60:21 / 예레미야 23:5, 33:15 / 스가랴 3:8, 6:12)’로 표현 되었다. 삼위의 두 번째 인격이시며 인성을 지닌 메시야를 나타내는 ‘주의 가지’란 이 단어는 그 분의 아름다움이 온 땅에 보여질 것이라는 약속을 내포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전략적으로 예수님의 아름다움을 마지막 때에 사용하실 것이다.

그 날에 여호와의 싹(예수 그리스도)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이사야 4:2)

E.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보물상자를 여실 것이다. 성령님께서는 예수님께 속한 것들을 가져다가 우리에게 나눠주실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영이 하나님의 아름다움에 압도되는 높은 차원의 신적인 즐거움이다. 하나님이 아름다움이 광활한 바다 속에서 지금으로부터 수십, 수백억년 이상 날마다 새로이 예수님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것이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우리에게 이것을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 하시느니라” (고린도전서 2:10)

F.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 속에 의도적으로 감추어진 주님의 빛나고 깊은 보물을 찾으러 떠나는 성령님의 보물찾기여행에 초대되었다. 이것은 인간의 머리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강렬한 여행일 것이며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나님 자신을 우리에게 계시하시는 것보다도 더 우리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것은 없다. 우리는 이 신비의 산을 오르는 것 즉 끝없는 주님의 아름다움이 기다리고 있는 광대한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그럴 때 아주 작은 분량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 할지라도 지금으로부터 영원까지 우리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사로잡을 것이다.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이사야 6:3)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요한계시록 4:7)

G. 하나님의 아름다움은 우리의 마음을 정복하고 더 큰 능력을 주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찾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감추어 놓는 것을 기뻐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베일에 감춰진 그 분의 아름다움을 단계적으로 계시하시는 과정 속에서 우리의 마음이 녹아지고 감정에 화학적 변화를 일으켜서, 우리는 전심으로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연인으로 만들어진다. 하나님의 아름다움은 측량할 수조차 없고 끝 또한  없기 때문에 시간이 영원 후 까지, 끈임 없이 흘러간다 할지라도 우리에게 전부 다 드러날 수는 없다. 하나님은 그것을 감춰 놓으시고 구원받은 자들에게 단계적으로 조금씩 그것을 풀어놓으신다. 하나님은 그 분의 아름다움을 마음이 가난 한 자에게만 펼쳐 보이신다. 그 분의 아름다움을 펼치시는 과정들을 통하여 우리의 감정에 화학적인 변화가 일어나 그분께서 우리의 주권자이시라는 확신이 우리 마음 속 깊이 심어진다.  

H. 나는 여러분들이 Thomas Dubay의 저서 ‘아름다움의 현저한 능력(Evidential Power of Beauty)’을 반드시 읽을 것을 권한다. (역주 : 아직 번역되지 않았음)

III. 다윗 :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시편 27:4)

A.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사무엘상 13:14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선포하신 사람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 자인가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준다. 이를 통하여 우리는 다윗의 믿음, 삶의 중심, 경험 등을 체득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여호와께서 그를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느니라 하고” (사무엘상 13:14)

B. 다윗은 그의 마음에 우선순위가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구하는 것’이라고 선포했다. 다윗의 삶의 가장 큰 목적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는 것과 4,000명의 연주자들과 288명의 찬양하는 자들과 함께  하나님의 전에서 ‘예배자의 삶을 사는 것’이었다.

C. ‘내 평생에’는 상당히 의미 있는 구절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아무도 보아주는 이 없는 양치는 들판에서 하나님께 사랑의 노래를 올려드리던 10대 시절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다윗은 그의 청소년 시절에 이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무엇인지를 깨달았다. 그는 그를 죽이려는 사울 왕에 의해 온 유대 땅에서 쫓겨 다녔던 20대 시절에도, 헤브론에서 왕으로 등극했던 30대 시절에도, 40대로부터 70대 시절까지 온 이스라엘의 왕이었던 시절에도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바라보았다. 승리의 기간이나 시련의 기간이나, 즐거울 때나 슬플 때나, 다윗의 마음의 우선순위는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것이었다. 다윗은 그것을 ‘내가 바라고 구하는 한가지 일‘이라고 표현했다.  그것이 바로 그의 삶의 목표이자 중심이었다. 그는 그의 에너지를 이 일에 쏟았고 그의 시간을 이 일에 투자했다. 다윗은 온 생애에 걸쳐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찾는 보물찾기여행을 한 것이었다.

IV. 하나님의 아름다움에 대한 12가지 표현
내 사랑하는 자(예수님)는 희고도(빛을 발하고) 붉어 많은 사람 가운데에 뛰어나구나... 입은 심히 달콤하니 그 전체가 사랑스럽구나 예루살렘 딸들아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나의 친구로다” (아가서 5:10 & 16)

A. 표현 1 : 하나님의 아름다움은 그분의 빛, 색깔, 그분을 둘러싸고 있는 대기를 통하여 보여진다.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 같이 치시며” (시편 104: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요한계시록 4:2-3)

    1. 하나님의 인격과 보좌로부터 여러 가지 색깔로 이루어진 화려한 빛이 흘러나온다. 하나님만의 특징적인 아름다움이 영원한 도성 안에 있는 영광의 위엄과 함께 하나님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색깔과 빛 안에 투영된다.

    2. 에스겔 1(역주 ?)에서는 예수님의 보좌를 둘러싸고 있는 일곱층의 빛에 대하여 묘사하고 있다. 나는 그것을 하나님이 입고 있는 일곱층의 빛의 의복이라 부른다. (각 층이 얼마나 두꺼운가? 몇 인치 또는 몇 마일?)

    3. 예수님의 빛은 영원한 도성을 비춘다. 여기서는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오는 영광의 크기를 경험하는 것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는데 우리는 주님의 보좌 가까이에서 현현하는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오는 그 큰 영광의 빛을 다 이해할 수는 없다.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요한계시록 21:23)

    4. 하나님은 창조 때로부터 조금도 희석되지 않은 그분의 아름다움을 감싸고 있는 빛의 옷을 입으신 채로 그분 자신의 아름다움에 둘러싸여 있다. 천사들도 그분의 임재를 가리고 있는 보호막이 살짝 들어 올려 졌을 때 그분의 아름다움을 더 잘 볼 수 있는데 그분의 영광의 임재 안에 온전히 들어갔을 때에는 쓰러지고 압도당할 수밖에 없다. 그분의 임재의 일부를 살짝 드러내는, 그 빛을 맛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우신데 그 속으로 들어갔을 때의 아름다움은 우리로서는 상상할 수도 형언할 수도 없을 정도이다.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디모데전서 6:16)

    5. 어떤 전략적인 순간, 하나님의 인격을 덮고 있는 빛이 살짝만 들어 올려 지더라도 천사들은 쓰러져 주체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천사들 중 큰 능력을 지닌 세라핌과 케루빔들 까지도 쓰러진다. 장차 예수님께서 영원한 도성(새 예루살렘성)에 서셨을 때 예수님께서 그분의 임재의 무게를 조금만 옮기셔도 우리에게는 수천 마일을 옮기신 것 같이 느껴질 것이다.

    6. 요한계시록을 보면 5회에 걸쳐 하늘의 존재들이 하나님의 보좌주위에서 쓰러진 기록이 나온다.

    7. 하나님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그분의 임재의 무게는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다. 하늘의 모든 존재들과 구속받은 자들은 그들의 영이 부드럽게 되어 떨게 된다. ; 대기가 하나님의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있다.

B. 표현 2 : 하나님의 아름다움은 그분의 향기 가운데 드러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고린도후서 2:15)

    1. 예수님은 진정한 향기를 소유하셨다. 예수님의 향기는 많은 특징을 지님과 동시에 다양하게 나타난다. 하나님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향기가 흘러나오는가? 나는 영원한 도성에서는 갖가지 경우마다 서로 다른 향기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2. 하나님의 보좌는 향기로운 산으로 묘사된다.
내 사랑하는 자야 너는 빨리 달리라 향기로운 산 위에 있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라” (아가 8:14)

C. 표현 3 : 하나님의 아름다움은 그분의 보좌 주위의 음악과 찬양과 소리들 속에서 나타난다.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요한계시록 4:5)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요한계시록 1:15)

    1. 예수님은 음악가, 노래 부르는 자, 작사 작곡자 이다. 하나님의 전존재로부터 음악이 흐른다. 이 땅위에서는 서로 다른 문화와 민족들 사이에서 다양한 형태의 음악이 나타난다. 예수님의 보좌는 천사들로 이루어진 찬양대로 둘러싸여 있다. 하나님의 음성은 경이롭고 강한 영향력을 가진다.

    2. 요한계시록에서 요한은 3회에 걸쳐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소리들에 대하여 묘사했다. 그 소리들은 경이롭고 우레와 같이 웅장하여 모든 것을 흔들 정도였다. 하나님의 우레와 같은 소리로 우리를 만질 때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하심 앞에 떨 수밖에 없다. 온 도시가 위대하신 하나님의 소리와 음악에 충격을 받을 것이다.


D. 표현 4 : 하나님의 아름다움은 예수님의 부활하신 몸(영광체) 가운데서 예수님의 실제적인(물리적인)아름다움으로 나타난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영광체)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수 있는 인간의 몸(형태) 가운데 최고의 걸작품이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빌립보서 3:20-21)  


E. 표현 5 :  하나님의 아름다움은 예수님의 얼굴에서 보여 진다.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고린도후서 4:4 & 6)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요한계시록 1:16)

왕은 사람들보다 아름다워” (시편 45:2)

    1. 예수님의 아름다움은 그분의 미소, 눈 그리고 빛나고 밝은 그분의 얼굴로 표현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찬 따뜻한 미소를 지닌 인자이시다. 그분의 얼굴은 거룩하고 능력있고 경이롭고 온화하여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긴다.

    2. 그분의 얼굴의 미소에 넘치는 사랑은 우리의 마음을 정복한다. 그분이 불꽃같은 눈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거룩함을 우리위에 부어주실 때 우리는 압도당한다. 그분의 눈은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있다.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의 성소에 있도다” (시편 96:6)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요한계시록 15:2)

F. 표현 6 : 하나님의 아름다움은 그분의 보좌가 있는 궁정 안에서 보여진다.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의 성소에 있도다” (시편 96:6)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요한계시록 15:2)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요한계시록 4:3-6)

    1. 천사들이 주님의 보좌를 둘러싸고 있다.
    2. 그분의 보좌는 일곱 등불, 녹보석 모양의 무지개, 불꽃으로 가득 찬 수정 같은 유리바다로 꾸며져 있다.

G. 표현 7 : 하나님의 아름다움은 영원한 도성의 디자인에 나타나 있다.

    1. 누군가 말하기를 “여자에게 있어 집은 그녀의 마음의 표현이다”라고 했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영원한 도성을 어떻게 창조했는지 하는 하나님의 아름다움에도 적용될 수 있다.

    2. 누구든지 꿈꿔오던 집을 지을 때는 처음부터 건축가와 함께 일한다. 호숫가에 땅을 마련하고 어디에 도랑을 내고 어디에 나무를 심을까를 설계하고 시공한다. 집의 위치는 해의 움직임과 각도를 살펴 햇빛이 잘 드는 방향으로 정한다. 벽지와 가구 등등은 모두 그 집에 살 사람의 성격, 취향 등에 맞춰 선택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거하실 도성(새 예루살렘성)을 디자인, 설계, 시공하실 때 그분의 아름다움을 밖으로 표현하는 여러 색깔의 빛을 사용하셨다.

H. 표현 8 : 하나님의 아름다움은 그분이 선택하신 파트너에게서 볼 수 있다. 사람에게 있어 가장 큰 영광은 그분의 신부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그분의 파트너로 선택하셨고 그분의 아름다움을 당신에게 부어주신다. 당신의 아름다움은 다른 어떤 피조물의 그것보다도 높고 고귀하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더욱 확장시킬 것이다.

어진 여인은 그 지아비의 면류관이나...” (잠언 12:4)

I. 표현 9 : 하나님의 아름다움은 그분의 리더십과 그분이 세우는 계획안에 나타난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운행하셔서 역사를 이끄시고 구속을 성취하신 것 자체가 그분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써있다. 우리가 위대한 시를 듣거나 멋진 영화를 감상할 때 우리는 그 시나 영화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이다. 이 시난 영화는 그 저자 또는 감독을 반영한다. 자연과 영원무구한 역사의 줄거리는 하나님의 아름다움의 놀라운 표현이다. 하나님께서는 역사에 대한 그분의 청사진을 창세전부터 계획하셨다. 하나님께서 역사를 주관하고 계신다는 성경의 각 말씀들을 대하며 도취되고 매혹될 때 우리는 그분의 위대한 마음으로 인해 탄복할 것이다.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각양각색의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에베소서 3:9-10)

J. 표현 10 : 하나님의 아름다움은 그분의 능력이 드러날 때 나타난다. 하나님께서 치유하시고 귀신을 쫓으시고 놀라운 방법으로 우리에게 공급하실 때 우리는 그분의 아름다움을 본다. 그분의 능력은 하늘과 땅에서 그분의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 : 그분의 능력의 나타남은 하늘과 땅에서 그런 아름다움을 가진다. 창조이래의 역사 속에서 능력의 나타남 이면에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숨어있다.

K. 표현 11 : 하나님의 아름다움은 그분의 인격과 기쁨 안에서 표현되는 감정, 행복함과 기쁨, 거룩함과 친절함, 열정과 즐거움 등을 포함하는 그분의 성품 속에서 가장 잘 나타난다. 그분이 당신을 바라보실 때 그분에게 갈망이 일어난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연약한 백성들을 바라보실 때 그분의 마음속에 기쁨이 있다. 요한계시록 15장에 의하면 휴거의 때에 성도들은 주님 앞에 서게 될 터인데 성도들의 입에서 나올 첫 마디가 ‘크고 놀라우시도다’ 이다. 다시 말해서 그들이 놀라움, 경이로움, 경탄으로 가득찰 것이다.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요한계시록 15:2-3)

L. 표현 12 : 하나님의 아름다움은 기록된 말씀 속에서 나타난다. 다윗는 창조이래로 펼쳐진 하나님의 아름다움에 관하여 그가 목격한 것들을 표현한 여러 편의 찬송시(시편)를 썼다. 그는 별들을 바라보고서도 하나님의 아름다움에 사로잡혔다.

왕은 사람들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금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왕에게 영원히 복을 주시도다” (시편 45:2)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시편 19:7-10)

V. 결론
입은 심히 달콤하니 그 전체가 사랑스럽구나 예루살렘 딸들아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나의 친구로다” (아가 5:16)

A. 현재도 하나님의 아름다움은 이와 동일하다.  

B. 우리도 지금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갈망하고 경외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 다윗은 하나님의 아름다움이 그를 다른 사람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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