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2010

성경이 말하는 거룩함, 성결함에 대하여

성경이 말하는 거룩함, 성결함은 실제적인 거룩함, 성결함을 말하는 것이지 신학적, 교리적, 이론적인 성결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혹자는 우리가 하나님의 선택하심으로 구별되었으므로 거룩하다고 말하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지식적으로 동의하고 말로 시인하면서 실제의 삶은 죄악으로 가득한 상태에서 우리가 거룩하다, 성결하다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것이요 스스로 속이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에서 니골라당의 행위와 교훈가 나오는데 믿음을 교리적 사변적으로만 받아들이고 실제의 행위는 믿음에서 떠난 자를 경계하는 것이다.
 
성경은 행함이 없는 신앙은 거짓 신앙이요 종교적이며 가식적인 바리새파적인 신앙임을 말한다. 예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진노하시며 책망하시면서 지옥의 판결을 내리신 것은 그들의 신앙이 마귀적이요 여러 사람들을 미혹하여 지옥으로 꿀고 가는 위험한 것이기 때문이다.
 
거룩함이 없고 실제의 삶에서 성결한 행위가 없는 신자는 이미 신자가 아니다. 그런 소위 명목상의 신자가 평생 교회에 다니며 신앙 생활을 한다고 하며 심지어 주위 사람들의 인정과 칭송을 받는다고 할지라도 그는 실제로는 하나님께 버림받은 자인 것이다. 성경은 분명히 행함이 없는 믿음은 하나님의 가증히 여기시는 것이요( 1:15-16) 구원하는 효력이 없는 죽은 믿음( 2:21-22, 6:1-8, 10:26-27)임을 말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너희가 피흘리기까지 죄와 싸우지 않는다고 하였고(12:4)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명하였다. ( 2:12) 그리고 너희가 믿음에 있는지 스스로 시험하고 확증하라라고 하였다.(고전 13:5) 거룩한 삶이 없는 자가 스스로 구원받았다고 착각과 망상에 빠져 있다면 이는 사탄의 미혹에 빠진 것이다. 진정한 회개(이는 죄와의 단절과 죄에 대한 증오와 의에 대한 절대적인 결심을 의미한다) 거듭남이 있었는지 되돌아보아야 한다.
 
믿음과 행함을 분리시키려는 것은 성경의 진리를 변개시키는 것이다. 영혼이 없는 믿음이 죽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도 죽은 것이다. 인간의 회개와 거룩한 삶의 요소가 무시된 칼빈의 예정론과 구원론은 성경의 가르침에서 벗어났다.

칼빈의 5 교리(무조건적 선택<->회개하고 믿은 자만 선택되므로 틀리다, 불가항력적 은혜<->인간은 자유의지로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할 있다, 제한적 속죄<->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는 모든 믿는 자에게 열려있다, 성도의 견인<->믿은 자라도 믿음에서 파선하여 구원에서 떨어질 있다) 성경이 말하는 복음과 다르다.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신다. 성경 어디에도 한번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자는 무슨 짓을 해도 천국행이 보장되어 있다는 말은 없다. 오히려 구원으로 향하는 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으며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길이며 죄와 피흘리기까지 싸워서 승리해야만 들어갈 있는 길이다.

내가 무슨 짓을 해도 예수님의 보혈이 나를 깨끗케 했고 예수님은 나를 천국까지 들어가게 하실 것이라는 믿음은 비성경적인 망상이다. 예수님은 당신이 흘리신 보혈을 욕되게 하고 그분의 계명을 거스리는 자에게 나는 너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나를 떠나라고 하실 것이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종교적이요 사변적인 죽은 믿음, 거짓 믿음이며 가장 높은 차원의 미혹이다. 성도라고 불리는 자가 계속적 습관적 의도적 악의적인 죄를 범하는 것은 나는 이미 성도가 아님을 선언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보혈을 모독하고 하나님의 오래참으심을 시험하는 자가 받을 형벌이 어떤 것이겠는지 생각해 보라. 마지막은 소멸하는 불에 살라지는 것이다. 그저 예수만 믿는다고 지식적으로 동의하고 결단하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를 건져내어 천국에 들어가게 것이라는 위험천만한 속임수에서 벗어나라.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나의 전인격과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나의 모든 소유를 바쳐서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와 주님으로 모시고 그분의 주권에 순복하며 끝까지 따라가겠다는 순교적인 결단이다. 예수님을 그저 나의 구원자로만 섬기도 그분의 주권에 순복하지 않고 그분의 말씀과 계명을 저버리며 마음대로 살겠다는 것은 멸망으로 향하는 길을 가면서 스스로 나는 구원받은 자라고 속이는 것이다. 이것이 현대 교회에 만연한 미혹이다.
 
오늘 다시 한번 깊이 자신을 돌아보자. 내가 성경이 말하는 구원의 길을 가고 있는지 내가 길에서 벗어났다면 언제 어디서부터 벗어났는지 살펴보자.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그분의 계명을 거스리고 자신의 뜻대로 살아 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회개하자. 아직도 은밀한 죄의 생각과 행위와 습관을 사랑하며 죄악을 처소를 찾아가고 죄악의 달콤한 유혹에 무릎꿇고 성령을 등지고 어두움에 거하고 있는 않은지 돌아보자. 이제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자. 성령이 주시는 음성을 듣자. 죄와 어둠에서 떠나서 의로움과 빛으로 나아가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몸을 담그고 정결함을 받자.
 
목회자, 선교사, 장로, 복음전도자, 찬양경배자 여러분, 여러분은 공중 앞에서 예수님을 드러내는 위치에 있는 자들입니다. 여러분의 , 행동 하나 하나가 살아있는 시청각 자료가 됩니다

당신은 혹시 소경을 인도하는 소경은 아닙니까
당신의 말과 행동은 일치합니까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두렵고 떨림으로 지키고 계십니까
당신의 믿음은 당신의 실제 삶에서 증거되고 있습니까

증거 자료가 없는 소송은 아무런 효력을 발생하지 않듯이 삶으로 증거되지 않는 믿음은 전적으로 효력이 없는 것입니다.
 
오늘 지금 회개하십시오. 성도가 입은 세마포 옷은 그들의 옳은 행실입니다. ( 19:8)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와 보혈의 능력을 믿는다면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박고 모든 육체의 소육을 죽이고 예수님만 따라가십시오. 길만이 유일한 구원과 생명의 길입니다. 아멘.

하나님의 축복이 모든 이에게 있기를. 샬롬
<출처:Elijah House Minis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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