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이와 같이 우주·천체에 대해서만 잘 말해주고 있는 것이 아니고, 해양학에 대해서도 놀라운 말을 해 주고 있습니다. 해양학에 대해서 성경이 무슨 말을 했는가를 보겠습니다.
해로의 발견
시편 8편 8절에 보면 "공중의 새와 바다의 어족과 해로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어서, 바다에는 '해로'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해양학의 아버지 마태 마우리 박사라는 신앙이 좋은 분이 있었습니다. 이분이 병에 걸려 장기간 누워있을 때, 그의 아들이 성경을 읽어 드리곤 했는데, 마우리 박사는 이 시편 구절을 듣다가 큰 충격을 받고 영감을 받아서 "내가 해양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데 해로라는 것이 있다는 것은 처음 들어보았다.
그런데 성경이 그렇게 말을 하니, 병이 나으면 한 번 조사해 보아야 겠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병이 낫자 바다에 가서 연구를 한 끝에 세계 최초로 해로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 결과 세계 최초로 해양지도를 만들게 된 것입니다.
마우리 박사의 고향인 미국 버지니아 주의 리치몬드 시에는 마우리 박사의 묘가 있는데, 거기에는 기념비문이 있습니다. 그 비문에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해양학의 아버지 마태 마우리는 시편 8편 8절을 읽고 해로가 있음을 깨달아 최초의 해양지도를 만들었다." 성경이 비과학적이고 무식한 책이 아닙니다. 앞서 가는 과학자를 더 앞서 가게 하는, 그 시대로 보아서 는 초과학적인 책임을 보여주는 한 예가 되는 것입니다.
바다밑 샘의 발견
욥기 38장 16절에 보시면 "네가 바다근원에 들어갔었느냐" 는 말이 있습니다. '바다근원'이란 영어성경으로 보시면 'springs of the sea' 즉, 바다 밑에 있는 샘이라는 뜻입니다. 바다 밑에 샘이 있다는 것을 네가 보았느냐고 물으시는 것입니다. 바다가 통째로 물인데 그 밑에 샘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렇게 생각했는데요 1960년에 Sound Navigation Ranging (SON) 연구에 의해 바다속에 샘물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였고, 조금 세월이 지나 1973년에 심해 잠수함을 만듦으로서 바다속의 샘을 촬영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불과 20여년 전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몇 천년 전에 이미 이와 같은 사실을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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