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2011

은밀한 골방의 능력 2

오늘날, 소수의 목사들만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구하고 있습니다!

사실, 예레미야에 기록된 장면은 정확히 우리가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많은 목자들이 게으르고 태만해졌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소명을 단지 봉급을 받는 직업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들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자 하는 대신 자신들의 설교를 위해 책과 주석서를 찾으며 자신들의 물질적인 힘에 의존합니다. 그들은 양떼를 먹이고 보호할 힘을 잃었으며 양떼는 흩어지고 있습니다.


한때 강력한 교회를 유지했던 유대감은 현재 해체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의 내적인 갈망을 충족하는데 필요한 아주 조금의 것을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헤매면서 복음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내 장막이 훼파되고 나의 모든 줄이 끊어졌으며"(10:20앞)라고 했습니다. 사람들 가운데 유대감을 유지했던 하나님의 구속하신 능력의 줄이 끊어져 없어졌습니다. "내 자녀가 나를 떠나가고 있지 아니하니"(20절 중). 무리는 흩어졌습니다! "내 장막을 세울 자와 내 장을 칠 자가 다시 없도다"(20절 뒤). 제사장들 가운데는 그러한 부정이 있었으며 누구하나 하나님의 거룩함에 가까이 갈 수가 없었습니다. 성막에 들어갈 만한 제사장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여러분은 예레미야가 기술한 목자의 종류에 대한 설교를 들었을 것입니다. 아마도 여러분의 목사들은 담대하고도 구체적으로 기도했을 것이며 하나님은 그런 그들을 축복하시고 형통케 하셨을 것입니다. 기도가 유대감을 형성하기 때문에 당연히 교회 내에 유대감이 형성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모두가 파멸했습니다 - 하나님이 외면하셨습니다 - 그분은 게으른 목자와 그리스도인들 모두에게 "나를 찾는 이가 없구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님은 기도가운데 그분을 구하는 신자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간에 차별을 두셨습니다. 저는 제가 하나님을 구하려고 애쓰는 사람 들 중에 한 사람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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