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군병들에게 "이제는 너희 때요 어둠의 권세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시간이 오기 전에 제자들에게 기도로 무장하라고 말씀하셨지만, 제자들은 슬흠을 못 이겨 잠에 빠져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이들은 믿음이 없는 상태로 어두움의 시간을 맞이합니다. 제자들은 무언가 해보려고 검을 들고 나서지만, 그들은 영적으로 전혀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결국 베드로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모두 잊고, 육의 힘으로 적을 이겨보려고 적의 귀를 자릅니다. 겉모습은 신실해 보였지만, 사실은 신실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우리는 겉모습으로만 신실하게 행동하지 말고, 우리의 본질 자체가 하나님 앞에 신실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너희가 깨어서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환란 가운데 해야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우리에게 삶의 환난이 왔을 때, 깨어서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의 적이 왔을 때 정신없어 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테스트를 통과할 때 항상 예수님을 향한 초점을 놓치지 말고, 깨어서 믿음으로 뚫고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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