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2011

성경 공부는 계속,,

"일어나 우리를 도우소서 주의 인자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소서."(시편 44편 26절)

가장 안전한 곳
로마가 이스라엘을 지배하고 있을 때 성경 공부를 금지시켰다.
만일 성경을 공부하다가 잡히면 사형에 처했다.
그러나 '아키바' 랍비는 계속 성경 공부를 시켰다.

사람들이 죽음이 두렵지 않느냐고 묻자 아키바 랍비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였다.
배고픈 여우가 강 옆을 걸으며 보니 물속에는 물고기들이 이리저리 도망다니고 있었다.
이유를 묻자 어부들이 그물을 들고 자기들을 잡으러 다닌다고 말했다.

맛있는 생선요리를 기대하며 여우가 말했다.
“그러면 너희가 육지로 올라 올래? 내가 안전한 곳을 가르쳐줄게. 육지에는 어부들이 한 명도 없단다”

이말을 들은 물고기들이 말했다.
“이 어리석은 여우야, 너는 우리에게 이 물속보다 더 안전한 곳이 있다고 생각하니?”

'물고기에게는 위험하여도 물속이 좋은 것처럼 우리는 죽어도 성경 공부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아키바' 랍비는 말했다. 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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