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2011

풍성한 은혜와 꾸짖는 사랑

풍성한 은혜와 꾸짖는 사랑. 베드로가 적의 귀를 잘랐을 때 예수님께서는 이를 바로 고쳐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적을 고쳐주십니다. 심지어 그가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고쳐주셨습니다. 게다가 이 '말고'라는 대제사장의 종이 예수님께 삼가를 표했다는 기록도 없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에게 '칼을 집어 넣으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은혜와 자비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들의 행동에 동의하신 것이 아닙니다. 이 상황에서도 사랑으로 꾸짖으십니다. "너희도 나와 성전에 함께 있었으니 내가 이렇게 위험한 범죄자가 아닌 것은 너희도 충분히 알지 않느냐?" 라고 말씀하시면서 이들의 외식을 드러내십니다.

빛이신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드러내시고, 우리가 회개할 때 용서하시는 분이십니다. 하지만, 절대로 죄를 간과하지 않으시십니다. 왜냐하면 모든 죄에는 겨로가가 있고 심판 날에 모두 심판 받는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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